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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정
국내작가 예술/여행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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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정
국내작가 예술/여행 저자
1975년 10월 출생. 20년 넘도록 세계가 주목하는 예술 거장들을 만나 그들의 삶과 철학을 명징한 글로 전달해 온 에디터. 길바닥에 널브러진 사물 하나도 다르게 바라보기가 절실했던 그는 에디터로서의 태생적 한계를 예술가들이 해결해 주었다고 믿는다. 그래서 놀라운 각성의 순간을 선사하는 예술가의 보석 같은 말들을 차곡차곡 수집해 왔고, 그동안 만나 온 수백 명의 아티스트 중에 19인과의 인터뷰를 엄선하여 첫 저서 『나의 사적인 예술가들』을 펴냈다. 이 책은 예술에 대한 편견을 넘어 현시대에 필요한 개념과 이상적인 작품을 창조하기 위해 분투하는 예술가들 곁으로 깊이 파고들어 그들의 말과 사유를 내밀하게 담고 있다. 윤혜정은 『필름 2.0』의 창간 멤버로 에디터 생활을 시작한 후, 『하퍼스 바자』와 『보그』에서 피처 디렉터로 오랜 세월 활동했다. 2014년에 패션과 예술의 공존을 조명하는 『바자 아트』를 창간했으며, 공저로 『김중업 서산부인과 의원: 근대를 뚫고 피어난 꽃』(2018)이 있다. 현재 국제갤러리 이사로 재직 중이며, 『보그』, 『바자』 등 다양한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리히터는 명실상부 미술사적 의미와 시장 장악력의 측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거장이다. 통제와 자유, 궁핍과 풍요, 분열과 화합의 딜레마가 충돌하는 그의 작품은 따듯한 위로 이전에 정서적 긴장감과 날선 사유를 독려한다.”
  • “도덕적, 법적, 윤리적 경계에서 추락해 버린 천재 괴물 혹은 괴물 천재를 다룬 경우는 적잖이 있어 왔다. 그러나 저자는 기행과 범죄의 얼룩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들의 작품에 생의 감수성을 빚진 우리의 복잡한 심정을 솔직하게 바라봄으로써 스스로를 차별화한다. 특히 예술가들의 이토록 얼룩진 작품들을 끝내 버리지 못하는 이유를 파헤치고 거듭해 톺아 보는 과정은 기막힐 정도로 집요하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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