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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중용 필사책
사철제본
공자,자사최종엽 편저
유노북스 2025.12.23.
베스트
인문/교양 92위 인문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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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시작하며_흔들리지 않는 나를 만드는 고전의 지혜

1부. 삶의 길 《논어》

01 오늘부터 내 길을 다시 걷는다
02 모두가 똑같은 곳에 도달할 순 없다
03 가야 할 길을 알고 일관되게 걷는다
04 속도를 늦추고 방향을 맞춰야 한다
05 스스로를 미워하지 말고 살라
06 꽃을 피웠다면 열매를 향해 나아간다
07 흔들리지 않는 뜻이 삶의 방향을 만든다
08 돈이 아니라 사람이 오게 하라
09 주는 일은 먼저 하고 얻는 일은 뒤로 하라
10 나이가 들수록 행동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최종엽의 철학 에세이 | 변함과 불변 사이의 좋은 삶
11 더 나은 삶은 결국 나에게서 시작된다
12 스스로 배우고 익혀 자기 삶의 리더가 되라
13 생각하며 움직일 때 비로소 길이 열린다
14 스스로 원칙을 정하고 지켜라
15 삶을 세우는 세 기둥은 명, 예, 말이다
16 단 하루라도 뜨겁게 살았다면 멋진 삶이다
17 옛것에서 배우고 새것을 만들라
18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하면 진정 아는 것이다
19 타인보다 먼저 닦아야 할 것은 나 자신이다
20 이익을 따지면 원망이 많아진다
최종엽의 철학 에세이 | 동양 철학은 실천의 철학이다
21 꾸밈과 바탕이 좋아야 품격이 완성된다
22 잘못을 알고도 고치지 않는다면 잘못이다
23 건강은 삶을 지탱한다
24 부모의 마음을 생각하라
25 하나의 덕만 있어도 외롭지 않다
26 시 쓰고 노래하는 여유도 필요하다
27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인자처럼 살라
28 세상 사람은 모두 나의 스승이다
29 인생은 잘해도 내 탓, 못해도 내 탓이다
30 욕먹는 게 싫으면 욕하지 말라
최종엽의 철학 에세이 | 맑고 투명한 지혜가 담긴 책
31 어떤 조건에서도 변화를 끌어내는 사람이 되라
32 명확하게 보고 분명하게 들어라
33 배우기를 좋아하면 그 일에 전문가가 된다
34 밀려온 삶에서 밀어 가는 삶을 살라
35 잘못을 받아들이고 자책하는 이가 드물다
36 세상은 누가 더 꾸준한지의 싸움이다
37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만 못하다
38 편을 가르지 않고 살아가라
39 제발 안 된다고 미리 선을 긋지 마라
40 나중이 아니라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최종엽의 철학 에세이 | 공자부터 다산 정약용까지 유학에 대하여
41 1점의 실점은 100점과 무게가 같다
42 습관이 반복되면 기적이 찾아온다
43 걱정이 많을수록 멀리 보아야 한다
44 불편한 어제가 편안한 오늘을 만든다
45 해가 났을 때 젖은 볏짚을 말려야 한다
46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47 열정적이지 않은 사람은 방전된 배터리다
48 강물처럼 흘러가는 인생에도 희망은 있다
49 균형 잡힌 삶을 위해 네 가지 태도를 지키라
50 인생은 좋아하는 일을 해야 유리하다
최종엽의 철학 에세이 | 취미가 길이 되다

