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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축구장에 간 민들레 가수가 되고 싶어요 가족이긴 합니다만 동물나라 선물가게 세 가지 약속 수호천사의 별 은행나무 신령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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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끼리 가볼까? 구름아, 경기장을 찾아갈 수 있겠니?”
“우리끼리? 혼자서 가본 적은 없지만 찾을 수 있어. 열 번도 넘게 가봤으니까. 여기서 아주 멀지도 않고.” “결심이 섰다면 내 몸에서 가장 큰 솜꽃송이를 꺾어봐. 소중하게 다뤄줘야 해. 잘못하면 꽃씨들이 흩어져 버리니까 조심하라고.” “정말로 너를 꺾어도 괜찮아?” “물론이지. 나도 새로운 세상을 보고 싶다고."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