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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의 진자 (상)
양장,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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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케테르
호흐마
비나
헤세드

저자 소개2

움베르토 에코

 

Umberto Eco,움베르트 에코

철학자이자 기호학자 및 소설가. 1975년부터 볼로냐 대학에서 기호학 교수로 건축학, 기호학, 미학 등을 강의했다. 유럽과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 총 42개에 달하는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명예 훈장을 받았다. 유럽 문명의 역사를 다룬 멀티미디어 백과사전 엔사이클로미디어Encyclomedia를 기획, 제작했다. 에코의 이름을 알린 소설 『장미의 이름』은 40여 개국에 번역돼 3천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이 소설로 프랑스 메디치 상을 비롯해 각종 문학상을 휩쓸며 세계적 작가로 발돋움하게 된다. 그러나 그의 학문적 출발점은 철학이었다. 토리노 대학에
철학자이자 기호학자 및 소설가. 1975년부터 볼로냐 대학에서 기호학 교수로 건축학, 기호학, 미학 등을 강의했다. 유럽과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 총 42개에 달하는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명예 훈장을 받았다. 유럽 문명의 역사를 다룬 멀티미디어 백과사전 엔사이클로미디어Encyclomedia를 기획, 제작했다.

에코의 이름을 알린 소설 『장미의 이름』은 40여 개국에 번역돼 3천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이 소설로 프랑스 메디치 상을 비롯해 각종 문학상을 휩쓸며 세계적 작가로 발돋움하게 된다.

그러나 그의 학문적 출발점은 철학이었다. 토리노 대학에서 토마스 아퀴나스의 미학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볼로냐 대학에서 기호학 교수가 되었고, 『일반 기호학 이론』, 『구조의 부재』 등 기호학 분야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책을 펴냈다. 소설가이자 학자로서 그는 스스로를 ‘주말에는 소설을 쓰는 진지한 철학자’라고 생각했고, 자신의 백과사전적 지식을 분야와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펼쳤다.

작품으로 장편소설 『장미의 이름』과 『푸코의 진자』, 『전날의 섬』 , 이론서 『토마스 아퀴나스의 미학의 문제』, 『대중의 슈퍼맨(대중문화의 이데올로기)』, 『논문 잘 쓰는 방법』 등이 있다.

움베르토 에코의 다른 상품

이윤기

 

Lee Yoon-ki,李潤基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탁월한 번역가 이윤기. 1947년 경북 군위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하였다. 중학교 2학년 때 학비를 위해서 도서관에서 일하게 되면서 책의 세계로 빠져들었고 인문학에 심취하게 되었다. 경북중학교, 성결교신학대 기독교학과를 수료하였다. 국군 나팔수로 있다가 베트남전에 참가하기도 했었다. 그리스·로마신화를 비롯해 오랫동안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한 뒤 신화에 관한 저서를 내 크게 성공했다. 1976년 첫 번역서 『카라카스의 아침』을 펴냈고 그 이듬해 197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하얀 헬리콥터」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1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탁월한 번역가 이윤기. 1947년 경북 군위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하였다. 중학교 2학년 때 학비를 위해서 도서관에서 일하게 되면서 책의 세계로 빠져들었고 인문학에 심취하게 되었다. 경북중학교, 성결교신학대 기독교학과를 수료하였다. 국군 나팔수로 있다가 베트남전에 참가하기도 했었다. 그리스·로마신화를 비롯해 오랫동안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한 뒤 신화에 관한 저서를 내 크게 성공했다.

1976년 첫 번역서 『카라카스의 아침』을 펴냈고 그 이듬해 197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하얀 헬리콥터」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1991년부터 1996년까지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종교학 초빙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번역을 생업으로 삼아 『장미의 이름』, 『푸코의 진자』, 『그리스인 조르바』, 『변신 이야기』 , 『신화의 힘』, 『세계 풍속사』등 20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며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번역가로 자리매김했다. 2000년에 한국번역가상을 수상했다. 1999년 번역문학 연감 『미메시스』에서 시행한 설문조사에서 이윤기는 한국 최고의 번역가로, 『장미의 이름』은 해방 이후 가장 번역이 잘 된 작품으로 선정됐다. 2000년 첫 권이 출간된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전 5권)는 ‘21세기 문화 지형도를 바꾼 책’이라는 찬사와 함께 신화 열풍을 일으키며 200만 명 이상의 독자와 만났다.

번역과 동시에 작품활동도 이어갔다. 1994년 장편소설 『하늘의 문』을 출간하며 문단으로 돌아온 그는 중단편과 장편을 가리지 않고 활발한 창작 활동을 했다. 1998년 중편소설 「숨은 그림 찾기」로 동인문학상을, 2000년 소설집 『두물머리』로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그의 소설은 풍부한 교양과 적절한 유머, 지혜와 교훈을 두루 갖추고 있어 ‘어른의 소설’ 또는 ‘지성의 소설’로 평가받았다.