2부. 마음의 길 《중용》

01 작은 일에 깃든 정성이 세상을 움직인다
02 하늘의 본성을 따라 살면 길이 열린다
03 홀로 있을 때의 마음이 그의 품격이다
04 흔들리지 않고 조화롭게 사는 법을 따르라
05 마음과 세상을 중화(中和)하는 지혜를 얻으라
06 군자는 중용을 이루고 소인은 중도에 포기한다
07 때를 아는 사람이 인생의 리더가 된다
08 욕심과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중심을 잡아라
09 평생을 두고 마음의 중심을 지켜라
10 스스로 지혜롭다고 여길 때 지혜는 멀어진다
최종엽의 철학 에세이 | 인간의 본성(性)을 성찰한다는 것
11 다 안다는 착각이 배움을 멈추게 한다
12 세상보다 나를 이기는 일이 더 어렵다
13 중용은 선행을 오래 붙드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14 리더의 강함은 너그러움과 부드러움이다
15 용기의 본질은 의지와 용기 그리고 결기이다
16 강한 사람은 어느 쪽으로도 기울지 않는다
17 자극이 아니라 진정성을 선택하라
18 멈추지 않고 끝까지 실천하라
19 세상이 알아주지 않아도 후회하지 않는다
20 리더의 품성과 능력이 운명을 좌우한다
최종엽의 철학 에세이 | 삶이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는가
21 지나침과 모자람을 넘어서야 이루어 낸다
22 도리를 알고 영향력을 발휘하는 일은 다르다
23 진정한 도는 곁에 있는 사람과 조화를 이룬다
24 삶을 움직이는 힘은 가까이에 있다
25 마음은 있으나 마음을 표현하기가 어렵다
26 내가 맡은 일, 내 곁의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라
27 말하기 전에, 행동하기 전에 돌아보라
28 흔들리지 않고 온전히 나로서 살아간다
29 리더는 어떤 자리에서도 자신을 지켜 낸다
30 화살이 빗나갔다면 마음을 바로 세울 때다
최종엽의 철학 에세이 | 누구나 더 나은 삶을 만들 수 있다
31 리더는 먼 곳이 아니라 가까운 곳부터 살핀다
32 모든 리더십은 나를 닦는 일에서 출발한다
33 자신과 하늘의 이치를 알라
34 관계의 깊이에서 삶의 품격이 완성된다
35 지혜, 어짊, 용기는 사람다운 길로 인도한다
36 리더십은 세 가지 마음에서 시작된다
37 준비되어 있다면 막힘이 없다
38 화려한 언변보다 신뢰가 리더를 만든다
39 성실하게 자신의 삶을 세워야 한다
40 하늘을 닮은 마음으로 살아가라
최종엽의 철학 에세이 | 삶은 정성을 잃지 않는 태도에서 비롯된다
41 멈추지 않고 끝까지 파고들 때 실력은 쌓인다
42 남이 한 번 할 때, 백 번이라도 해서 익혀라
43 배우기만 한다면 결국 도착하는 곳은 같다
44 성실한 사람만이 자신의 본성을 펼친다
45 성실하면 나도 세상도 밝아진다
46 지극정성은 보이지 않는 신이다
47 성실은 느려도 반드시 꽃을 피운다
48 작은 흙이 모여 넓은 대지가 된다
49 정성과 성실은 한결같이 기적을 만든다
50 지극한 성실이 천하를 움직인다
최종엽의 철학 에세이 | 사람이 인간으로 완성되는 과정

저자 소개3

孔子

기원전 551년 노(魯)나라 창평향(昌平鄕) 추읍(?邑)에서 아버지 숙양홀(叔梁紇)과 어머니 안씨(顔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태어나면서부터 정수리가 움푹 들어가 둘레가 언덕처럼 솟아 있어 이름을 구(丘: 언 덕 구)라고 했다. 3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17살 때 어머니를 여의었으며, 19살 때 송나라 출신 여인과 혼인했다. 20살 때부터 계씨(季氏) 가문의 창고지기로 일했고 가축 사육일도 맡았지만 학문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48살 때 정치에서 물러나 본격적으로 제자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3년 뒤 양호가 망명하면서 중도(中都)를 다스리는 책임을 맡았고 다시 사공(司空) 벼슬과 대사
기원전 551년 노(魯)나라 창평향(昌平鄕) 추읍(?邑)에서 아버지 숙양홀(叔梁紇)과 어머니 안씨(顔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태어나면서부터 정수리가 움푹 들어가 둘레가 언덕처럼 솟아 있어 이름을 구(丘: 언 덕 구)라고 했다. 3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17살 때 어머니를 여의었으며, 19살 때 송나라 출신 여인과 혼인했다. 20살 때부터 계씨(季氏) 가문의 창고지기로 일했고 가축 사육일도 맡았지만 학문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48살 때 정치에서 물러나 본격적으로 제자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3년 뒤 양호가 망명하면서 중도(中都)를 다스리는 책임을 맡았고 다시 사공(司空) 벼슬과 대사구(大司寇) 벼슬을 지냈다. 기원전 497년 이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다가 기원전 484년 노나라로 돌아왔다. 기원전 479년 73살 때 세상을 떠나 노나라 도성 북쪽 사수泗水(언덕)에 묻혔다.

