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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삼환
국내작가 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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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삼환
국내작가 번역가
서울대 문리대 독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본(Bonn) 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및 서울대 독문과 교수, 한국괴테학회장, 한국토마스만학회장, 한국독어독문학회장, 한국비교문학회장, 한국훔볼트회장, 한독문학번역연구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 명예교수이다. 저서로는 『괴테, 토마스 만 그리고 이청준』, 『한국 교양인을 위한 새 독일문학사』 등이 있고, 역서로는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괴테), 『토니오 크뢰거』(토마스 만), 『텔크테에서의 만남』(귄터 그라스) 등이 있다.

독일고등교육진흥원(DAAD)에서 외국인 독문학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야콥 및 빌헬름 그림 상’(2012)을 수상했고, 독일연방대통령으로부터 ‘십자공로훈장’(2013)을 받았다.

단편소설로 「후모어 찾기」(2022), 「천년의 미소」(2022), 「백제의 미소」(2024)가 있고, 장편소설로 『도동 사람』(2021)과 『바이마르에서 무슨 일이』(2024)가 있다. 『역관 일지』는 안삼환의 세 번째 장편소설이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대단히 품위 있고 아름다운 작품이다. 요즘도 나는 이따금 이미륵의 순수한 영혼이 나를 감싸 주는 듯한 행복한 환각에 빠지곤 한다.”
  • 괴테의 삶을 책으로 읽는다면 너무나 유족한 그의 가문과 뛰어난 천재적 면모에 주눅 들기 십상이고, 쇼펜하우어나 니체의 삶을 읽어도 매우 괴팍하거나 굉장히 비극적인 특이한 인간상을 만나 적잖이 당황하게 된다. 하지만 그림 형제는 다르다. ‘보통 사람’임에도 고통과 영광으로 점철된 그들의 꾸준한 삶은 우리의 심금을 울린다. 이 책이 묘파하고 있는 그림 형제의 일생을 따라가면서 수시로 닥쳐오는 불행과 고난의 파고에 대처하는 그들의 삶의 궤적을 추적해 보는 것은 여러 의미가 있다. 그것은 19세기 성실한 독일인의 가족생활과 사회생활을 이해하는 것이고, 19세기의 불행한 독일 역사 속에서 독일 시민들이 어떻게 ‘자유’와 ‘통일’을 갈망했고, 또 그러다가 마침내 어떤 좌절을 겪었는지를 ‘괴팅겐 7교수’ 일원이었던 그림 형제의 갈망과 좌절을 통해 추체험하는 것이다. 나아가 진보와 퇴행을 거듭하고 있는 현재 한국의 민주화 과정을 성찰하면서 독일 역사를 타산지석으로 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런 이유에서 나는 독문학자로서 한국 의 교양인들에게 성심을 다하여 이 책을 추천한다.

작품 밑줄긋기

G****a 2026.07.14.
p.122
그 조용한 마을에서 너는 피어날 것이고 여기 불안한 도시에서보다 더 잘 성장해 나갈게다. 너야말로 구시대의 아이이니까 말이다.#리딩런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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