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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국내작가 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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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국내작가 만화가
웹툰 IP 평론가. 웹툰 전문 웹진 ‘웹툰인사이트’에서 에디터로 일 하고 있다. 2013년부터 팟캐스트 ‘웹투니스타’를 진행, 운영하고 있다. 2016년 한국만화가협회 공로상을 받았다. 2017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평론공모전 우수상, 2019년 한국콘텐츠진흥원 만화평론공모전 기성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9년부터 독립만화 온라인 서점 ‘SideB’를 공동 운영 중이다. 2019년 <정신과 시간의 만화방 2호점>, 2020년 <온라인 초단편 만화 전시 홍콩, 봄>, 2021년 <하고 싶은 만화전> 등을 기획했다. 2021년 디지털만화규장각 총괄 PM을 맡아 운영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우리의 삶에도 가비지타임이 있다. 경쟁에서 나는 승리하지 못할 것이라고, 홀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평균을 깎아 먹는 민폐라고 스스로를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건, 그 시간을 견디는 개인의 인내심과 노력이 아니라 진심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만드는 동료들이다. ‘각자도생’이라는 키워드가 뜨는 세상에서 [가비지타임]이 깊은 감동으로 다가온 건, 바로 그들의 빛나는 팀워크 때문이다.
  • 류승희 글그림 보리
    누군가의 책장에는 그 사람의 삶이 있다. 책장에는 아직 차마 꺼내 볼 용기가 나지 않는 기억들이, 잠시 멈추고 싶었던 행복의 조각이, 지우고 싶었던 상처와 아픔이, 누구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 욕망과 희망, 때로는 증오도 함께 숨어 있다. 《자매의 책장》은 아직 다 읽지 못한 책이 가득한 책장처럼, 아직 완전히 이해할 수 없음에도 함께 살아가는, 또는 애도해야 할지 미워해야 할지, 위로해야 할지 아파해야 할지 알 수 없는 가족 이야기를 담았다. 때론 이해하고 싶지 않고, 이해할 수도 없어서 ‘그냥 존재하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다. 그럼에도 우리는 가족과 서로 기대어 살게 될 테니까. 류승희의 만화는 마치 책장과 같다. 그냥 지나칠 땐 배경이었던 것이, 어느 순간 의미를 가지고 펼쳐진 페이지로 다가온다. 전작 《그녀들의 방》에서 그랬던 것처럼 《자매의 책장》에서도 그렇다. 우주와 미주가 읽고 있는 책, 사계절을 타고 변하는 기억의 색 틈에 숨겨 두었다. 마치, 언니가 발견하길 바라고 끼워 둔 책갈피처럼. 이 만화를 읽는 독자들 역시, 작가가 숨겨 놓은 책갈피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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