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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승아의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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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박지윤 그림
별숲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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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1. 걱정 보따리 _ 9
2. 수상한 우물집 _ 22
3. 비 오는 날 _ 58
4. 미운털 박힌 이웃 _ 80
5. 비밀이 잠긴 우물 _ 90
6. 우물 밖으로 _ 114

저자 소개 2

역사와 전통문화를 문학으로 승화한 작품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최근 SF에까지 장르를 넓히고 있다. 겉보기에는 목소리 크고 쾌활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이 동화 속 인물 승아 못지않은 소심쟁이이다. 2005년 월간 [어린이동산] 동화 공모에서 중편 「꽃신」으로 최우수상을 받았고, 2007년 『명혜』로 제11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창작 부문 대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역사동화 동화책 『명혜』, 『꽃신』을 시작으로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쓰고 있다. 지금까지 동화 『내 짝꿍의 비밀』, 『승아의 걱정』, 『소원을 말해 봐』 등 여러 권의 어린이 동화책과 청소
역사와 전통문화를 문학으로 승화한 작품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최근 SF에까지 장르를 넓히고 있다. 겉보기에는 목소리 크고 쾌활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이 동화 속 인물 승아 못지않은 소심쟁이이다. 2005년 월간 [어린이동산] 동화 공모에서 중편 「꽃신」으로 최우수상을 받았고, 2007년 『명혜』로 제11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창작 부문 대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역사동화 동화책 『명혜』, 『꽃신』을 시작으로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쓰고 있다. 지금까지 동화 『내 짝꿍의 비밀』, 『승아의 걱정』, 『소원을 말해 봐』 등 여러 권의 어린이 동화책과 청소년 소설 『격리된 아이』(공저), 『타임슬립 2120』, 『야만의 거리』, 『굿바이 조선』, 『광장에 서다』(공저), 『로봇 중독』(공저), 『헬조선 원정대, 을밀대 체공녀 사건의 재구성』, 『헬조선 원정대, 의열단 여전사 기생 현계옥의 내력』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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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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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펼쳐진 각양각색의 이야기에 자기만의 색깔을 입혀 그림을 그릴 때 행복한 그림작가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했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배운 뒤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다. 어려서는 만화와 시와 소설을 좋아했고, 커서는 문학과 그림책을 공부했다.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그림책 짓는 일을 한다. 지은 책으로 그림책 『특별 주문 케이크』 『뭐든지 나라의 가나다』 『돌부처와 비단 장수』 등이 있고, 『책 깎는 소년』 『슬픈 노벨상』 『엄마의 결혼식』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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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5월 25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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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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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53.3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62쪽 ?
ISBN13
9791191204568

출판사 리뷰

아빠의 직장 문제로 지방의 작은 도시로 이사를 가게 되자, 승아에게는 전학이라는 큰 걱정거리가 생깁니다. 가뜩이나 소심하고 겁이 많은 승아는 새 학교에서 어떻게 적응해야 할지 몰라 잠도 못 자고 고민합니다. ‘학교가 너무 멀면 어떡하지? 가는 길에 횡단보도는 몇 번이나 건너야 하지? 차들이 쌩쌩 다니면 너무 위험하지 않을까? 새 선생님한테 첫인상을 잘못 보여 미운털 박히면 어떡하지? 반 아이들은 어떤 애들일까?’(본문 12쪽) 엄마 아빠는 승아의 불안한 마음을 잘 이해하지 못한 채 겁 많고 소심한 아이라며 한숨만 내쉴 뿐입니다.
다행히 선생님의 배려로 승아는 반장인 지서와 짝이 되었고, 지서의 도움을 받아 조금씩 새 학교 생활에 적응해 나갑니다. 하루는 지서가 승아에게 아주 무서운 괴담을 들려줍니다. 승아네 가족이 새로 이사한 동네 입구에 우물집이 있고, 그 집에 무서운 아저씨가 산다고 합니다. ‘골목에서 시끄럽게 떠들고 말썽 피우는 애를 골라다가 우물 속에 던져 넣는대.’(본문 24쪽) 승아도 우물집 앞을 지날 때마다 항상 그늘져 있고 으스스해서 등허리에 소름이 오소소 돋았는데, 이 괴담을 듣고 나니 너무나 겁이 나서 걱정이 이만저만 큰 게 아닙니다.
며칠 후 일요일, 승아는 아빠의 계속되는 재촉으로 배드민턴을 치러 골목 어귀의 공터에 가게 됩니다. 공터 옆에는 우물집이 붙어 있어서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닙니다. 그런데 실수로 셔틀콕이 우물집으로 넘어가자, 아빠는 승아에게 용기를 키워 줄 요량으로 옆에서 지켜볼 테니 우물집에 가서 공을 찾아오라고 시킵니다. 승아는 두렵지만 용기를 내어 우물집 초인종을 누르자, 대문을 열고 나온 사람은 무서운 아저씨가 아닌 대학생쯤 되어 보이는 오빠입니다. 얼굴색이 파리하고, 힘이 없어 보입니다. 우물집 오빠 도움 덕분에 승아는 셔틀콕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그날 이후로 승아는 우물집과 오빠에 대한 호기심이 커져 관심을 갖고 지켜보기 시작합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승아는 우물집의 살짝 열린 대문 틈으로 끔찍한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우물집 오빠가 우물에 아이를 빠트리는 걸 보게 된 거죠. 기겁을 하며 달아나는 승아! 정말 우물집 괴담은 아이들 사이에서 떠도는 소문이 아니라 사실이었던 걸까요? 승아는 마음속에서 요동치는 불안을 애써 누르며 우물집을 다시 찾아갑니다. 그리고 대문 앞에 나와 있는 오빠에게 비밀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우물집 오빠가 어떤 사람이고, 우물에 얽힌 사건과 예전에 오빠에게 어떤 안타까운 일이 있었는지 알게 됩니다. 승아는 자신처럼 오빠도 걱정 많고 불안함으로 마음고생을 하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면서 마음속 이야기를 나누는 친한 사이가 됩니다. 승아는 오빠 덕분에 자신의 단점인 겁 많고 소심한 성격에서 조금씩 벗어나게 되고, 오빠도 승아 덕분에 과거의 아픈 기억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의 용기를 찾게 됩니다.
이 동화를 다 읽고 나면 승아와 오빠에게 삶의 용기를 찾아 준 우물과, 그것에 얽힌 사연이 독자들의 기억에 잔잔히 남을 것입니다. 마치 ‘우물 안에는 파란 하늘이 가득 담겨 있’(본문 160쪽)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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