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FU Berlin) 인문철학부에서 에리카 피셔-리히테의 지도로 연극학 전공 철학박사(Dr. phil) 학위를 취득하였다. 연출가, 연극학자로서 수행성 이론과 포스트드라마 연극 개념을 중심으로 연극이 사회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그 실천적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주요 연출작품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연극 〈동의에 관한 바덴의 학습극〉, 〈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 〈소시민의 칠거지악〉, 사운드 퍼포먼스 〈콜로이드 사운드 랩〉,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등이 있으며, 주요 연구논문은 〈소리의 몸성과 수행적 창출〉, 〈윤이상 음악의 보이지 않는 몸과 타자의 정체성〉, 〈뱅크시 예술의 수행성〉 등이 있다.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제5회 젊은 비평가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극단 ‘테아터라움 철학하는 몸’의 대표 및 상임연출가, 상명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