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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3부 모든 사회에서 나타난다는 그것 -사회 계층과 불평등1장 금수저, 흙수저? 누가 내 수저 더럽대 -사회 불평등 현상을 어떻게 봐야 할까① 사회 불평등 현상의 양상과 이론적 관점② 사회 계층화 현상의 이해를 위한 이론적 틀③ 사회 계층 구조와 사회이동2장 열심히 사는데, 왜 가난한가요? -빈곤 문제, 어떻게 해결할까① 빈곤의 유형과 특징② 빈곤 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안③ 빈곤 상태의 분석3장 여자답게? 남자답게? 그냥 인간답게! -성 불평등 현상, 어떻게 해결할까① 성 불평등 현상의 의미와 양상② 성 불평등 현상의 원인③ 성 불평등 현상의 해결을 위한 사회운동4장 무지갯빛 물결, 힘차게 달리는 휠체어 -사회적 소수자 차별 문제, 어떻게 해결할까① 사회적 소수자의 의미와 차별 양상② 사회적 소수자 차별 현상의 원인③ 사회적 소수자 차별의 해결 방안5장 인생의 후반전까지도 축복받는 삶 -사회 복지를 어떻게 실현할까① 사회 복지의 역사적 이해② 사회 복지 제도의 이해③ 사회 복지의 현실과 전망4부 문화는 일상생활과 함께 성장한다 -문화와 일상생활1장 너와 나의 연결고리! 사회를 지탱하는 부드러운 시크릿 -문화를 어떻게 이해할까① 문화의 의미와 속성② 문화를 바라보는 관점③ 문화를 이해하는 태도④ 하위문화에 대한 이해2장 좋은 문화, 나쁜 문화? 보통 사람들의 일상적 문화 -대중문화를 어떻게 바라볼까① 대중문화의 등장과 발달② 대중매체의 의미와 유형③ 대중매체의 기능과 비판적 자세3장 문화가 어떻게 변하니? 변하니까 문화야! -문화 변동을 어떻게 바라볼까① 문화 변동의 요인과 양상② 문화 변동에 따른 갈등과 전망5부 꼬리잡기 힘든 현대 사회 -현대의 사회 변동1장 기막힌 사회 변동 설명서 -사회는 어디로, 어떻게 변동하는 것일까① 사회 변동의 의미와 요인② 사회 변동과 정보사회③ 사회 변동 이론④ 사회 변동과 사회운동2장 내 77억 번째 이웃사촌에게 보내는 메시지 -세계화 시대,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① 세계화의 의미와 형성과정의 특징② 세계화에 따른 사회 변동과 세계 문제③ 세계 시민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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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락관통 수능대박 맥박이 뛰는 사회ㆍ문화 교과서』, 2015 개정 교과서에 없는 숨겨진 맥락을 찾다! 교과서는 매번 개정을 통해 시대에 맞는 형식과 내용으로 학생들의 지식과 교양을 고양시키고자 합니다. 2015 개정을 통해 ‘사회ㆍ문화’ 교과서 역시 보다 간결하고 집약적인 내용으로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딱 요것만! 딱 요것만 공부하면 된다’고 간단명료하게 말하는 교과서. 주입식이 아닌 자기주도적 학습을 유도하고자 하는 교육.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렇게 개정된 ‘사회ㆍ문화’ 교과서로 수업을 하는 선생님과 학생 들은 가르치고 배우는 것에 대한 생기를 잃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사회학 박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는 그래서, 고등학교 ‘사회ㆍ문화’ 교과서를 다시 썼습니다. ‘개인과 사회구조’, ‘사회 계층과 불평등’, ‘문화와 일상생활’, ‘현대의 사회변동’과 같이 교과서 목차를 그대로 가져오면서도 교과서가 말하고 있지 않은 ‘사회학적 상상력’으로 파편화된 사회 개념들을 맥락 있게 풀어내었습니다. 사회학 박사로서 특정 기업의 사회적 부조리에 대해 학문적으로 파고들었던 저자는, 이번 『맥락관통 수능대박 맥박이 뛰는 사회ㆍ문화 교과서』를 통해 ‘사회ㆍ문화’ 교과서에 숨어있는 맥락을 찾아내어 그 맥락을 꽉 쥐고 ‘사회ㆍ문화’ 교과 내용 전반을 다시 한 번 강의해줍니다. 고등학교 ‘사회ㆍ문화’교과에 대한 생생한 강의록이자 교과서와 대학 입시의 틈을 좁히고자 하는 부단한 의지의 기록을 만나다! 