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에서 태어나 잠실중, 정신여고, 명지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시절 시창작연구학회 ‘시아름’에 참여했다. 시민사회단체인 ‘나눔문화’, ‘한국원폭2세환우 쉼터 합천평화의집’ 등에서 근무했고, 나가사키 인권평화자료관의 객원연구원을 지냈다. 지금은 자폐스펙트럼 장애인 아스퍼거 증후군, 신경 발달장애인 ADHD를 지녔지만 씩씩하게 자기만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아이의 엄마로서 그 삶에 동행하고 있다. 일본 책 『오직 한길로』, 『군함도에 귀를 기울이면』, 『흔들림 없는 역사 인식』, 『누구도 빼앗지 마라』 등을 번역했고, 앞으로 시와 에세이 같은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