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장애인문화예술원을 통해 캘라그리피 문장집, 『당신을 듣다, 공감을 쓰다, 당신 스마트폰 속 상담소』로 첫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펴낸 책으로는 공동13인이 쓴『우리가 쓴 세상에는 지도가 없었다』,『제5의 세계』,『나 죽으러 갑니다』가 있으며, 차기작『기수역』을 준비 중에 있다.
이 책은 독자에게 더 강해지라고 말하지 않는다. 대신 꺾여도 계속 살아가는 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 아니라, 꺾여도 다시 이어가는 마음이라는 사실을. 지금 자신의 삶을 다시 붙들어야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조용하지만 오래 남는 문장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