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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학이편
- 원문 / 등장인물 / 요약 - 석역 : 16장 원문 / 집주 / 의역 / 온고 / 지신 2부. 위정편 - 원문 / 등장인물 / 요약 - 석역 : 24장 원문 / 집주 / 의역 / 온고 / 지신 3부. 논아와 공자 - 논어 학이편 의역 전문 / 논어 위정편 의역 전문 - 논어의 시작과 완성 / 논어의 구성 - 공자에 관한 주요 기록 / 참조 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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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이시습 學而時習 ▶ 배우고 익히다
學而時習之不亦說乎 학이시습지불역열호 배우고 때때로 그것을 익히니 기쁘지 아니한가. 공자의 일성(一聲)은 학습(學習)이었습니다. 리더를 꿈꾸는 사람들이 해야 할 첫 번째 일은 학습입니다. 내가 배우고 내가 익히는 것을 말합니다. 배우고 익히는 학습으로 자신이 먼저 당당한 세상의 주인으로 서야 한다는 말입니다. 삶의 주인인 내가 먼저 서야 다른 사람을 이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학습은 자신을 세우는 기둥이 되며, 학습은 성장의 기쁨을 가져옵니다. 그것이 바로 행복한 삶의 시작인 것입니다. 배움을 좋아하는 리더의 5가지 특징을 공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먹음에 배부름을 구하지 않아야 한다. -거처함에 편안함을 바라지 않아야 한다. -일은 민첩하게 해야 한다. -말을 신중히 해야 한다. -배울만한 사람에게 다가가 자신을 바르게 할 줄 알아야 한다 ---「1강 학이 1장」중에서 ▶ 해불위정 奚不爲政 - 정치다운 정치는 무엇일까 欲明明德於天下者 先治其國 欲治其國者 先齊其家 欲齊其家者 先修其身 욕명명덕어천하자 선치기국 욕치기국자 선제기가 욕제기가자 선수기신 欲修其身者 先正其心 欲正其心者 先誠其意 欲誠其意者 先致其知 致知在格物 욕수시신자 선정기심 욕정기심자 선성기의 욕성기의자 선치기지 치지재격물 자신의 리더십을 세상에 밝혀 보고자 했던 사람들은, 먼저 자기 일터부터 잘 이끌었고, 자기 일터를 잘 이끌고자 했던 사람들은, 먼저 자기 집안부터 잘 단속하였으며, 자기 집안을 잘 단속하고자 했던 사람들은, 먼저 자신의 몸가짐, 언행부터 닦았고, 자신의 몸을 닦고자 했던 사람들은, 먼저 자신의 마음을 바르게 하였으며, 자신의 마음을 바르게 하고자 했던 사람들은 먼저 자신의 생각을 진실되게 가졌고, 자신의 생각을 진실되게 가지고자 했던 사람들은, 먼저 자신의 앎을 극대화했는데 자신의 앎을 극대화하는 방법은 사물의 이치를 연구하는 데에 달려 있다는 말입니다. 결국 리더를 꿈꾸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모두 자신을 닦는 일을 근본으로 삼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37 위정 21장」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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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어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논어에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스토리를 생각하면서 논어를 처음부터 읽다 보면 색다른 재미와 의미를 찾게 됩니다. 학이편 1장은 2장으로 연결되고, 2장은 3장으로 연결됩니다. 그렇게 16장까지 의미가 연결되어 리더(군자)의 내적 수양에 관한 다양한 제안과 사례를 알려줍니다. 또 학이편은 위정편의 기반이 됩니다. 위정편 1장 역시 2장으로 연결되고 2장은 3장으로 연결됩니다. 그렇게 24장까지 연결되어 리더(군자)가 가진 역량의 외적 활용에 대해 설명합니다. 그렇게 논어는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 20편이 연결됩니다. 하지만 논어를 아무리 읽고 또 읽어도 그저 좋은 말씀으로만 남는다면 허전함과.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에 대한 답답함이 남게 됩니다. 그러기에 논어를 자신에게 적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 내가 논어를 활용할 수 없다면 그것은 무용지물 논어입니다. 공자의 담론은 이렇게 나와 공자와 논어를 연결해 줍니다. 공자가 나에게 손을 내밀든 내가 공자에게 손을 뻗치든 연결이 되어 논어가 다시 나에게 살아나게 합니다. ▶ 2500년 전 논어가 생생하게 살아난다.. 논어 위정편에 “큰 수레에 멍에 채가 없고 작은 수레에 멍에 갈고리 걸이가 없다면 어떻게 수레가 굴러갈 수 있겠는가?”(大車無?, 小車無?, 其何以行之哉)라는 말이 있습니다. 수레에 소나 말을 연결하는 멍에가 없다면 수레를 가게 하는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현대인에게는 현대인에게 맞는 논어 멍에가 필요하고, 직장인에게는 직장인에게 맞는 논어 멍에가 필요합니다. 정치인에게는 정치인에게 맞는 논어 멍에가 필요하고, 조직의 리더에게는 조직의 리더에게 맞는 논어 멍에가 필요합니다. 2500년 전 쓰여진 논어이지만 논어는 오래된 미래입니다. 그러기에 논어는 지금도 생생하게 살아 있습니다. ▶ 논어가 전하는 핵심 메시지는 무엇인가. 논어는 리더학입니다. 논어가 말하는 핵심 주제는 리더다움입니다. 논어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어떤 책이라 할 수 있을까요? 논어는 리더를 위한 책입니다. 논어는 군자학 혹은 리더학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함선에서는 함장이 리더입니다. 하늘을 나는 비행기에서는 기장이 리더입니다. 도로를 왕복하는 버스에서는 기사가 리더입니다. 앞에서 끌고 가는 것은 모두 리더의 일입니다. 그것이 나라든 가정이든 함선이든 비행기든 버스든 동일합니다. 논어는 그 리더를 위한 책입니다. 큰 리더에게는 큰 리더십을 알려주고, 작은 리더에게는 작은 리더십을 알려주는 책이 논어입니다. 그러기에 수많은 리더들이 논어로부터 다양한 리더십을 익혔습니다. 정치가는 정치 리더십을 배우고 기업가는 경영 리더십을 논어에서 배웠습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우리는 모두 리더입니다. 혹여 아직 리더가 아니라고 생각해도 내일이면 리더가 됩니다. 우리는 모두 리더입니다. 나는 소중한 사람이고 다른 사람 또한 나처럼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당신이 리더입니다. 세상에 나보다 못난 사람은 없다고 말하는 당신이 바로 진정한 리더입니다. 다른 사람을 보고 배울 수 있는 당신이 리더입니다. 혹여 잘못했더라도 바로 고칠 수 있는 당신이 리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