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대부분 어느 죽은 경제학자의 노예라고 한 케인즈의 표현을 빌리면, 오늘날 우리는 모두 몇몇 사상가들의 정신적 노예라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21세기를 사는 우리 역시 19세기 이후에 기독교를 반대하며 등장한 다윈, 프로이트, 마르크스, 니체 등의 사상에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지난 30여 년간 기독교 학문이 무엇인지 고민을 하고 살았고, 그 해결책으로 성경적 세계관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해서 세계관 운동을 하다 보니, 지금은 세계관으로 현실을 설명하는 월간지 [월드뷰]를 발행하게 되었다. 그동안 세계관에 관한 책은 많이 보았는데, 쉽게 젊은이들에게 세계관을 고쳐줄 수 있는 책이 그리 많지 않다. 저자들이 “세인트폴 세계관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젊은이들과 고전을 읽고 토론했기 때문에 이렇게 19세기의 고전과 21세기를 사는 젊은이들의 사고를 연관시킬 수 있었던 것 같다. 나도 이제는 학생으로서 세인트폴 세계관 아카데미와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