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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나의 프루스트
삶의 슬픔과 희열, 위로와 예술을 알려준 우리들의 프루스트를 찾아서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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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머리말

길이를 화두 삼아

프루스트에게 피아노에 대해 배운 것

읽다 말다 또 읽다 : 버지니아 울프의 프루스트

프루스트에게 배우는 일상의 글쓰기

아웃사이더 프루스트, 비주류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작가의 책무: 세상과 행복, 애도를 번역하기

언젠가는 해야 할 일에 대하여

프루스트와 죽음

프루스트의 도스토옙스키

프루스트 소설에 나타난 중세적인 미덕

저자 소개 10

李亨植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파리대학교에서 마르셀 프루스트에 대한 연구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지은 책으로는『마르셀 프루스트』, 『프루스트의 예술론』, 『작가와 신화-프루스트의 신화 세계』, 『프랑스 문학, 그 천년의 몽상』, 『그 먼 여름』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레 미제라블』, 『쟈디그·깡디드』, 『모빠상 단편집』, 『웃는 남자』, 『93년』, 『미덕의 불운』, 『사랑의 죄악』, 『중세의 연가』 등이 있다.

이형식의 다른 상품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에서 석사 학위를, 미국 보스턴 칼리지에서 프루스트를 전공하여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숭실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연구중점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프루스트의 화가들』(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프루스트가 사랑한 작가들』(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이 있으며, 역서로는 『반 고흐, 마지막 70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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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장을 역임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프랑스어 부전공) 졸업 후, 서울대학교 대학원 영문과를 거쳐 뉴욕주립대학교 버펄로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위 기준 전공분야는 19세기 영국소설이지만, 근래에는 주로 18세기 영국지성사와 비교문학을 연구하고 강의하고 있다. 지난 30여 년간, 서구 근대문명에 대한 종합적이고 깊이 있는 탐구를 시도하며 문학과 함께 역사와 철학을, 그리고 인문학과 사회과학을 함께 공부해온 내력과 결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해외에서 출간한 The Rhetoric of Tenses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장을 역임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프랑스어 부전공) 졸업 후, 서울대학교 대학원 영문과를 거쳐 뉴욕주립대학교 버펄로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위 기준 전공분야는 19세기 영국소설이지만, 근래에는 주로 18세기 영국지성사와 비교문학을 연구하고 강의하고 있다. 지난 30여 년간, 서구 근대문명에 대한 종합적이고 깊이 있는 탐구를 시도하며 문학과 함께 역사와 철학을, 그리고 인문학과 사회과학을 함께 공부해온 내력과 결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해외에서 출간한 The Rhetoric of Tenses in Adam Smith’s “The Wealth of Nations”(2017), Metropolis and Experience: Defoe, Dickens, Joyce(2012)가 있다. 최근에는 The Edinburgh History of the British and Irish Press, vol. 1: Beginnings and Consolidation 1640-1800(2023)에 공저자로 참여하였다. 국내에서 출간된 저서들로는 『바로크와 ‘나’의 탄생: 햄릿과 친구들』(2013), 『7개 코드로 읽는 유럽 도시』(2021), 『7개 코드로 읽는 유럽 소도시』(2022) 등이 있다. 역서로는 『사중주 네 편: T. S. 엘리엇의 장시와 한 편의 희곡』(2019),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존 니컬슨』(2016), 『로빈슨 크루소』(200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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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불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4대학에서 현대문학 박사학위를, 파리3대학 통번역대학원에서 통번역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강, 이승우, 황석영 등의 작품을 프랑스어로 번역했고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 대상, 제7회 대산문학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2017년에 옮긴 황석영의 『해질 무렵』은 제2회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을 수상했고, 프랑스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로 제7회 한불문화상을 받았다. 정상회담을 비롯한 여러 현장에서 동시통역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불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서울대학교 불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4대학에서 현대문학 박사학위를, 파리3대학 통번역대학원에서 통번역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강, 이승우, 황석영 등의 작품을 프랑스어로 번역했고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 대상, 제7회 대산문학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2017년에 옮긴 황석영의 『해질 무렵』은 제2회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을 수상했고, 프랑스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로 제7회 한불문화상을 받았다.

