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마음과 삶에 늘 관심을 두고 있었다. 상처받은 아이들이 어떻게 서로를 만나고, 또 어떻게 다시 일어서는지에 대해 오래 생각했고, 상처받은 아이들을 어루만지는 글을 쓰고 싶었다. 『B01호에는 귀신이 산다』는 외롭고 위태로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아이들에게 ‘너는 혼자가 아니다.’라는 말을 건네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된 이야기이다.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아이들의 마음 한구석에 오래 남을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를 쓰고자 한다. 지은 책으로는 소설집 『스마일맨』(2021), 『잃어 가는 것들』(2024)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