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을 거쳐 현재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에서 전략 부문 임원으로 재직 중으로, 25년 이상 반도체 산업의 시장, 기술과 경영 전략을 두루 경험해 왔다. 치열한 경쟁과 숨 가쁜 의사결정의 현장에 있을수록, 흔들리지 않는 판단 기준은 정작 최신 이론이 아니라 오래된 지혜에서 나온다는 것을 절감했다.
바쁜 직장 생활 속에서도 늘 책을 곁에 두고 고전이 오늘의 삶에 어떤 답을 줄 수 있는지 탐구해 왔다. 고전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철학을 현대인의 삶과 직장 생활, 인간관계에 적용하는 글을 꾸준히 써 왔다. 《노자 인생수업》에는 삶의 좌우명으로 삼아 온 노자의 가르침을 담아, 바쁜 일상에서도 마음의 중심을 잃지 않는 지혜를 독자들과 나누고자 했다.
이 밖에도 《오십에 읽는 맹자》,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논어를 읽다》, 《죽음 앞에 섰을 때 어떤 삶이었다고 말하겠습니까?》 등을 펴내며 고전의 지혜와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민을 연결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