장편소설 『하늘의 문』, 『뿌리와 날개』, 『내 시대의 초상』 등과 소설집 『하얀 헬리콥터』, 『두물머리』, 『나비 넥타이』 등을 펴냈고, 그 밖에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등의 교양서와 『어른의 학교』, 『꽃아 꽃아 문 열어라』 등의 산문집을 펴냈다. 2010년 8월 27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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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2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464g | 128*188*30mm
ISBN13
9788932912677

책 속으로

내가 진자(振子)를 본 것은 그때였다.

---「첫 문장」중에서

줄거리

“성전 기사단 관련 원고를 가지고 온 사람이 있다……. 그러면 그 사람 틀림없이 이상한 사람이야.” 아르덴티 대령이라는 사람이 성전 기사단에 관한 원고를 들고 출판사를 찾아왔다. 박사 논문을 준비 중인 카소봉은 편집자 벨보의 권유로 아르덴티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본다. 아르덴티는 〈수백 년 동안 모두가 해결하려고 했으나 끝내 풀지 못한〉 성전 기사단의 비밀을 마침내 자기가 풀어냈다고 자랑한다. 편집자들은 그에게 자비 출판을 권유하지만, 다음날 대령은 실종되고 만다.

수년 뒤, 카소봉은 출판사 편집진에 합류해 있다. 세상에는 여전히 성전 기사단에 대한 저만의 망상에 사로잡힌 사람으로 가득하다. 농담을 좋아하는 그와 편집자 동료들은 생각한다: 성전 기사단의 진정한 〈계획〉을 (파헤칠 게 아니라) 그냥 우리가 만들어 보는 건 어때? 어차피 그게 그거잖아? 이때 막 보급되기 시작한 PC는 이 놀이에서 엄청난 역할을 해낸다. 아무렇게나 입력해 둔 평범한 역사적 사실들을 무작위로 두 개씩 출력해 주는 것이다. 그렇게 두 개씩 출력된 사실들은 놀랍게도 이제껏 아무도 알지 못했던 비밀스러운 연관을 드러내는 것으로 보인다. 세상에서 벌어진 모든 일 중 성전 기사단 없이 된 일은 하나도 없는 것이다! 편집자들은 이게 장난이라는 걸 알지만 때때로 어떤 계시의 느낌에 사로잡힌다.

뭔가를 믿고 싶어 하는 사람들 앞에서 장난은 조심해야 하는 것. 그게 광신자들 앞에서라면, 목숨이 걸린 것. 난데없이 파리에 간 벨보가 카소봉에게 전화를 걸어온다. “그 〈계획〉 말이야, 〈계획〉은 사실이었어.” 카소봉은 파리로 향한다. 실종된 벨보를 찾기 위해. 장난과 광신이 한 점에 모이는 곳, 푸코의 진자가 있는 파리 국립 공예원으로.

출판사 리뷰

옮긴이의 한마디

모를 때는 사람을 미치게 하는 것도 알게 되면 그게 곧 지적인 책 읽기의 재밋거리가 되고는 합니다.

추천평

움베르토 에코는 문학계의 위대한 마법사이다. 그는 천 개의 실마리를 천 개의 이야기와 엮어 내고, 발작(發作)과 내밀함, 광기와 지혜가 서로 바뀌는 셰익스피어적 장면을 보여 준다. 모두가 저마다 이 책에서 얻어 갈 양식이, 아니 마약이, 하나씩 있으리라. - 자크 르고프 (중세사가, 르 몽드에 기고한 서평)
끝없이 흥미진진한 소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였던 에코의 전작 『장미의 이름』보다도 복잡다단하며, 빠져들게 만든다. - [타임]
걸출한 작품... 실험적이면서 재미있고 문학적이면서 철학적이다. 『장미의 이름』보다 더 심오하고 더 풍부한 소설. - [뉴욕 타임스]
이 책을 집어든 사람이 이것을 평범한 스릴러라고 오해하게 될 일은 없을 듯하다. 『푸코의 진자』는 세계와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기 위해 인간이 지출해 대는 그 기이한 에너지에 대한 정교한 명상이다. 지적인 탐구가 도를 지나치면 위험하다는 것, 우리를 괴롭히는 문제들에 대한 결정적인 해답을 얻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말해 주는 탁월한 소설이기도 하다. - [USA 투데이]
이 책을 읽어 가면서 우리는 중세 역사, 신비주의, 그노시스주의, 카발라, 연대표, 수비학, 이교 제례, 제2차 세계 대전에 대한 향수, 브라질 토속 신앙, 현대 이탈리아 좌파와 지식인들에 대한 풍자, 출판업계 관행에 대한 촌철살인, 아불라피아라는 이름의 컴퓨터, 그리고...... 샘 스페이드와 그 밖의 대중문화 아이콘에 대한 공감과 마주하게 된다. 에코는 지적인 소설가들이 잘 가지 않는 길을 간다. 그것은 〈상식〉이라는 길이다. 그리고 그것이 모든 차이를 만들어 낸다. -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푸코의 진자』는 서구 정신사에 대한 매지컬 미스터리 투어이다. - [시카고 트리뷴]
백과사전적 지식인의 블랙 코미디. - [뉴욕 리뷰 오브 북스]
지적인 블록버스터. - [퍼블리셔스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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