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이 시대 부모의 불안과 양육의 현실을 교육·심리·의학의 언어로 분석해 온 부모교육 전문가이자 연구자다. 학문과 교육 현장을 오가며 쌓아 온 독보적 통찰로, ‘잘 키워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잃어버린 부모들에게 아이를 독립된 한 인격체로 바라보는 새로운 기준과 깊이 있는 질문을 건넨다.
연세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차 의과학대학교에서 의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차 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연구교수로 AI 의료 빅데이터와 아동 뇌과학 등을 연구하고 있다. 교육·심리·의학을 아우르는 시선으로 부모와 아이의 관계를 탐구하며, 성취의 기준에 매이지 않고 부모와 아이가 각자의 삶을 지키며 함께 성장하는 길을 제안한다.
사교육 1번지 대치동을 중심으로 19년 동안 수많은 학부모와 학생을 상담해 왔다. 수도권 방문학습 기업 공부이엔씨 대표이사를 지냈고, 현재 교육법인 대한재능개발원 연수원장으로서 부모교육과 자녀교육의 접점을 고민하고 있다. 교육·심리·코칭을 주제로 학술 연구를 이어 가는 한편, 현장에서는 ‘남들보다 잘 키워 내야 한다’는 압박 속에 지친 부모들의 멘토로도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 〈0교시 부모영역〉을 통해 수많은 부모와 만나고 있으며,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는 가장 솔직하고 현실적인 ‘103동 언니’로도 불린다. 정답을 더 많이 알려 주기보다, 부모가 자기 불안의 이유를 이해하고 아이를 다시 한 사람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그의 부모교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