공자의 다른 상품

子思

중국 전국시대의 유가(儒家) 사상가. 공자(孔子)의 손자이며 이름은 급(伋)이다. 공자(孔子)의 제자인 증자(曾子)의 제자였고, 노(魯)나라 목공(穆公)의 스승이었다. 공자와 증자, 자사와 그의 학파에서 나온 맹자(孟子)의 학맥을 유학의 정통 노선으로 간주한다. 사마천(司馬遷)은 『중용(中庸)』을 자사가 지었다고 하나, 일반적으로 『중용(中庸)』은 자사가 직접 쓴 것을 중심으로 그의 제자들이 편찬한 것으로 전해진다

자사의 다른 상품

편저최종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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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경영연구소 대표. 경기도 안성(공도) 출생으로 광운대학교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삼성전자에서 20년간 엔지니어, 인사과장, PA 부장으로 근무했다. 40대 중반에 명예퇴직을 하고 큰딸의 소아암 치료에 전념했으나 4년 후 딸을 떠나보냈다. 이후 HR 컨설팅 회사인 잡솔루션코리아를 15년간 경영하며 한양대학교에서 인재개발교육 석사, 평생학습 박사 과정을 마쳤다. 2016년 전국강사경연대회 금상 수상 후 대한민국 명강사(209호)로 선정되었다. MBC 〈TV특강〉, KBC 〈화통〉, JTBC 〈상암동 클라스〉, CJB 스페셜 〈교양강좌〉 등 다양한 방송에서 강연을 진행했
카이로스경영연구소 대표. 경기도 안성(공도) 출생으로 광운대학교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삼성전자에서 20년간 엔지니어, 인사과장, PA 부장으로 근무했다. 40대 중반에 명예퇴직을 하고 큰딸의 소아암 치료에 전념했으나 4년 후 딸을 떠나보냈다. 이후 HR 컨설팅 회사인 잡솔루션코리아를 15년간 경영하며 한양대학교에서 인재개발교육 석사, 평생학습 박사 과정을 마쳤다.

2016년 전국강사경연대회 금상 수상 후 대한민국 명강사(209호)로 선정되었다. MBC 〈TV특강〉, KBC 〈화통〉, JTBC 〈상암동 클라스〉, CJB 스페셜 〈교양강좌〉 등 다양한 방송에서 강연을 진행했으며, 연간 100회 이상의 인문학 강연을 하고 있다.

50세에 『논어』를 접한 후 고전 공부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깨달은 지혜와 통찰을 많은 이가 공감하는 글로 풀어내고 있다. 저서로 20만 부 베스트셀러 『오십에 읽는 논어』를 비롯 『오십에 읽는 순자』, 『오십에 쓰는 논어』, 『10대를 위한 1일 1페 이지 논어 50』, 『공자의 말』 등 2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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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2월 23일
판형
사철제본 ?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458g | 152*224*15mm
ISBN13
9791171831524

책 속으로

필사는 누군가의 글을 그대로 따라 써 내려가는 단순한 행위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생각을 깊게 하고 단단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옛 선비들은 필사를 공부의 기초이자 마음을 닦는 수양의 방법으로 삼았습니다. 다산이 유배지에서 “필사는 공부의 첫머리이며, 그대로 베끼되 뜻을 잊지 말라”라고 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필사는 글을 옮기는 행위가 아니라, 그 글을 쓴 사람의 정신과 호흡을 배우는 과정입니다.
--- 「‘흔들리지 않는 나를 만드는 고전의 지혜’」 중에서