『맥락관통 수능대박 맥박이 뛰는 사회ㆍ문화 교과서』는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느낀 현재의 ‘사회ㆍ문화’ 교과에 대한 한계와 그 극복에 대해 말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우아한’ 교양서를 지향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매서운 현실 비판으로, 때로는 외면하고 싶은 현실 직시로, ‘사회ㆍ문화’ 나아가 ‘사회학’이란 학문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고, 청소년의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주고자 합니다. 교과서에 맥락을 불어넣는다는 것은, 교과서로 수능뿐만 아니라 토론과 논술 그리고 면접, 이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주는 것과 같습니다. 이와 함께 『맥락관통 수능대박 맥박이 뛰는 사회ㆍ문화 교과서』가 갖는 최고의 미덕은, 시험과 입시라는 생의 관문을 예의 있게 준비하는 학생들에 대한 깊은 애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능과 면접, 논술이란 대학입시에서 성공하기를, 그래서 당당하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설사 입시를 준비하지 않더라도 혹은 입시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더라도 사회를 보는 자기만의 관점을 이뤄내고 싶은 모든 청소년을 위해 『맥락관통 수능대박 맥박이 뛰는 사회ㆍ문화 교과서』는 곁에서 응원을 보냅니다. ★『맥락관통 수능대박 맥박이 뛰는 사회ㆍ문화 교과서』를 추천하는 4가지 이유★1. 수능 언어영역 비문학 관련 주제의 총집합! 수능뿐만 아니라 토론, 논술, 면접까지 완벽 대비!2. 실제 수업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진행한 수업 내용의 기록으로, 친절하고 자세한 용어 설명과 개념 소개가 사회·문화 교과를 보다 쉽게 이해하게 해준다 계급론과 계층론은 사회 계층화 현상을 이해하기 위한 이론적 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계층론과 사회 계층화 현상에 사용된 ‘계층’이라는 개념이 서로 같은 것인지 다른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그러면 사회 계층화 현상을 사회 불평등이 굳어지는 현상으로 살짝 표현을 바꾸어 이해해도 좋습니다. 계층론과 계급론은 사회 불평등이 굳어지는 현상을 이해하기 위한 이론 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모든 문제 현상을 볼 때에는 항상 원인이 궁금해집니다. 사회 계층화 현상을 일으키는 요인은 경제적 요인, 정치적 요인, 사회적 요인으로 구분할 수 있을 겁니다. 이 세 가지 중에서 무엇이 더 중요할까요? 경제적 요인이 결정적으로 중요하다고 본 것이 계급론입니다. 결정적으로 중요하다는 말은 다른 요인, 즉 정치적 요인이나 사회적 요인은 경제적 요인의 곁가지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정치적 요인이나 사회적 요인이 바뀌어도 사회 계층화 현상이 크게 달라질 건 없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 경제적 요인이 바뀌어야만 근원적으로 문제가 해결된다는 거죠. 그래서 사회 계층화 현상의 원인은 경제적 원인, 한 가지라고 하여 일원론입니다.반면 세 가지 요인을 모두 고르게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 계층론입니다. 한 가지가 아닌 세 가지를 모두 고르게 고려하니, 요인이 다양하죠. 다원론입니다. 세 가지 요인은 뿌리가 다릅니다. 어느 것도 한 뿌리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것들이 모두 제각각 사회 불평등 현상, 그리고 그것이 굳어지는 사회 계층화 현상에 영향을 줍니다. 무엇이 결정적이라고 할 것 없이 세 가지 요인이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봅니다.자, 그러면 사회 불평등이 굳어지는 사회 계층화 현상을 무엇으로 구분하여 이해하는 게 좋을까요? 계급으로 구분할까요, 아니면 계층으로 구분할까요?