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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렬
국내작가 자연과학/공학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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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렬
국내작가 자연과학/공학 저자
고려대학교 화학과 교수. 카이스트(KAIST)에서 화학과 학사 학위, 일리노이대학교(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에서 화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3년부터 고려대학교 화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연구와 강의를 이어 오고 있다. 고려대 화학과 BK 사업단장, 대한화학회 부회장, 대한화학회 무기분과회장 등을 역임했다. 나노입자의 형성 원리와 응용에 대해 활발히 연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60편이 넘는 SCI 논문을 발표했다. 2023년부터 한국연구재단의 리더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수많은 화학 현상에 대해 아내와 아이, 그리고 키우는 반려견에게 설명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급기야 이들의 귀에서 피가 나서 더 이상 그것이 불가능해지자 다른 희생양을 찾게 되었다. 전 국민이 바로 그 대상으로,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 [모두를 위한 화학]을 연재하며 지식과 유머가 합쳐진 필력으로 열렬한 팬층을 형성, ‘화학의 쓸모’에 대해 세뇌시키고 있다. 저서로 『나노소재 화학』, 『재미있고 쓸모있는 화학 이야기』, 『게으른 자를 위한 수상한 화학책』, 『브초 가족의 유쾌한 화학 생활』, 『초등일타과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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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추천

  • 우리가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들은 그 어떤 것이라도 예외 없이 사람을 매료시키는 색과 질감을 가진다. 보라색 벨벳천만큼 왕의 권위를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있을까? 카민이 아니라면 마릴린 먼로가 바른 립스틱의 강렬한 빨강이 가능할까? 울트라마린만큼 '따뜻한' 파랑이 있을까? 벤타블랙만큼 심연의 어두움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물질의 색과 질감은 물질 속에 들어 있는 원자들의 종류와 이들의 조합에 의해 결정되므로, 아름다움이란 본질적으로 화학적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인류의 화학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예술가가 손에 쥘 수 있는 색과 물질과 기술이 많아질수록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 것들은 더 많아질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미술관에 가보라. 만약 그곳에서 충격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한 점의 예술 작품을 보게 되면, 그 작품이 만들어지는 시점으로의 시간 여행이 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예술가와 이 예술가의 손에 물감과 재료를 쥐어주는 화학자도 또한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그러한 능력을 얻기 바란다.
  • 오늘날 우리는 ‘기존의 이론을 뒤엎는 새로운 발견’이 소개되고 과학이 끊임없이 수정·보완되는 것에 거부감이 없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나 당연한 생각과 지식 및 도구가 때로는 김이 서린 뿌연 안경이 되어, 우리가 과거를 돌아보는 일을 방해하기도 한다. 이로 인해 우리가 누리는 과학의 모든 것이 실은 기적과 같은 선물임을 알아채기 어려울 수 있다. 이 책은 넌지시 말한다. 과학의 역사는 투쟁으로 점철되어 있으며 미래의 과학 역시 그러하리라는 것을.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 지난 이야기를 들으며 동시에 미래를 바라보는 행운을 가지길 바란다.

작품 밑줄긋기

p.10
교과화학과 재미있는 생활 화학이 적당히 어우러져과학에 관심많은 초저학년도, 그리고 화학 배운게 수십년전인 문과엄마도 유익하고 재미있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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