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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플라밍고 2
펭귄 왕의 방문 양장
봄의정원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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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왕실 사절단
새로운 손님들
완벽한 준비
피클의 폭발
로날드 루피안
항구
레드 카펫
구조 작전
플라밍고 공연단
완벽한 준비
펭귄 왕과 왕비
경고
불볕더위
방해 작전
탐정 티베어
얼음 조각상
엉망진창 파티
쏟아지는 비난
커다란 실수
밝혀진 진실
최고의 호텔
작가의 말

저자 소개 2

글그림알렉스 밀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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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 Milway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학창 시절에 그림을 공부하여 큰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잡지 만드는 일을 하면서 글쓰기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어린이 방송 프로그램의 작가로도 활동합니다. <호텔 플라밍고> 시리즈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출간되었습니다. http://www.alexmilway.com

알렉스 밀웨이의 다른 상품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영국에서 공부했습니다. 한겨레 그림책 번역 작가 및 어린이·청소년 번역 작가 과정을 마쳤습니다. 번역을 통해 다른 나라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우리들의 오소리』, 『우리들의 강꼬치고기』, 『우리들의 떼까마귀』, 『도서관에 핀 이야기꽃』, 『탄생』, 『밤의 소리를 들어 봐』, 『눈부신 바다』, 『잘 가요, 안녕』, 『코코의 이상한 하루』 등이 있습니다.

안지원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5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318g | 128*182*15mm
ISBN13
979116634007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안나와 직원들의 노력으로 플라밍고는 조금씩 활기를 찾기 시작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놀라운 소식이 날아들었어요. 펭귄 왕의 가족이 여름휴가를 보내러 오겠대요. 안나와 직원들은 까다로운 왕실의 요구에 맞춰 준비를 완벽하게 마쳤어요. 플라밍고를 세상에 알릴 특별한 기회니까요. 그런데 에어컨이 고장 나고, 악기 줄이 끊어지고, 카펫에서 거품이 일고……. 모든 게 뒤죽박죽 엉망진창이 되어 갔어요. 호텔 안에 플라밍고를 망하게 하려는 스파이가 있는 게 분명해요. 과연 스파이는 누구일까요?

출판사 리뷰

최고급 완벽한 호텔 만들기

한여름 더위가 시작되는 어느 날, 멋지게 차려입은 펭귄 사절이 찾아옵니다. 펭귄 왕이 여름휴가를 플라밍고에서 보내고 싶어 한다는 기쁜 소식과 함께. 안나와 직원들은 잔뜩 꿈에 부풀어 오릅니다. 하지만 식사 메뉴를 정하는 것은 기본이요, 입구에 레드 카펫을 깔아 두어야 하고, 왕실에서 요청한 음악을 연주해야 하며, 방은 하늘색 천장에 하얀 벽과 금색 테를 두른 푸른색 커튼으로 꾸미고, 오후 4~5시에는 왕과 왕비만 수영장을 쓸 수 있게 하고……. 왕실 사절 스트랩은 플라밍고의 모든 것을 맘에 들어 하지 않으며 왕실의 취향대로 바꿔 주길 요구합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완벽하지 않으면 곧장 번쩍번쩍 글리츠 호텔로 가겠다는 엄포를 놓습니다. 안나와 직원들은 왕실 가족을 잘 보살펴 호텔 플라밍고의 영예를 되찾고 싶습니다.

“이 방의 벽지는 두통이 생길 만큼 어지럽군요. 이 커튼은 적당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침대가 너무 부드러워 보이는군요. 펭귄들은 매트리스 말고 바위를 좋아합니다. 음식은 시간을 들여 완벽하게 준비해 주세요. 제가 폐하를 대신해 공식적으로 맛을 보고 괜찮은지 평가하겠습니다. 아주 완벽해야 합니다. 제가 더 설명할 수도 있지만 이건 다 준비 사항 목록에…….”
-본문 중에서


보일 듯 보이지 않는 스파이 찾기


안나와 직원들은 잠시도 쉴 새 없이 펭귄 왕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커튼을 만들 천을 구할 수 없고, 얼음도 다 팔렸다 하고, 에어컨은 고장 나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자꾸만 벌어집니다. 그렇다고 주저앉을 수는 없습니다. 안나와 직원들은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해 나갑니다. 왕실 가족이 플라밍고에 도착하는 날! 환영단이 몰려든 가운데 펭귄 왕 가족은 레드 카펫을 밟고 플라밍고로 들어섭니다. 하지만 첫 단추부터 잘못됐습니다. 카펫에선 비누 거품이 부풀어 오르고, 플라밍고 공연단의 악기 줄은 끊어지고, 음식이 날아가고…….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는 티베어와 레미는 범인을 잡겠다고 추리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여러 퍼즐을 맞춰 본 결과 손님들 중 범인이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티베어와 레미의 추리가 시작되면서 이야기는 점점 더 흥미로워집니다. 그리고 이야기와 그림 곳곳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눈에 보일 듯 보이지 않는 진짜 범인의 정체를 눈치챌 수 있습니다!

“에어컨의 전선을 끊은 범인은 도구를 사용했을 거예요.”
티베어가 낮은 목소리로 말했어요.
“아니면 날카로운 이빨일지도!”
레미가 로니의 반짝이던 금니를 기억해 내고 말했어요.
“가방도 엄청나게 무거웠어요. 도구가 잔뜩 들어 있었는지도 몰라요.”
“내가 레드 카펫을 깔 때도 거기 있었어요. 카펫에 물을 뿌렸을 수도 있어요.”
“음흉한 쥐 같으니!” -본문 중에서


플라밍고는 누구를 위한 호텔일까?


펭귄 가족에게 맞추느라 호텔 안은 엄청나게 춥고, 수영장에는 빙산이 들어서 수영도 할 수 없고, 왕비의 생일 파티도 멀리서 구경만 할 뿐입니다. 손님들의 불만과 소외감이 커지자, 안나는 플라밍고의 영예를 되찾기 위해 왕실 가족만을 위해 애썼다는 것을, ‘누구나 환영하던’ 플라밍고의 기본 원칙을 어기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펭귄 왕이 글리츠 호텔로 떠날까 봐 전전긍긍하며 왕실의 요구대로 바꾼 호텔은 결코 완벽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래서 펭귄 왕에게 제안합니다. 플라밍고의 모든 손님과 함께 파티를 즐기자고. 펭귄 왕은 안나의 뜻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모두가 어울려 플라밍고의 파티를 즐깁니다. 왕실의 아기 펭귄들은 아기 혹멧돼지들과 친구가 되어 진흙탕에서 뛰놀고, 범인으로 의심받았던 생쥐 래스본도 사과를 받아들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늘 완벽을 외치느라 휴가를 즐기지 못하던 사절 스트랩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여름 휴가를 즐깁니다. 플라밍고가 모두를 환영하는 최고의 호텔이 되길 바랐던 안나의 꿈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 말을 꼭 해야 할 것 같군요. 이제 이 호텔의 매력이 보이는 것 같아요. 어쩌면 좋은 호텔은 항상 완벽하게 정돈되거나, 완벽하게 깨끗하거나, 완벽하게 준비되어야 하는 게 아닐지도 모르겠어요. 가장 완벽한 호텔은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곳일지 모르겠군요.”
스트랩이 말했어요.
“고맙습니다.”
안나가 뿌듯한 목소리로 대답했어요.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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