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이야기를 그리는 웹툰 작가예요. 《숲속의 담》, 《그렇게 물거품이 되어도》를 연재했고, 웹툰 만화시집 《오래 보고 싶었다》를 그렸어요.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서로 웃고 울며 조금씩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좋아해요. 그런 마음을 담은 작품을 꾸준히 그리며 독자들과 만나고 있어요. 《웹툰동화 가방 들어 주는 아이》에도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어요.
나는 원래 책을 읽으면, 문학 책은 거의 안 읽는 편인데, 이 책만큼은 만화 시집으로 만들어져 호기심에 바로 사서 읽어보았다. 그림이 귀엽게 그려져 있어서 정말 힐링이 되어 계속해서 책을 넘기는 순간 69 페이지에 있는 시가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는 아래와 같다."무리 지어 피어 있는 꽃보다 두 셋이서 피어 있는 꽃이 도란도란 더 의초로울 때 있다. 두 셋이서 피어 있는 꽃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