동양 철학을 읽는 일은 삶을 새롭게 정리하는 일입니다. 관계의 고민도, 마음의 흔들림도, 삶의 선택도 고전 속에 길이 있습니다. 천천히 읽다 보면 어느 순간 고전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읽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 「‘동양 철학은 실천의 철학이다’」 중에서

2,500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지만, 《논어》에 담긴 말들은 지금 읽어도 놀랄 만큼 신선합니다. 각색되지 않은 제자들의 짧은 기록이 세월을 거치며 오히려 더 맑고 투명한 지혜가 되었습니다. 《논어》가 어려워진 이유는 공자 때문이 아니라 후대의 수많은 주석과 해석이 덧붙여졌기 때문입니다. 원래 《논어》는 일상의 말, 일상의 지혜로 가득한 매우 인간적인 책입니다. 딱딱한 철학이 아닌 공자의 삶 자체가 기록되고, 스승을 사랑한 제자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이런 점이 《논어》가 시대를 넘어 오늘 우리에게까지 감동을 주는 이유입니다.
--- 「‘맑고 투명한 지혜가 담긴 책’」 중에서

《중용》을 사서의 하나로 만든 송나라 주자는 성즉리(性卽理), “성은 곧 리다”라고 말했습니다. 인간의 본성은 우주의 이치와 같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마음은 그렇게 완전하지 않습니다. 기뻤다가 가라앉고, 결심했다가 흔들리고, 사랑하다 상처받고, 버티던 하루 끝에서 조용히 주저앉기도 합니다. 이 흔들리는 마음 위에 ‘우주의 이치’를 그대로 올려두기엔 우리는 너무 인간적입니다.

--- 「‘인간의 본성(性)을 성찰한다는 것’」 중에서

출판사 리뷰

공자孔子×자사子思
2,500년의 시간 속에서 끌어올린 지혜
★ 동양고전 연구의 정수★
★《논어》,《중용》 핵심 구절 100 선정★
★ 배움·수양·균형의 길을 필사로 익히다★


25만 부 베스트셀러 《오십에 읽는 논어》로 동양철학을 대중의 언어로 풀어낸 최종엽이 이번에는 필사 방식으로 고전을 체험하는 책을 선보인다. 《논어×중용 필사책》은 동양 사상의 두 축인 공자와 자사의 핵심 구절 100여 편을 선별해, 그 의미를 차분히 음미하며 따라 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철학자의 사유, 필사로 따라가는 여정

공자는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는 근본적 관점을 제시한 사상가로, 오늘날에도 그의 가르침은 ‘존재의 철학’이라는 점에서 여전히 유효하다. 그중 공자가 강조한 인(仁)의 가치는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 조직과 공동체 안에서 균형을 찾는 법을 안내한다. 그의 사유는 인간을 향한 따뜻한 이해와 실천의 윤리로 현대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자사는 공자의 손자이자 제자로서 스승의 가르침을 계승하면서도 한층 내면적이고 성찰적인 방향으로 사유를 확장했다. 그가 강조한 성(誠), 즉 진실한 마음을 기르는 과정은 오늘의 우리에게 자기 성찰과 자아 확립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운다. 자사의 철학은 외부 조건이 흔들릴수록 내면의 중심을 단단히 세워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지며, 개인의 삶을 보다 깊이 있게 바라보도록 이끈다.

