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식민지 말기 소설의 권력 담론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국가, 권력, 파시즘 등을 중심으로 식민지 말기에 창작된 소설들을 연구했다. 지금은 이 시기의 소설들이 21세기를 사는 대중 독자들에게 어떤 의미를 지닐 수 있는지에 관심을 갖고 역사, 정치, 철학, 문화연구 등과 접목된 글을 쓰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이기영의 철학소설 연구」, 「김남천 소설의 통치성 대응 양상」, 「언론권력장과 전쟁의 가촉화(可觸化)」, 「근대 여학교 기숙사와 젠더규율의 이중성」, 「테크노-파시즘의 문학적 형상화 연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