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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EPUB
eBook 밤 비행이 좋아
승무원 출신 경험 컬렉터의 여행 이야기 EPUB
원희래
오르골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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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나 혼자 도하에 산다

여기는 도하입니다
왜 승무원이야?
한국인은 밥심이야
혹시 외항사 승무원 준비하세요?
조급해하지 않아도 돼
플랫메이트를 소개합니다
어느 멋진 오프 날
첫 유니폼
트레이닝이 어떻냐면요
윙데이
두 번의 옵서버 비행
도하는 지금 금식 중
당신은 오프로드 당했습니다
또 드라마 펼쳐진다
사라예보는 현재 30도입니다
플랫메이트가 떠났다

[2장] 먹고 비행하고 사랑하라

공항의 의미
로마, 첫 솔로
아주르와 아스마르를 만나다
요하네스버그 안전합니다
너 만나러 프랑크푸르트
파리에선 걸어요
치아키 선배가 사랑한 빈
헬싱키의 햇살은 시나몬 향이 나요
카사블랑카 크루
베네치아 팔레트
13시간 비행을 대하는 나의 자세
UTC+0
더블린에 ‘천천히 빠져들다’
다시 로마

[3장] 경험 컬렉터가 여행하는 법

밤 비행이 좋은 이유
여행 대신 경험을 수집합니다
경험 컬렉터의 역사
이것은 실제 에펠탑 뷰입니다
경험 컬렉터의 발레 사랑
움직이는 축제
크루아상은 원래 삼각형이다
나의 라라랜드
여행의 향기가 느껴진 거야
여행지에서 사진을 찍는 이유
리스본행 티켓을 취소했다

저자 소개1

대학에서 불문학, 국제학 전공 이후 작가이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바른 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지은 책으로는 <밤 비행이 좋아>, <프리랜서도 출근합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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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5월 03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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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파일/용량
EPUB(DRM) | 109.40MB ?
ISBN13
9791197036729

출판사 리뷰

“여행과 비행의 향기를 공유합니다!”
경험 컬렉터가 전하는 공감각(共感覺) 에세이

코로나19의 장기화는 삶의 풍경마저 바꿔놓았다. 해외여행은 어느덧 까마득한 옛날 일이자 비현실적인 판타지가 되어간다. 지쳐 있는 우리 곁에 승무원 출신 저자가 방구석 여행에 유용한 ‘경험 컬렉션’을 들고 찾아왔다. 구성 내용은 여행, 비행, 승무원 생활 등 ‘여행 3종 세트’.

먼저 승무원 생활과 비행은 코로나19 직전 1년여 동안의 이야기다. 홀로 낯선 땅(도하)에서 겪은 혹독한 승무원 트레이닝, 실제 비행에서 체험하는 즐거움과 어려움, 매우 현실적인 조언 등. 이런 면에서 승무원 지망생의 필독서이자, 잘 만든 ‘청춘 성장 드라마’를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름다운 비행 도시 12곳과 ‘파리에서 한 달 살기’ 이야기에서는 특유의 감각적인 글쓰기와 유머 감각이 돋보인다. 저자의 글은 우리의 오감(五感)을 자극하여 헬싱키 햇살에서 시나몬 향을 맡게 하고, 아기 사자의 날카로운 발톱에 긁히는 촉감까지 느끼게 한다. 저자가 파리ㆍ로마의 골목길을 걸을 때면 우리의 추억도 고스란히 되살아나고, 튀니스ㆍ카사블랑카의 낯선 재래시장은 미래 여행지가 된다.

경험 컬렉터다운 다양한 취미 활동도 읽는 재미를 더한다. 취미 발레에 빠져 도쿄와 파리의 발레 학원을 찾고, ‘영화 속 그곳’ 파리의 도핀 광장과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 서점으로 향하며, 맨체스터에서는 작은 독립서점 마그마를 발견한다. 이를 통해 방구석 여행자는 자신의 로망이 대신 실현되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저자는 우울한 현실 속에서도 희망의 씨앗을 버리지 않는다. 코로나19 때문에 항공사 퇴직 선물인 비행기 티켓을 날리면서도 여전히 미래를 꿈꾼다.

* 떠나고 싶어 근질근질하다. 에그타르트도, 해산물도, 와인도 다 날아가 버렸지만 이렇게 또 하나의 일화를 적립한다. 훗날 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된 리스본 여행을 들먹이며 ‘진짜’ 리스본 여행기를 풀어놓을 기회가 오리라 믿는다._p.308~309 [리스본행 티켓을 취소했다] 중에서

경험에는 무형과 유형의 경계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한계도 없다. 프랑스에서 사온 선크림 냄새만으로도 니스의 쪽빛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저자, 그래서 경험 컬렉터의 여행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우리도 ‘다가올 희망’을 다시 꿈꿔보는 것은 어떨까. 하루빨리 저자의 질문, “밤 비행을 좋아하세요(Aimez-vous le vol de nuit)?”에 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여행은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를 희미하게 만드는 힘을 갖고 있다. 언제 다시 자유롭게 여행을 떠날지 기약은 없지만 이 책에 담긴 나의 여행이 그대를 미지의 세계로 이끌거나, 혹은 예상치 못한 향수를 불러일으켜 일상의 경계에 작은 점을 뚫는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_프롤로그 중에서

리뷰/한줄평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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