정상회담을 비롯한 여러 현장에서 동시통역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불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마르셀 프루스트의 『쾌락과 나날』 『익명의 발신인』, 빅토르 위고의 『천 프랑의 보상』 등을 옮겼고, 동물과 환경 보호, 사회정의에도 관심이 많아 『추백이와 따굴이가 함께 사는 세상』이라는 책을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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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인류학자. ‘인문공간 세종’ 연구원. 대학원에서는 한국근대문학을 전공했다. 마르셀 프루스트와 프란츠 카프카의 소설을 읽으며 위대한 작가가 되려고 했으나 실패!^^ 모든 글은 시도로서의 의미가 있다는 이치 하나를 얻고 근대문학의 산에서 하산했다. 그때부터 어딘가에 있을 훌륭한 진리를 찾아다니는 대신 발밑의 작은 것들을 바라보았다. 지금은 ‘인문공간 세종’에서 만난 친구들과 동화, 전설, 민담 등 옛이야기를 읽으며 밥하고 청소하기의 인류학을 한다. 마르셀 프루스트에 대한 책(『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되찾은 시간 그리고 작가의 길』)과 카프카에 대한 책 두 권(『자유를
동화인류학자. ‘인문공간 세종’ 연구원. 대학원에서는 한국근대문학을 전공했다. 마르셀 프루스트와 프란츠 카프카의 소설을 읽으며 위대한 작가가 되려고 했으나 실패!^^ 모든 글은 시도로서의 의미가 있다는 이치 하나를 얻고 근대문학의 산에서 하산했다. 그때부터 어딘가에 있을 훌륭한 진리를 찾아다니는 대신 발밑의 작은 것들을 바라보았다.

지금은 ‘인문공간 세종’에서 만난 친구들과 동화, 전설, 민담 등 옛이야기를 읽으며 밥하고 청소하기의 인류학을 한다.
마르셀 프루스트에 대한 책(『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되찾은 시간 그리고 작가의 길』)과 카프카에 대한 책 두 권(『자유를 향한 여섯 번의 시도: 카프카를 읽는 6개의 키워드』와 『카프카와 가족, 아버지의 집에서 낯선 자 되기』)을 냈으며, 『그림 동화』를 인류학적 시선으로 읽은 책(『시작도 끝도 없는 모험, 『그림 동화』의 인류학』)을 시작으로 『슬픈 열대, 공생을 향한 야생의 모험』을 펴내는 등 ‘인류학’을 모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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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영상기술 기반의 실감콘텐츠와 영화를 제작하는 ‘파란오이’ 대표 겸 감독. 서울예대에서 영화 연출, 중앙대에서 국문학, KAIST 문화기술대학원에서 첨단영상기술을 공부했다. 영화 <조치원 해문이> <지하실> <엄마를 부탁해> 다큐멘터리 <우포늪의 사람들> TV 단막극 <독도평전> 등을 제작했다. 외조부가 남긴 글을 해제하고 보충, 재구성했다.
서울대 불어불문학과와 같은 대학교 대학원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제3대학에서 「마르셀 프루스트의 음악 사상」으로 불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논문으로 「프루스트에서 미적 경험의 구조」, 「롤랑 바르트의 음악비평」 등이 있으며, 현재 중앙대 유럽문화학부 프랑스어문학전공 교수로 있다.
성균관대 한문학과를 졸업한 후 공무원으로 지내다가 프루스트를 원문으로 읽고 싶어 연세대 불어불문학과에 입학했다. 동대학원에서 프루스트 독서법에 관한 석사 논문을 썼다.
서울대 영어영문학과와 공연예술협동과정에서 가르치고 있다. 주관심 분야는 영미 모더니즘이며 T. S. 엘리엇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근에는 현대영시, 문예사조, 무대 지문에 대한 수업을 했으며, 영시와 음악을 접목하는 수업을 구상 중이다.
바르샤바대 강사·조교수 시절 한국어 교과서와 한국시 번역을 출판했고, 현재 연세대 노어노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번역서로 『나보꼬프』, 『바르샤바』, 『예술과 책임』 등이 있으며, 책임편집자로 〈미하일 바흐찐 전집〉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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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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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53.42MB ?
ISBN13
9788932324951

