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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않아도 진심은 전해지니까."
세계 최초의 사일런트북 콘테스트가 선택한 바로 그 작품, 이탈리아 볼로냐 도서전 사일런트북 대상 수상작 곽수진 작가의 《별 만드는 사람들》 이탈리아 기존 버전에서 리터치하여 전 연령 대상으로 변화한 한국어판으로, 이탈리아 출판사와의 정식 수입계약을 통해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습니다. 사일런트북(silent book) 사일런트북은 글 없이 그림으로만 읽는 그림책입니다. 나이, 성별, 언어의 제한 없이 모든 사람들이 책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림을 따라 책을 읽다 보면, 자신만의 해석과 영감에 힘을 불어넣어 주는 그림책입니다. 세계 최초의 사일런트북 콘테스트가 선정한 바로 그 작품 《별 만드는 사람들》은 세계 최초의 사일런트북 콘테스트이자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아동 도서전 내 콘테스트인 GIANNI DE CONNO AWARD의 2019년 대상 수상작입니다. 본 콘테스트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위대한 삽화가 중 한 명인 지아니 드 코노(Gianni De Conno, 1957-2017)를 기리기 위해 그의 이름에서 콘테스트 이름을 따왔습니다. 코노는 마술적이고 독창적인 꿈같은 그림을 그린 것으로 유명한 거장이었습니다. 그의 발자취를 이어가겠다는 취지로 본 콘테스트가 설립되었습니다. 매년 8명의 심사위원이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사일런트북을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습니다. 별에 관한 따뜻하면서도 새로운 이야기 “별은 어떻게 태어났을까?” “별은 어디에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걸까?” 하늘에 떠 있는 별을 보며 누구나 한 번씩은 이런 생각을 해보았을 것입니다. 《별 만드는 사람들》은 이런 질문에 대한 새로운 대답을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별을 만들고, 관리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상상 속에서 태어난 이 이야기는 글 없이 그림으로만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벽돌로 별을 짓고, 물감으로 색을 칠하고, 포장하여 운반한 뒤 하늘에 별을 달아놓지요. 또한, 별들은 전기로 작동하기 때문에, 수명을 다한 별들은 수거하여 고친 후 다시 하늘에 걸어둡니다. 이 과정에서 일사불란하게 일하는 별 만드는 사람들을 보고 있노라면, 별에게 넌지시 말하는 우리의 소원은 모두 다 이루어질 것만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별 만드는 사람들》 외신 비평: 동등한 고요함 - 월터 포체사토 (WALTER POCHESATO, 이탈리아 비평가) 이 책은 단순하지도, 그렇다고 사소하지도 않습니다. 나이, 성별, 언어의 제한 없이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모두를 위한 책입니다. 어른뿐만 아니라 어린이도 혼자 이 책을 읽을 수 있으며, 어른은 어린이 옆에 나란히 앉아, 어린이의 소중한 성장을 지켜보고 정서적 교감을 할 수도 있습니다. 모두가 자신만의 해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대화 능력 또한 향상시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책을 읽는 우리만의 방식을 발견하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곽수진 작가가 그린 그림들은 순수하고 진실된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우리가 가진 경험들은 모두 다르지만 동시에 보편적이기에 동일하기도 합니다. 그 경험들은 공통 규칙에 의해서로 연결되어있습니다. 비록 그 규칙들이 명시적이지 않기 때문에 찾아야 하지만요. 모두에게 동등하게, 이야기와 기억을 토대로 이야기를 따라가고, 앞으로 있을 이야기를 상상하도록 유도하는 책입니다. ☞ 선정 및 수상내역 - 사일런트북 콘테스트 2019 대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