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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순
국내작가 종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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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순
국내작가 종교 저자
'한국 원자력의 아버지'
고려대와 동 대학원 화학과를 졸업했다. 1979년 미국 아이오와에서 연구원 생활 중 정부의 핵 과학자 유치 프로젝트에 따라 귀국했다. 이후 27년간 한국원자력연구소에 근무하며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의 기틀을 세웠다. 그의 연구는 원자력의 학문적 발전에서부터 한국 표준형 원자로 및 ‘하나로’ 연구용 원자로 개발에 이르기까지 학문적 영역과 실제적 영역을 모두 아울렀다. 천상 과학자였던 그는 1978년 개인적으로 경험한 ‘한 사건’을 통해 전혀 새로운 ‘종교적 차원의 눈’을 뜬다. 그는 이 사건을 통해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어왔던 ‘근원적인 의문’에 대한 해답을 얻었다. 이 사건은 그에게 “마치 ‘신화 속에 존재하는 것처럼 여겨지던 하나님’의 ‘참다운 실존’을 성경 말씀을 통해 온 마음으로 체험”하는 경험이었으며, 이 사건을 통해 그는 놀라운 해방감과 함께 신의 존재를 온 몸으로 확신하게 되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K
    황인경 작가의 원고를 이메일로 받아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원자력을 전혀 모르는 작가가 오히려 전문가보다 더 깊이 있게 써냈다는 점, 방대한 자료 조사와 학습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원자력을 매개로 부녀가 갈등을 넘어 화해와 사랑에 이르는 서사가 깊은 인상을 남겼기 때문이다.
  • 시는 상처에서 피는 아름다운 꽃이라 했던가. 시에는 시인의 존재와 흔적이 남는다고 했는데, 죽기가 너무 싫어서 살았다는 시인의 절규는 무서운 병마와 싸우면서 자기의 존재를 확인하는 강한 생명력의 소유자가 아닌가 생각한다. 그래서 아침에 눈을 뜨고 살아있다는 것은 죽음을 경험한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감동이 아닌가? 남다른 시인의 나라 사랑은 시의 곳곳에서 보이고, 한글 사랑으로 승화되어 외국인에게 우리말을 가르치면서 국위를 선양하는 그 열정이 참 부럽다. 옆에서 본 시인은 경제적으로 풍요롭지 않지만 사랑하는 부인이 있고 잘 자란 자녀들과 함께 아름다운 시어를 찾아가는 따뜻한 삶이 나뭇잎에 매달려있는 새벽이슬같이 투명하고 영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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