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불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4대학에서 현대문학 박사학위를, 파리3대학 통번역대학원에서 통번역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강, 이승우, 황석영 등의 작품을 프랑스어로 번역했고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 대상, 제7회 대산문학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2017년에 옮긴 황석영의 『해질 무렵』은 제2회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을 수상했고, 프랑스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로 제7회 한불문화상을 받았다.
정상회담을 비롯한 여러 현장에서 동시통역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불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마르셀 프루스트의 『쾌락과 나날』 『익명의 발신인』, 빅토르 위고의 『천 프랑의 보상』 등을 옮겼고, 동물과 환경 보호, 사회정의에도 관심이 많아 『추백이와 따굴이가 함께 사는 세상』이라는 책을 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