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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욱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지
충청남도 천안
직업
작가,출판인
데뷔작
편지할게요
작가이미지
정영욱
국내작가 문학가
1992년 대한민국 충청남도 천안에서 태어났다. 2017년 『편지할게요』로 정식 데뷔한 이후, 꾸준히 수필을 집필하며 자신만의 문장 세계를 구축해왔다. 대표작으로는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가 있다. 최근 작품으로는 『구원에게』를 출간했다. 동시에 출판사 대표로서, 집필에만 머무르지 않고 출판인으로서의 길 또한 함께 걸어가고 있다. 누적 1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한국 대중 수필의 흐름 속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데뷔 이후 단 한 번도 서점 순위에서 이탈하지 않은 이례적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작가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작가의 성장 방식과 출판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단순한 판매 기록이나 이력을 넘어, 자신만의 방식으로 길을 만들어가는 그의 행보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작가로서의 선두적 위치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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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때부터 마음이 조금 따뜻해졌다."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누구나 한 번쯤 듣고 싶지만 쉽게 듣지 못하는 말인 것 같다.나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힘든 상황 속에서도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사람들을 만나면 "충분히 잘하고 계신다", "지금도 많이 노력하고 계신다"는 말을 자주 하게 되는데, 책을 읽으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나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따뜻한 말을 건네면서도, 정작 나 자신에게는 얼마나 관대했을까...?이 책은 거창한 성공이나 특별한 변화를 이야기하지 않는다.대신 지금까지 걸어온 시간과 그 안에서의 노력, 그리고 보이지 않는 애씀의 가치를 인정해 준다.특히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속도로 살아가고 있다는 메시지가 인상 깊었다.우리는 늘 더 나은 모습, 더 발전된 모습만 바라보며 살아가지만, 사실 지금의 모습 또한 수많은 선택과 노력의 결과라는 사실을 종종 잊고 지낸다.책을 읽으며 나 역시 그동안 지나온 시간을 떠올려 보게 되었다.잘한 일보다 부족했던 부분이 먼저 생각나는 날도 있고,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 순간도 있었다.하지만 그때의 나는 그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었을 것이다.책은 그런 시간을 함부로 평가하거나 부정하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위로가 억지스럽지 않았다는 것이다.무조건 괜찮다고 말하거나 현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다.힘든 순간도, 불안한 마음도 충분히 인정하면서 그럼에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해 준다.그래서 더 진심으로 다가왔고, 오히려 담담한 위로를 받는 느낌이었다.『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는 책을 읽는 동안 누군가와 깊은 대화를 나눈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나는 앞으로도 누군가를 응원하고 위로하는 일을 하겠지만, 가끔은 나 자신에게도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말을 건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이 책은 그런 작은 다짐을 선물해 준 책으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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