출판사 리뷰

위대한 고전이자, 친구, 때로는 삶을 견디게 하는 구원
각자가 사랑하는 방식으로 우리가 프루스트를 읽는 법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오랫동안 “언젠가는 꼭 읽어야 할 책”이자 동시에 “끝내 다 읽기 어려운 책”으로 불려왔다. 70년대 김창석의 번역으로 소개된 이래 30년 넘도록 유일한 번역으로 명맥을 유지해 오다가 2010년대 들어 새로운 번역이 세 번역가에 의해, 세 개의 출판사(동서문화사, 펭귄, 민음사)에서 선보였다. 그러다 최근 10년 동안 프루스트에 대한 새로운 독자층의 수요가 놀랄 만큼 늘어나 온라인 및 오프라인 북클럽에서는 프루스트 함께 읽기가 유행이고, 도서관과 문화센터 등에서는 프루스트 강연이 지속적으로 개설되고 있다. 프루스트에 대한 새로운 독자층의 수요는 늘어났지만 이 책을 다 읽었다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다.

“인간에 대한 작가의 깊은 통찰은 시대와 장소 불문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식상한 표현이지만 정말이지 프루스트 소설은 우리 스스로를 비춰보는 거울이 된다.”
-본문 중에서

『나의 프루스트』는 프루스트의 작품이 얼마나 대단한지 이야기하는 대신, 자신만이 말할 수 있는 사랑하는 방식을 말한다. 작품의 압도적인 분량에 대해 소설의 ‘길이’라는 화두로 바라보는 글이 있는가 하면, 음악과 피아노를 통해 프루스트의 문장을 다시 듣는 글도 있다. 상실과 애도의 경험 속에서 프루스트가 건네는 위로를 이야기하는 글, 글쓰기와 삶의 태도로서 프루스트를 읽는 글, 다른 작가와의 비교를 통해 세계문학 속 프루스트의 위치를 짚는 글도 실려 있다. 프루스트는 이 책에서 고전 작가이자, 동시대의 친구이며, 때로는 삶을 견디게 하는 동반자로 등장한다.

기억이란 무엇인가, 시간은 어떻게 우리를 바꾸는가,
사랑과 상실은 어떻게 예술로 남는가.

특히 『나의 프루스트』가 인상적인 지점은 프루스트의 소설이 결코 ‘특별한 사람들만의 책’이 아님을 조심스럽게, 그러나 분명하게 보여준다는 점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읽다 말고, 잊어버리고, 다시 돌아오며, 때로는 오독하는 경험 자체가 프루스트 읽기의 일부임을 강조한다. 프루스트의 소설이란 끝까지 완주해야만 의미를 얻는 시험이 아니라, 삶의 어느 순간 불현듯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 될 수 있음을 말한다.
프루스트가 죽은 지 100년이 넘은 지금, 그의 소설은 여전히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기억이란 무엇인가, 시간은 어떻게 우리를 바꾸는가, 사랑과 상실은 어떻게 예술로 남는가. 『나의 프루스트』는 이 거대한 질문들 앞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멈춰서 본 기록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프루스트를 ‘정복’하기보다, 자기 삶의 속도로 곁에 두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나의 프루스트』는 프루스트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반가운 책이고, 프루스트를 어려워했던 이들에게는 다정한 초대장이다. 이 책을 덮을 즈음, 독자들은 이렇게 말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제 나에게도 나만의 프루스트가 생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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