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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베르토 에코
Umberto Eco 움베르트 에코
해외작가 문학가
출생
1932년 01월 05일
사망
2016년 02월 19일
출생지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직업
교수, 작가
데뷔작
열린작품(1962)
작가이미지
움베르토 에코
해외작가 문학가
철학자이자 기호학자 및 소설가. 1975년부터 볼로냐 대학에서 기호학 교수로 건축학, 기호학, 미학 등을 강의했다. 유럽과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 총 42개에 달하는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명예 훈장을 받았다. 유럽 문명의 역사를 다룬 멀티미디어 백과사전 엔사이클로미디어Encyclomedia를 기획, 제작했다.

에코의 이름을 알린 소설 『장미의 이름』은 40여 개국에 번역돼 3천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이 소설로 프랑스 메디치 상을 비롯해 각종 문학상을 휩쓸며 세계적 작가로 발돋움하게 된다.

그러나 그의 학문적 출발점은 철학이었다. 토리노 대학에서 토마스 아퀴나스의 미학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볼로냐 대학에서 기호학 교수가 되었고, 『일반 기호학 이론』, 『구조의 부재』 등 기호학 분야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책을 펴냈다. 소설가이자 학자로서 그는 스스로를 ‘주말에는 소설을 쓰는 진지한 철학자’라고 생각했고, 자신의 백과사전적 지식을 분야와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펼쳤다.

작품으로 장편소설 『장미의 이름』과 『푸코의 진자』, 『전날의 섬』 , 이론서 『토마스 아퀴나스의 미학의 문제』, 『대중의 슈퍼맨(대중문화의 이데올로기)』, 『논문 잘 쓰는 방법』 등이 있다.
1967 잡지 『퀸디치』 공동 창간
1968 『구조의 부재』 출간
1969 국제 기호학 연구 협회 사무총장
1971 데달루스라는 필명으로 이탈리아 공산당 내 좌파의 기관지 『일 마니페스토』에 기고
1971 최초의 국제 기호학 잡지 『베르수스』의 편집 책임자
1971 볼로냐 대학 기호학 조교수
1973 『기호: 개념과 역사』, 『가짜 전쟁』 출간
1974 밀라노에서 제1회 국제 기호학 회의 조직
1975 『일반 기호학 이론』 출간
1975 볼로냐 대학 기호학 정교수
1976 『대중문화의 이데올로기』 출간
1977 『논문 잘 쓰는 방법』 출간
1979 문학 월간지 『알파베타』 공동 창간
1980 첫 소설 『장미의 이름』 출간
1984 『기호학과 언어 철학』출간
1988 두 번째 소설 『푸코의 진자』 출간
1992 하버드 대학 노턴 교수(1993년까지)
1994 세 번째 소설 『전날의 섬』 출간
1999 이탈리아 공화국 공로 훈장
1999 독일 푸르르메리트 훈장
2000 네 번째 소설 『바우돌리노』 출간
2000 스페인 아스투리아스 황태자상
2003 『번역한다는 것』 출간
2003 프랑스 레종 도뇌르 훈장
2004 다섯 번째 소설 『로아나 여왕의 신비한 불꽃』출간
2009 독일연방공화국 공로 훈장
2010 여섯 번째 소설 『프라하의 묘지』 출간
2015 일곱 번째이자 최후의 소설 『창간 준비호』 출간
2016 밀라노에서 암으로 타계
에코가 보기에 문학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우리의 집단적 유산인 언어를 생생하게 살아 있게”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렇게 함으로써, 문학은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창조”(13쪽)한다고 그는 강조한다. 아울러 “‘운명’과 죽음에 대한 …가르침”(29쪽) 역시 문학의 주요 기능들 중 하나라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움베르토 에코의 문학 강의 우리는 근대가 시작되자마자 중세를 꿈꾸기 시작했다. 글쓰기의 유혹

수상경력

1981 스트레가상
1982 메디치상 『장미의 이름』
1982 『리르』지 선정 <올해의 책>
1994 서울대 고전 읽기 교양 강좌 선정 도서
1999 「경향신문」 선정 〈20세기의 문학〉
1999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선정 〈20세기의 기억할 명저〉
1999 출판저널 선정 〈20세기의 명저〉
2015 조선일보 선정, <20년 이상 사랑받은 스테디셀러>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작품 밑줄긋기

p.137
나는 축구에 반대하지 않는다. 반대하고 말고 할 하등의이유가 없다. 물론 축구 경기장에는 가지 않지만, 거기에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 밤에 밀라노의 중앙역지하 통로에 가서 잠을 자지 않는 이유나 저녁 6시 이후에 뉴욕의 센트럴 파크에서 배회하지 않는 이유와 다를 게 없다.하지만 텔레비전을 통해 멋진 경기를 보는 경우는 더러 있다. 그럴 때면 나는 한눈을 팔지 않고 재미있게 본다. 그만큼나는 그 품위 있는 경기의 모든 장점을 인정하고 높이 평가하는 셈이다. 요컨대 나는 축구를 싫어하지 않는다. 다만 축구 팬들을 싫어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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