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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규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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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규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우리나라에서 자살 사별자를 가장 많이, 깊게 만나는 임상심리학박사이자 임상심리전문가. 남겨진 사람들을 오래도록 위로하고 싶어 태권도를 시작했습니다. 태권도를 사랑하는 여성들과 기세 좋게 기합을 내고, 팔다리를 힘껏 뻗으며 새로운 희열을 느낍니다. 심리치료가 자기 이해, 자기 발견, 자기 돌봄의 과정이듯이 태권도가 저에게 그런 역할을 하는 걸 알고, 신나게 수련합니다. 때로는 ‘타고난 핵주먹이 심리학을 만나 재능을 썩히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깊게 빠져듭니다. 땀을 한 바가지 시원하게 쏟아내고, 자유와 해방감을 한껏 느끼며 ‘깔깔깔’ 웃고 싶지 않으세요? 나이도, 배경도, 성격도, 꿈도 모두 다르지만 함께 땀 흘리고 응원하면서 진하게 연결되는 곳, 서로에 대한 믿음이 새로운 움직임을 향해 마음껏 도전하게 만드는 베이스캠프! 태권도장으로 오세요!

저서: 《여섯 밤의 애도》 《우리는 모두 자살 사별자입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안타깝게도 우리는 자살하는 사람의 심리를 완벽히 알 수 없다. 그 답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은 이미 곁에 없기 때문이다. 자살을 시도했다가 다시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 누군가를 자살로 잃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그 마음을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이 책에는 수십 년간 자살 연구에 매달려온 저자가 자살하는 사람의 고통을 이해하고 그 마음에 닿으려는 끊임없는 노력이 담겨 있다. 이 책이 안내하는 방향을 따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함께 살아가자”고 손을 내밀어보자. 죽음의 문턱 앞에 선 이의 마음에 닿을 수 있을 것이다.
  • 누군가를 죽음으로 잃고 상담실 문을 두드리는 분들이 가장 자주 하는 질문이 있다. “선생님, 이 고통이 언제 끝날까요?”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사별자는 사별 후 첫 일 년 동안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했던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경험을 한다. 그 경험이 너무 낯설고 두려워 어딘가에 치워 놓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한다. 사별자들에게 그들의 마음을 표현할 적당한 언어를 찾는 일은 너무나 힘든 일이다. 사샤가 남편을 잃고 보낸 첫 일 년도 상담실에서 만난 다른 사별자와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심리치료자인 사샤는 자신의 애도 과정에서 자신이 느꼈던 감정의 변화를 세심하게 관찰하고 기술한다. 고통의 한 가운데에 서도 자신의 마음을 분석하고 이해하고 공부하며 비탄의 파도를 넘나드는 것이 가혹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하지만 덕분에 사별자가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던 상실의 언어가 명확해졌다. 그 시간을 함께하는 동안 상담실에 오갔던 많은 내담자가 떠올랐다. 이 책은 그 어떤 말로도 비탄의 마음을 표현할 수 없어 홀로 있는 사별자, 사별자 곁에서 어떤 위로를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 그리고 애도 상담을 하고자 하는 정신건강 실무자들에게 필요한 정확한 도움을 줄 것이다.

작품 밑줄긋기

미***스 2024.03.05.
p.15
"여섯 밤의 애도 이후, 당신이 다시 세상 밖으로, 사람 속으로 용기 내 나갈 수 있도록" 누군가의 갑작스러운 자살로 '일시정지'된 삶을 다시 '오롯이 살아내기' 위해 자살 사별자 다섯 명과 심리학자가 함께 보낸 여섯번의 밤.사별자를 세상 밖으로, 사람 속으로 이끌어내는 환대와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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