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이전

작가파일

서한나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92년 출생
출생지
대전광역시
작가이미지
서한나
국내작가 문학가
1992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대전 페미니스트 문화기획자 그룹 보슈BOSHU에서 활동한다. [한겨레]에 ‘서울 말고’ 칼럼을 연재 중이다. 글을 쓰다 보면 친구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친구에게 보여준다고 생각하면 글이 잘 써지기도 한다. 엄마에게 보여준다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안 써진다. 애인과 엄마, 그리고 친구가 주제이자 숙제다. 여성 전용 요가원에 다니며 거기서 대화 엿듣는 것을 즐긴다. 친구가 별로 없고 시간이 많아서 혼자 있을 때는 입술이 세모가 된 원인을 밝히기 위해 노력한다. 동료들과 함께 『피리 부는 여자들』을 썼고 『사랑의 은어』를 혼자 썼다. 『나의 복숭아』에도 글을 썼다.

작가의 클래스24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김연지는 잘 느낀다. 같은 세상 사는 거 맞나 싶게 섹시한 사람을 백 명 본 것 같다. 연지는 그들을 반가워 하고 보고 싶어 하다 정말 보러 간다. 보고 싶은 마음에서 끝내는 사람들은 뒷이야기가 궁금하다. 만나러 갔더니 그의 표정이 어땠는지, 둘은 어떻게 되었는지. 연지는 혼자 덮는 모텔 이불이 미끌거리고 무겁다는 걸 안다. 이 책에는 느낌이 많다. 그 느낌은 나를 수치스럽게 만들었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들뜨게 만든다. 사랑은 한 사람을 그의 가장 젊은 시절로 돌아가게 한다.
  • 중심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여성을 보면 마음속에서 알 수 없는 힘이 솟는다. 내가 누구인지 알 틈을 주지 않는 사회에서, 적대적인 일터에서, 마음을 놓을 수 없게 하는 세상에서 이들은 자기를 붙들고 인생을 탐험했다. 건설현장에 여자가 있다는 말을 듣고 처음으로 그곳에 갔고, 자리를 잡은 여자가 친구를 하나둘 데려오며 현장에 여자가 늘어났다는 이야기를 읽을 때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 것 같았다. 이 책을 읽고 어디로든 나가서 부딪치고 싶었다. 이들의 눈빛, 이들의 말투, 이들의 생생함, 이들이 세상에 품은 어쩔 수 없는 사랑이 내 안의 굳어 있는 것을 녹이고, 덕지덕지 붙은 것을 씻어주었다. 내가 나다워지는 순간 우리는 해방의 맛을 보고, 생에 대한 깊은 사랑을 느낀다. 이 책은 그런 식으로 마음을 쥔다. 어디로 가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는 사람들에게, 기운이 필요한 여자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작가에게 한마디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