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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기억을 드릴게요
엄지 할망과 성산포 가디언즈
임명실이하정 그림
한그루 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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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하나. 아홉 오누이의 탄생 이야기
92살, 오연옥 할머니
첫째, 명오 이모의 탄생 - 첫딸은 살림 밑천!
둘째, 명숙 이모의 탄생 - 외갓집 명가수의 탄생!
셋째, 영철 외삼촌의 탄생 - 외갓집의 유일한 XY!
넷째, 영희 이모의 탄생 - 왜 나만 ‘영희’예요!
외할아버지 - 가족계획 운동에 앞장서다!
다섯째, 명자 이모의 탄생 - 뽕뽕이 할머니의 한 방!
여섯째, 명옥 이모의 탄생 - 우뭇개 바람과 함께 탄생하다!
일곱째, 우리 엄마의 탄생 - 까불이 여왕이 태어나다!
여덟째, 명원 이모의 탄생 - 할머니의 단짝 친구, 할머니의 해결사!
아홉째, 막내 명애 이모의 탄생 - 딸 바보의 시작, 할아버지의 사랑!
오연옥 여사님의 탄생
오연옥 여사님 - 하나

둘. 아홉 가디언즈
가디언즈의 시작!
월요일의 가디언즈 - 거인 부부!
화요일의 가디언즈 - 팔방미인 영희 이모!
수요일의 가디언즈 - 새침데기 도시 여자, 명애 이모!
목요일의 가디언즈 - 하나님의 절친, 명자 이모!
금요일의 가디언즈 - 윤동주 시인을 사랑한 명옥 이모
토요일의 가디언즈 - 맹실쌤의 일탈!
일요일의 가디언즈 - 할머니에게 남아 있는 소중한 기억, 명원 이모!
매일 밤의 가디언즈 - 58년 개띠 모임, 외삼촌과 외숙모
엄마와 이모들의 휴가 - 명숙 이모의 귀환!
365일, 성산포에서는
오연옥 여사님 - 둘

셋. 그리고 성산포에서는…
해녀 대장, 증조할머니 - 청와대에 편지를 쓰다!
외할아버지 - 성산포의 발전을 꿈꾸다!
할머니의 또 다른 아픈 손가락 - 고모할머니!
명오 이모의 잔칫날 - 외할아버지의 눈물!
외갓집의 싸움닭 - 명숙 이모!
외갓집의 XY - 외삼촌 날아오르다!
최고의 적수 - 명자 이모와 명옥 이모!
엄마의 바다 - 수마포와 통밭알
이모들의 썰매장 - 성산일출봉의 언덕!
촐 베는 소녀들 - 성산일출봉이라는 커다란 왕관 안에서 뛰어놀다!
머리카락 자르는 날 - 무쇠 가위를 누가 숨겼니?
엄마의 작전 - 새 교복을 입고 싶어요!
엄마의 회상 - 비가 오는 날이 제일 싫었어!
한겨울 밤의 탄식 - 연탄가스에 중독된 날!
한여름 밤의 축제 - 멜 주우러 가요!
오연옥 여사님의 일품 요리 - 맛있는 전복죽!
슬기로운 우리 가족 - 오연옥 여사님의 맹오 부대!
오연옥 여사님 - 셋

아홉 오누이의 연서戀書

저자 소개 2

제주 성산포에서 태어나고 자랐고, 늘 바다와 바람의 숨결 속에서 살아왔다. 그 자연의 결이 삶의 리듬이 되었고, 글을 쓰는 감수성의 바탕이 되었다. 건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보건교육을 전공하며 사람의 몸과 마음, 그리고 건강한 삶에 대해 깊이 배우고 고민해 왔다. 그 배움은 현재 31년째 이어지고 있는 교직 생활 속에서 현실이 되었고, 수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를 만나며 ‘마음의 안녕’이 얼마나 소중한지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글쓰기는 오랫동안 곁을 지켜준 가장 개인적인 쉼터이자 소통의 창이다. 글을 통해 보고 느낀 삶의 조각들을 조심스럽게 건네고 싶어 한다. 특히, 상처와 슬픔, 지치
제주 성산포에서 태어나고 자랐고, 늘 바다와 바람의 숨결 속에서 살아왔다. 그 자연의 결이 삶의 리듬이 되었고, 글을 쓰는 감수성의 바탕이 되었다. 건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보건교육을 전공하며 사람의 몸과 마음, 그리고 건강한 삶에 대해 깊이 배우고 고민해 왔다. 그 배움은 현재 31년째 이어지고 있는 교직 생활 속에서 현실이 되었고, 수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를 만나며 ‘마음의 안녕’이 얼마나 소중한지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글쓰기는 오랫동안 곁을 지켜준 가장 개인적인 쉼터이자 소통의 창이다. 글을 통해 보고 느낀 삶의 조각들을 조심스럽게 건네고 싶어 한다. 특히, 상처와 슬픔, 지치고 힘든 마음을 품고 있는 이들에게 작은 위로 한 줄이라도 건넬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도 글을 쓴다. 지은 책으로 『우리의 기억을 드릴게요』 『교실의 철학자들』 『꽃들의 출석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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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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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어느 추운 겨울날에 성산포에서 태어났고, 이제 막 고등학생이 되었다. 엄마의 어릴 적 추억을 들으며 머릿속으로 떠올렸던 장면들을 서툴게 그려보았다. 그림 그리기를 배운 적이 없어 매우 서툴게 보일 수도 있으니 이해해 주기 바란다. 사랑하는 외할머니와 우리 가족 이야기의 여백을 채울 수 있어서 한없이 기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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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50쪽 | 376g | 140*195*14mm
ISBN13
9791190482653

출판사 리뷰

〈책을 내며〉

오랫동안 머릿속을 채우고 있었던 많은 이야기들을 내 딸 하정이가 되어 써보았다.
성산포에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었고, 그중에는 오래도록 가슴속에 여운을 남기는 기억들도 있다.
이 순간에도 성산포에서는 의미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이어지고 있고, 그 이야기의 중심에는 항상 어머니가 존재한다. 그리고 명오, 명숙, 영철, 영희, 명자, 명옥, 명실, 명원, 명애가 함께한다.
참으로 아름다운 이름들이다.
어릴 적 엄마와 이모들의 이야기를 듣고서는 재미있는 옛날이야기를 들은 듯 토끼 눈으로 바라봐 줬던 우리 집 보물 봉훈이와 하정이, 보석처럼 빛나는 그 이야기들을 글로 써보라고 응원해준 우리 아이들이 있어 이 글을 시작할 수 있었다.
마음이 아픈 우리 반 아이들을 잠시 달래보려고 시작했던 아홉 오누이의 이야기가, 그리고 성산포 이야기가 내 품으로 들어온 아이들을 미소 짓게 해준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 글을 완성할 수 있었다.
사랑하는 어머니와 우리 가족, 모두의 가슴에 오래도록 기억되는 추억 같은 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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