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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내가 좋아
야식 탐구 흐린 날에는 산책을 오늘의 이야기 가벼워지는 날 어둠도 지나가고 우리집에 놀러와 마음의 길 고마운 생각 자꾸 생각나요 즐거운 시간 어깨를 펴고 소중해 넓은 세상으로 두 배의 기쁨 슬프지 않은 이별 좋아하니까요 그리고 싶은 날 너를 위한 우산 잠이 안 와 구름 내리는 날 나만의 저녁 같이 마음의 반창고 꿈꿀 시간 뒷마당 모험 눈을 뜨고 꾸는 꿈 달님이 들어줄 소원 안아주고 싶어요 작은 기쁨을 당신만 보여요 나를 위해서 만남의 계절 오늘은 어제보다 행복할 거야 마음에도 햇살을 함께 걷는 길 다정한 생각 하고 싶었던 말 모두 괜찮아요 파도가 지나가면 이런 기억들 언제나 여기에 애정을 담아 기다림의 시간 너를 위해 또 안아주세요 좋아하는 것만 지금이에요 마음이 읽히는 밤 이대로 괜찮아 가득가득 오늘은 너의 날 나의 시계 매일의 활력 마음이 닿는 곳 낮잠은 언제라도 좋아 행복하기로 해 오후의 햇살 잘하고 있어 이 맛이 필요해 비 오는 일요일 토끼 안는 법 추운 밤 추억이 머무는 곳 따뜻한 생각 어떤 기다림 내 마음대로 한번 가볼래 나에게 주는 위로 완벽한 밤 오늘만 사랑해요, 더 많이 마음의 온도 기쁨은 매일매일 어디로 갈까 데리러 갈게 우리의 저녁 날아올라서 같이 먹자 포근한 오후 마음에 날개를 언제라도 안아줄게 조금은 속상해 오늘 저녁 너의 곁에 계절의 인사 모두들 잘 자요 느리게 고마운 그리고 사랑하는 다시 집으로 작은 즐거움 마음의 수평선 잠깐은 괜찮아 나는 나를 사랑해 오늘 밤도 즐겁게 하루가 지나갈 때 그냥 이렇게 밤에 하는 생각 꼭 안아줘 마음이 배부를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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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워지는 날
빗소리에 기대어 살짝 울어버린 어제. 눈물이 지나간 자리에는 언제나 다시 무지개가 찾아오곤 해 . 오늘처럼 말이야. --- p.20~21 슬프지 않은 이별 계절을 떠나 보내는 마음에는 다시 만날 기다림이 남아 있어 언제나 따뜻한가 봐요. --- p.42~43 같이 아름다운 것들을 볼 때마다 당신이 생각난다는 것은 언제라도 당신과 함께하고 싶은 내 마음이 너무나도 커져버렸기 때문이에요. --- p.56~57 나를 위해서 좋아하는 음악은 크게. 맛있는 과자도 한가득. 나에게만 집중하는 시간도 필요해요. --- p.74~75 이 맛이 필요해 가끔 그런 날 있잖아요. 기분이 뾰족뾰족해지는 날. 달콤함이 필요한 순간인지도 몰라요. --- p.13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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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작은 기쁨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그래도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위로와 행복이 많다며 희망을 전하는 작가 꼬닐리오. 하지만 기쁨은 매일매일 슬쩍 찾아오는 일도 있기에, 가만히 기다리기만 한다면 놓쳐 버릴지도 모른다. 이에 꼬닐리오는 오늘을 ‘나를 위한 날’로 삼아, 이 책을 통해 마음이 끌리는 대로 한번 함께 가볼 것을 권한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대화하던 순간, 나에게만 집중하던 특별한 순간, 마음이 지치지 않도록 더 씩씩하게 운동하던 순간, 힘든 시간 후의 달콤한 순간 등…… 한 장 한 장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따스함과 기쁨이 스며드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면서, 결국 가장 소중한 존재는 나 자신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오늘은 바로 나를 위한 날 매일의 즐거움은 나를 위한 시간으로부터 시작되는 게 아닐까? 그동안 우리는 이 사실을 까맣게 잊고 살지는 않았는지……. 고된 하루를 보낸 멋진 나에게 주는 선물 야식, 서로의 온기에 기댈 수 있는 소중한 시간, 따사로운 날의 필수인 산책, 쑥스럽게 건네 보는 감사 인사, 잠시 쉬어가고 싶은 날 마주하는 느린 시간, 누운 채 텔레비전을 보며 과자를 먹는 나만의 특별한 순간, 생채기 난 마음을 토닥여주는 위로, 무거운 걱정들은 마음의 서랍 속에 넣고 빠져드는 꿀잠, 휘영청 밝은 달에 빌어보는 소원, 함께라면 다 괜찮다는 다짐, 좋은 날이 있으면 힘든 날도 있다는 깨달음, 마음이 차가워질 때 다정함으로 다가오는 글귀의 위로, 뾰족한 기분을 풀어주는 달콤한 간식, 창밖의 빗소리를 자장가 삼아 잠드는 저녁 등 이 책에는 나만을 위한 작지만 따뜻한 순간들이 가득하다. 오늘 하루도 정말 행복했던 거예요 이번 책 『오늘은 나를 위한 날이야』에는 그림과 글뿐 아니라, 컬러링 페이지까지 선물처럼 담겨 있다. 꼬닐리오 작가의 코멘트도 있어서 대화하는 느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그동안 꼬닐리오 작가의 그림에서는 소녀와 토끼의 앞모습을 볼 수 없었지만, 특별히 이번 책에서는 살짝 공개한다. 그동안의 미스터리한 옆모습과 뒷모습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깜찍발랄한 모습에 활짝 웃을 수 있기를 바라본다. 하루하루를 마주하는 것에도 애정과 기쁨을 담는다면, 어느새 나에게 찾아오는 매일의 행복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오늘의 행복한 기분은 내일을 기다리게 하는 설렘의 씨앗이라는 사실을 마음에 새기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