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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한다는 것은 나의 또 다른 생각과 마음을 읽어내는 일이다. 막연하게 머릿속을 둥둥 떠다니던 것들을 하나씩 글로 남겨서 기록하기 시작할 때 그것은 실체가 된다. 글쓰기는 절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조금씩 내 안의 감정을 읽어내는 일부터 시작해 보자.
---p..18 글쓰기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지금을 미루다 보면 평생 글은 쓸 수 없다. 당신이 이 책을 읽다가 문득 ‘나도 글 한번 써볼까?’라는 생각이 든다면, 바로 그 순간이 글쓰기를 시작하기 좋은 가장 적절한 때이다. ---p.20 글쓰기는 더 이상 유명 작가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평범한 이들도 자신만의 이야기로 세상과 소통하는 진정한 쓰기의 해방 시대가 열린 것이다. ---p.29 쓴다는 것은 내가 살아있음을 확인하는 또 다른 방식이다. 지더라도 나답게 지는 법을, 졌을 때 나만이 해줄 수 있는 위로가 글쓰기다. 이것은 나의 본성이 찾아낸 마지막 탈출구였다. ---p.33 힘들 때마다 내 마음속 양지바른 곳에 우뚝 선 문장 하나가 내 삶이었고, 나였다. 내 삶의 가장 암울한 시기, 그 한복판에서 나와 함께 마지막까지 힘껏 싸워준 유일한 동지가 바로 글쓰기였다. ---p.40 글을 쓰면 자기 안의 세계를 유랑하며 살게 된다. 글을 쓰지 않으면 자기 검열 속에서 끊임없이 의심하며 살게 된다. 나에게는 돈으로도 계산되지 않는 행복이 있다. 그것은 바로 글을 쓰는 시간이다. ---p.54 “내 의지가 일으켜 세운 나의 미래, 끝까지 응원해야 할 사람도 그 응원의 힘으로 나아가야 할 사람도 바로 나니까.” ---p.64 세상 어디에도 나와 같은 똑같은 경험을 안고 사는 이는 없다. 그러하기에 글쓰기로 그 경험을 잘 정화하고, 예쁘게 포장해 고이 간직할 수 있다면 남은 내 인생 그 얼마나 눈부실까. ---p.85 글을 쓴다는 것은 자기와의 평생 대화다. 글을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 ---p.100 내 삶이 이해되지 않을 때 펜을 들어라. 쓰는 일만큼 자신을 깊이 이해하게 되는 행위도 없다. 쓰다 보면 자기 생각을 읽게 되고 나만의 언어가 생긴다. 이것은 천지가 개벽하는 일과 같다. 가지런히 정돈된 글자를 초월해 자기 삶 자체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 삶을 글로 쓰면 글로 삶을 이해하는 사람이 된다. ---p.142 쓰면서 만나는 내 생각이 나는 마냥 좋을 뿐이다. 미처 몰랐던 또 다른 나와 친구가 되는 느낌이 참 좋다. 하루 종일 나를 괴롭히던 두통도, 떠나지 않던 상념도, 해결되지 못한 걱정거리도, 쓰다 보면 잊은 채 ‘모든 것이 온전한 상태’로 살아낸 시간이 남는다. ---p.256 이 세상에 글을 쓰지 못하는 사람은 없다. 단지 글을 쓰지 않는 사람만 있을 뿐이다. 당신은 지금, 어떤 사람인가. 하늘이 허락한 모든 일에는 쉬운 것이 하나도 없다. 하지만 일단 시작하면 천직이 되어있다. ---p.2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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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기로 가장 먼저 나를 위로한다!
마음의 안정을 찾는 행복한 글쓰기! 글쓰기는 삶을 가장 나답게 풀어내는 가장 완벽한 도구이다. 나다운 삶을 완성해 나가는 방법이 있다면 글쓰기가 아닐까. 내 삶의 역사적인 모든 순간에 ‘나’란 존재가 있었기에 글로 쓰는 삶은 가장 나답게 살아갈 원동력이 될 것이다. 매일 반복되듯이 일어나는 일상들의 지루함으로부터 의미를 찾아가는 소소한 즐거움이 글쓰기에 있다. 쓰지 않으면 몰랐을 나의 생각, 나의 마음, 나의 인생 그 모든 것들에 특별함을 부여하는 작업이 글쓰기다. 지금처럼 한 치 앞도 살필 겨를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글쓰기는 많은 위로와 힐링이 되어줄 것이다. 내면에서 오는 변화의 움직임이 바쁜 직장인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상처로 얼룩진 우리의 마음까지 보듬어 줄 것이다. 가장 최고의 위로는 나를 위해 쓰는 글이 아니겠는가. 타인으로부터 위로와 공감을 구하려 하기보다 자기 삶을 글로 써서 나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는 일이 최상의 위로다. 나를 위한 글쓰기의 제일 첫 번째 독자는 바로 나이다. 글쓰기의 첫 번째 힐링이 바로 자기 사랑이 아닐까. 자기를 자랑할 줄 아는 사람이 타인의 사랑도 이해한다. 글쓰기는 사람의 마음을 다루고, 생각을 써서 공감을 유도한다. 글쓰기만큼 한 사람의 내면 깊숙이 들어가 진실을 파헤치는 작업도 없다. 글쓰기에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담아보자. 쓰다 보면 한 문장 한 문장이 나에게 들려주고픈 말임을 알게 될 것이다. 글쓰기는 전염성이 강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글 쓰는 행복감이 삶으로 서서히 스며든다. 글 쓰는 나 자신이 행복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 출판소감문 필사의 꾸준함이 가져온 기적이라면 바로 책 쓰기이다. 필사로 되찾은 삶의 행복감을 책 쓰기에 쏟아낸다. 삶의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살아내느라 힘겨웠을 이들에게 필사와 글쓰기의 가치를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책 쓰기를 손에서 놓을 수 없다. 나처럼 평범한 사람도 작은 기적 만들어 가고 있는데 그 누구인들 가능하지 않을까. 충분히 글쓰기 가능하다! 글쓰기는 잘 써야 한다는 마음에서 출발하면 시작이 어렵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 했고,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고 한다. 옛말 하나 틀린 것이 없듯이 글쓰기도 혼자 하려 하기보다 나보다 먼저 앞서간 이들 뒤를 따라가며 배우고 익혀서 나만의 길을 발견하면 되는 것이다. 글쓰기 결단하고, 시작해 보자! 나 역시 처음부터 글을 쓸 줄 알았던 것이 아니다. 꾸준한 타이핑 필사를 이어갔고, 그 시간이 누적되어 글쓰기와 책 쓰기를 가능케 했다. 첫 번째 개인 저서『내 인생에 찾아온 필사혁명』에서 필사의 가치와 필사로 이룬 삶의 회복 과정을 전하고 싶었다면 두 번째 개인 저서 『글쓰기, 가장 사적인 위로』에서는 글쓰기의 가치와 글 쓰는 삶의 기쁨을 전하고 싶었다. 글쓰기는 내가 경험하고, 느끼고 생각한 것들에서 시작된다. 나의 글쓰기도 필사의 경험이 귀한 글감이 되어 책이 되는 행운을 누리게 되었다. 글쓰기는 소소한 일상에서 오는 행복감과 경이로움에 감사하게 한다. 내면이 감사로 채워지는 삶이 주는 기쁨을 함께 누리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