-2권 37~38쪽3.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사회에서 일어나는 실제 사례를 과감하게 곁들여 사회과학으로서의 사회학이란 학문을 배우는 디딤돌이 되어준다#층간 소음 방지법 #n번방 방지법 #성별 임금격차 #제주녹지국제병원 허가취소 그런데 2015년 건강보험 당연지정제에서 벗어난 순수한 영리 병원의 설립을 허가한 일이 있습니다. 제주 녹지 국제병원 이야기입니다. 이 병원의 경우 외국인만을 상대로 운영할 예정이기는 했지만,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않는 병원이 한 개라도 생기면 그것을 근거로 다른 병원도 따라 하게 되어 의료 재앙이 오지 않을까 우려되었습니다.이런 식입니다. 거대 자본을 가진 재벌이 대규모 시설에 최고급 의료 시설과 의료진을 갖춘 순수한 영리 병원을 만듭니다. 이 병원의 진료비 전액은 본인이 부담하거나 이 병원과 계약한 민간 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국민건강보험증을 가지고 치료를 받을 수 없는 겁니다. 그러면 이런 최고급 의료 서비스는 최상위 부자들만 이용하게 됩니다. 최상위 부자들은 다른 병원에 가지 않습니다. 그러면 이들은 생각하겠죠. 건강보험료를 왜 내야 하냐고요. 자신은 일반 병원에서 치료도 받지 않는데 말이죠.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으려 할 겁니다. 이런 주장에 호응하는 사람은 늘어날 겁니다. 그것이 중산층까지 확대되면, 결국 국민건강보험에는 저소득층이나 노인들만 남게 될 것입니다. 국민건강보험제도가 무너지는 것이죠. 그래서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영리 병원을 애초에 만들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입니다.시민단체들은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결국 2019년에 제주 녹지 국제병원의 설립이 취소되었습니다. 국내 첫 영리 병원 설립이 무산된 일은 의료의 공공성 차원에서 볼 때 매우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언제 어떻게 다시 의료 민영화가 추진될지 모릅니다.-2권 178~179쪽4. 책 전반에 흐르는 사회학적 상상력은 세상을 보는 자기만의 관점과 나와 우리의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게 해준다 사회학적 상상력이 다시 요구됩니다. 최근의 여성운동을 역사적 맥락에서 봐야 합니다. 성 불평등 문제는 사회학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역사적 맥락에서 파악해야 합니다. 노예해방을 선언한 지 오래지만, 노예제 이전에 남성에 예속된 여성의 해방은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그래서 여성은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식민지라는 얘기도 나옵니다. 그러고보면 여성의 역사는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제 여성운동은 인류 역사에서 지워진 여성을 복원하고 싶어 합니다.우리가 지금까지 배운 모든 역사는 인류의 역사가 아니라 남성의 역사였습니다. 우리는 정작 인간다움의 의미를 배우지 못했습니다. 남성 권력에 의해 편향되고 왜곡된 인간상을 배웠을 뿐입니다. 우리는 인간의 인간다움에 관한 역사를 새로 써야 합니다.인간다움을 찾으려면 여성의 주장에 관하여 귀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 목소리는 가부장제에 길들어져, 놓치고 있었던 성 불평등의 감수성을 깨닫게 하는 좋은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여성의 역사적 관점을 통해 균형 찾기가 이뤄지면 비로소 비인간성에 맞선 인간다움의 연대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인간 역사의 새판 짜기가 비로소 시작되는 겁니다. -2권 114~1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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