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교사, 교감,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교육연구사, 경기도교육연구원 정책기획부장, 경기도교육연수원 교육연구관, 경기도교육청 학교정책과 장학관으로 역할을 다하고 2020년 9월부터 고양시 백석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교사 시절에는 주로 3학년 담임과 부장교사를 맡아 휴일에도 학생들의 진로·진학 상담과 지도를 하다가 쓰러져서 응급실에 실려갔을 정도로 전념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위원, 수업 평가 및 진로 진학 연수 강사, 서논술형 평가 장학자료 개발 및 강사, 교사 논술동아리 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교육시민단체 정책실장으로 학교와 지역을 잇는 지역 교육공동체 조성에도 힘썼다.
교육전문직원 시절에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정책위원, 교육전문직원 및 교육공무원 선발 임용 제도 개선 연구, 교장 및 교감 자격연수 강사,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체제 연구, 타시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선발정책 업무 지원, 경기혁신교육 및 혁신학교 업무 총괄 등 교육정책 영역의 일을 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심의 업무를 주관했고, 교육청 조직 및 행정 체제 연구, 교사 성장 환경 구축 연구 등 다수의 연구를 수행했다. 교장으로 재직 중에도 대학과 교육지원청에서 교육정책, 학교혁신, 지역교육생태계를 주제로 강사 활동을 하고 있다.
학교를 ‘다양한 생명이 공존하는 생태공동체, 삶과 배움의 터전, 자유와 공존의 장’이라고 여기며, 교사는 변화의 격랑기에 학교를 지키는 앵커(닻)이자 선장이라 믿는다. 생명과 휴머니즘을 중심에 둔 ‘학교다운 학교, 교육다운 교육’을 꿈꾸며, 지금도 상상하고 질문하고 도전하는 학교, 영혼의 울림이 있는 학교를 꿈꾼다. 나이를 잊고 학생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