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간호사로 일하며 삶의 가장 연약한 순간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봤고 이러한 경험이 사람과의 관계를 바라보는 시선에 깊이를 더하고 있다. 저자에게 글을 쓰는 일은 삶을 이해하는 가장 성실한 방식이다. 딸로 살아온 시간과 엄마로 살아가는 시간을 동시에 품고, 엄마가 되고 나서야 비로소 알게 된 엄마의 마음을 글로 옮겨 놓았다. 조건 없이 쏟아내 온 사랑과 희생을 다시 바라보며, 억척스럽게 살아온 농사꾼 엄마의 모습 속에 숨겨진 다정하고 여린 마음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엄마를 이해하기 위한 글쓰기는 곧 나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말로 다 전하지 못한 사랑이 부디 더 늦지 않기를 바라며 글로 쓴 마음을 전한다.
저서로는 『내 인생에 찾아온 필사혁명』『새벽 시간은 특별합니다』공저로『필사 POWER』『삶이 글이 되고 글이 삶이 된다』『글이 되지 않는 삶이란 없다』『인생이란 무엇인가』를 집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