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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운
홍석인, dcdc
국내작가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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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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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운
국내작가 문학가
영화배우 김꽃비의 팬, SF 작가. 본명 홍석인. 오랫동안 필명 dcdc로 활동해왔다. 『무안만용 가르바니온』으로 제2회 SF어워드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구미베어 살인사건』과 『월간주폭초인전』 등의 단편집을 여러 권 냈다. ‘덴마 어나더 에피소드 시리즈’ 『물리적 오류 발생 보고서』, 『별을 수확하는 자들』, 『무간도 가이아의 성소』를 쓰기도 했다. 『근방에 히어로가 너무 많사오니』, 『우리가 먼저 가볼게요』, 『이웃집 슈퍼히어로』, 『냉면』 등 다수의 앤솔로지에 작품을 실었다. 현재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만화컨텐츠스쿨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이런 글을 쓰는 사람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을 했다는 것부터가 신기한 노릇이다. 윤이안의 글은 ‘문단’에서 소화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어떤 이들에게 윤이안의 글은, 잡귀가 군자의 그림자를 보고 괴력난신인 스스로의 정체가 들통이 날까 두려운 나머지 꽁무니를 빼고 도망칠 때처럼, 그저 경외감을 불러일으킬 무언가지 않겠는가?
  • “곽재식이 아니라면 누가 이런 묘기가 가능하겠는가?”

작품 밑줄긋기

카**라 2024.10.28.
p.146
똥은 나의 일부가 죽어서 떨어져 나간 것이니까. 아까까지 나의 일부였지만 이제는 아니게 된. 그런 의미에서 배변은 원초적인 형태의 죽음이라고 할 수 있어. 우리는 더 이상 살아 있지 않게 된 나의 일부를 나의 잔여물을 바라보면서 나 자신이 아직 살아남았다는 사실을 실감하는 거지.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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