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우주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우주탐사학과 석·박사 통합 과정을 수료했다. 시립천문과학관과 어린이 천문학 교육회사에서 근무하며 과학과 대중과의 소통을 경험했고, 이후 고향인 제주로 돌아와 우주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며 과학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별자리들』과 『엄마, 걱정하지 마요, 나는 잘 살고 있으니까』 등이 있다.
제주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고향을 떠나 타지에 살며 혼자 살아가는 법을 스스로 익혀야 했다. 집 계약이 끝날 때마다 새로운 지역으로 이사 다니며, 낯선 도시에서의 외로움과 자유를 함께 배웠다. 그 시간을 돌아보며 『엄마 걱정하지 마요, 나는 잘 살고 있으니까』를 썼다. 내향적이지만 가만히 있지는 못하는 성격 덕분에, 새로운 일을 구상하거나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을 즐긴다. 실패의 순간조차 웃으며 말할 수 있는, 유쾌한 어른이 되고 싶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