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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E 01. 거듭제곱근의 개수
THEME 02. 지수/로그의 연산 THEME 03. 로그의 소수부분 THEME 04. 지수/로그 실생활 THEME 05. 지수/로그 방부등식 THEME 06. 지수/로그함수의 치환 THEME 07. 그래프 위의 점 THEME 08. 평행이동과 점근선 THEME 09. 그래프가 지날 수밖에 없는 점 THEME 10. 지수/로그함수의 역함수 THEME 11. 수직 조건 THEME 12. 지수/로그함수의 그래프와 대소 비교 THEME 13. 동경과 삼각함수 THEME 14. 여각 변환 THEME 15. 삼각함수 사이의 관계식 THEME 16. 삼각함수의 치환 THEME 17. 치환과 범위 THEME 18. 삼각함수의 그래프 THEME 19. 삼각함수의 그래프와 미정계수 THEME 20. 삼각함수 그래프의 교점 THEME 21. 사인법칙 THEME 22. 코사인법칙 THEME 23. 삼각형의 넓이 THEME 24. 삼각형의 결정 THEME 25. 삼각형의 내접원 THEME 26. 원주각 THEME 27. 원과 비례식 THEME 28. 등차수열의 일반항 THEME 29. 등차수열의 합과 평균 THEME 30. 등차수열의 합(이차식) THEME 31. 등비수열의 일반항 THEME 32. 등비수열의 합 THEME 33. 등비수열의 구조 THEME 34. 시그마의 성질 THEME 35. 시그마의 풀이 THEME 36. 급수의 망원화 THEME 37. 수열의 합과 일반항(1) THEME 38. 수열의 합과 일반항(2) THEME 39. 홀수번째 항과 짝수번째 항 THEME 40. 점화식의 풀이 THEME 41. 점화식의 적용(1) THEME 42. 점화식의 적용(2) THEME 43. 점화식의 선택 THEME 44. 수학적 귀납법 [책 속의 책] 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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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성은의 수학공부법’ 칼럼 중에서 수학 공부의 독으로서 ‘신기한 풀이’가 있습니다. 스킬이라고 불리는 것들입니다. 이 ‘신기한 풀이’는 많은 강의에서 이것만 알면 된다느니 자신만의 비법이라느니 하는 말로 포장됩니다. 저는 약간 분노합니다. 얼마나 중요하지 않으면 자기 혼자만 알고 있는 것일까요? 저도 마음먹으면 중요하지 않은 공식을 중요한 것처럼 강의하여 학생들이 별표를 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스킬을 공부하기 시작하면 공부할 것이 늘어납니다. 모든 것을 ‘새로운 것’으로 받아들이면 반대로 시험 때 꺼내서 쓸 수 없게 됩니다. 애초에 수많은 ‘새로운 것’을 제대로 곱씹어 보면서 자기 것으로 만들었을 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수학 공부는, 배운 것을 체화하는 정도도 아니고, 배운 것을 스스로 재창조해야 합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면 의미를 따져보고, 자기의 사고 과정 안에서 그에 준하는 풀이를 끌어내는 방법을 고민한 다음, 대부분은 버려야 합니다. 가끔 결과에 비해서 과정이 과하게 복잡하면 암기가 필요할 수 있겠지요. 강의 연차가 쌓일수록 ‘이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하기 힘들어집니다. 중요한 내용이라면 어차피 학생 스스로 깨닫게 될 것이고, 그 깨닫는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모든 내용이 다 중요하기도 하고, 모든 내용이 다 중요하지 않기도 한 것입니다. 뭔가를 듣는다고 수학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운동 방법을 배웠다고 근육이 붙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한 문제, 또 한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이해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스킬’ 그 자체가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수업 시간에 수많은 스킬을 소개합니다. 쓰레기 같은 것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스킬은 공부하기 좋은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문제가 된다는 것은 일차원적으로 스킬을 모으는 것이 수학 공부라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제대로 공부한다고 치고, 스킬을 어디까지 공부하면 좋은지는 말하기 쉽지 않습니다. 좋은 선생님 만나세요. ◆ 이 책으로 공부하는 방법 대상은 수학 3등급 이상이 적절합니다. 개념이 정리된 상태를 전제합니다. 3등급 이하가 다루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쉽지 않습니다. 이 책에 수록된 문항의 난이도는 수능의 쉬운 4점에서 준킬러까지입니다. 평가원/수능 기출 문항들과 결이 같아 기출 전후에 다루기 좋습니다. 이 책을 통해 유형 분류를 한 다음 기출을 풀어도 좋고, 기출을 푼 다음 이 책을 복습용으로 활용하여도 좋습니다. 일반적인 N제처럼 문항만을 다루는 것도 가능하지만, Path Through와 해설을 열심히 썼으니 읽어주세요. 문항의 의미, 접근법, 배울 점 등을 담으려 노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