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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헌
국내작가 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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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헌
국내작가 번역가
10대 때부터 연극집단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였다. 〈금관의 예수〉라는 작품을 연출하고 좀 더 배우려고 실험극단에서 연출워크숍에 참여하였다. 이후 사이코드라마를 공부하면서 기존의 연극 연출 경험을 바탕으로 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을 대상으로 학교, 기업, 지역사회, 교도소, 방송 등에서 상담, 치료, 교육, 코칭에서 롤플레잉을 적용하여 개인, 가족, 집단, 사회의 좋은 변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현재 회복탄력성교육상담센터 대표와 한국드라마심리상담협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롤플레잉의 확장을 위하여 소셜디자이너두잉에서 수석디자이너로 프로그램 개발에 몰입하고 있다. 출판한 책으로는『 사이코드라마 수퍼비전』,『 집단트라우마와 드라마치료』,『 인생질문사전』,『 라이프밸런스카드』,『 회상치료』 등이 있다. JTBC 〈이혼숙려캠프〉, EBS 〈달라졌어요〉, CBS 〈세바시〉 등에 출연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글쓴이는 가족 내 불행의 바다에서 생과 사를 오가는 삶을 살고 있을 때 방송을 통해서 만난 사람이었다. 〈EBS 달라졌어요〉라는 방송 프로그램은 불행한 가족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무언가 길을 찾기 위해서 절박한 마음으로 찾아오는 곳이다. 세상의 불행은 모두 모아 놓은 듯한 가정들이 대부분이다. 글쓴이의 가정도 마찬가지였다. 드러난 상황은 아들과 남편은 태풍이 부는 바다에 떠 있는 쪽배에서 세상이 끝난 듯 방관하는 모습이었고 글쓴이만 죽을힘을 다해서 노를 젓는 듯한 모습이었다. 인생은 바다라는 무대에서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수십 편 수백 편의 연극을 만들고 가족, 직업, 이웃, 학교 등 다양한 등장 무대에서 주인공이나 조연 또는 스쳐 지나가는 역할을 한다. 글쓴이는 가족이라는 무대에서 필요한 역할을 하지 않는 남편과 아들을 포기하지 않고 필요한 역할을 하게 하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는 상황이었다. 이쯤이면 포기하지 않는 것이 이상 하여 오히려 글쓴이가 가족에게 너무 집착하고 있지는 않는지 염려될 정도였다. 하지만 글쓴이의 인생은 숭고한 수행자의 삶이었다. 글쓴이에게 가정은 수행을 하는 공간이었고 가족들은 수행의 삶을 살 아가는 데 등장하는 대상이었다. 제 연구소의 슬로건인 ‘천천히, 조금, 자주, 꾸준히 그리고 다시’이다. 책에서 이 문장을 발견하여서 정말 감사하였다. 글쓴이는 ‘천천히 조금 자주 꾸준히 그리고 다시’를 반복하면서 가족이라는 끈을 놓지 않고 살아온 삶이었다. 글 전체는 수도자의 고통을 수행하는 삶인듯한 상황들이 문장들로 담겨있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불행을 경험한다. 글쓴이는 불행에 굴복하지 않고 살아왔음을 고백하고 있다. 이 책은 자신의 불행이 감당할 수 없어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보면 좋겠다. 목적이 있으면 대부분의 불행들은 과정이고 감당할 수 있다. 삶의 목적은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할 뿐이다. 그리고 그 목적은 타인의 이해를 바라거나 동의를 구할 필요가 없다. 글쓴이는 스스로 삶의 목적을 만들고 목적으로 길을 만들면서 살아왔고 살아가는 모습에 감동의 박수를 드린다.
  • 이 책은 저자의 학문적 배경과 현장의 경험이 녹여져 있어 전문성이 잘 드러난다. 최근에 성과 관련하여 기울어진 판을 많이 본다. 그럼에도 객관 적으로 성을 이야기하는 저자의 내공과 용기에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그리고 성과 관련하여 지나치게 부정적인 혐오와 두려움이 있는 사람들에 게 균형을 잡아 주는 방법과 생애주기에 따라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 용이 담겨 있어 추천하고 싶다. 성과 관련된 이야기는 완성된 이야기와 정 답이 없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정답을 찾기보다는 성 심리, 성문화, 성 생물학적 관점을 쌓아가는 데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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