공자의 말씀을 담은 《논어》를 바탕으로 인간의 마음과 도리를 더욱 깊은 층위에서 탐구한 끝에, 자사는 《중용》이라는 독창적인 사유 세계를 열어 보였다. 두 고전은 공통적으로 인간의 삶을 바르게 이끄는 힘을 ‘수양’과 ‘성찰’에서 찾으며, 혼란스러운 시대 속에서도 마음의 중심을 지키는 법을 일러준다. 그렇기에 이 두 고전의 정수를 담아낸 《논어×중용 필사책》은 시대를 넘어 다양한 독자에게 적용 가능한 통찰을 제공한다. 최종엽 편역자는 공자와 자사의 뜻과 세계관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해 온 연구자이기에, 이 필사책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두 사상가의 문장은 서로의 가르침을 비추는 거울처럼 구성되어 있으며, 독자에게 자연스러운 연결성과 사유의 흐름을 제시한다. 1부 ‘삶의 길’에서는 바르게 살기 위한 배움과 수양의 도를, 2부 ‘마음의 길’에서는 흔들림을 다스리는 중용의 자세를 전한다. 독자는 두 고전의 세계를 오가며 필사하는 동안 인간다움과 마음의 깊이를 동시에 체감하게 된다. 그렇게 따라 쓰다 보면 두 고전의 사유가 내 것이 되고, 고전의 지혜를 삶 속에서 직접 마주하는 내적 여정이 될 것이다.

공자에게서 배우는 바르게 사는 지혜

공자의 말은 온화하면서도 단단하다. 그는 인간의 근본을 배움과 성찰에 두었으며, 그 성찰이 흐트러질 때 누구에게나 혼란과 갈등이 찾아온다고 보았다. 공자의 철학은 단순한 도덕적 지침을 넘어, 삶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깊은 통찰의 철학이다. 이 책에는 그러한 공자의 말씀을 읽고 따라 쓰는 동시에, 현대인이 이해하고 삶에 적용하기 쉽도록 새롭게 풀어낸 글을 함께 쓸 수 있다. 독자는 공자의 원문과 해설을 함께 필사하며 두 층위의 의미를 동시에 체득할 수 있다.

ㆍ“말보다는 행동을 앞세워라. 그러면 사람들은 너를 따른다.”
“나이가 들수록 말이 아닌 행동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꾸준한 행동의 반복은 성공적인 인생을 만드는 가장 오래된 비밀입니다. 우리 삶을 희극과 비극으로 가르는 기준은 명확한 목표와 행동입니다.”

ㆍ“옛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알게 되면 스승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옛것을 익히는 온고(溫故)는 학습을 말합니다. 오늘을 만든 어제까지의 지식과 지혜를 익혀 새로운 무엇을 만들어 내는 지신(知新)은 창조입니다.”

자사에게 배우는 단단한 마음의 힘

자사의 문장은 조용하지만 깊은 힘을 품고 있다. 특히 흔들림 없는 마음의 중심을 말하는 ‘중용(中庸)’의 철학이 담긴 문장들은 그 진가를 더욱 또렷하게 드러낸다. 그는 인간의 감정과 욕망이 어떻게 균형을 잃고 치우침으로 흘러가는지를 누구보다 날카롭게 보았고, 그 혼란 속에서도 자기 마음을 곧게 세우는 자만이 온전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믿었다. 그는 외부의 혼란보다 더 위험한 것은 내 마음의 과함과 모자람이라고 보았으며, 그 균형을 잡는 힘이 곧 인생의 지혜라고 강조했다. 이 역시 현대적 관점에서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줄 문장으로 재해석되어 다가온다.

ㆍ“군자는 중용을 따르므로 세상에 드러나지 않고 숨은 채 살아도 후회하지 않는다.”
“중용의 길을 따르는 사람은 남들에게 보이기 위해 행동하지 않고, 명예나 인정이 없다고 해서 마음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세상에 드러나지 않아도 자신이 걷는 길의 중심을 스스로 알고 묵묵히 걸어갑니다.”

ㆍ“말할 때는 행실을 되돌아보고 행동할 때는 말을 되돌아보아야 한다.”
“언제나 덕을 실천하는 마음을 지니고, 말을 조심하는 태도를 잃지 않아야 합니다. 행실에 부족함이 보이면 더욱 노력해야 합니다. 할 말이 남아 있어도 모두 말하지 않고 절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말하기 전에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행동하기 전에 자신의 말을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고전의 문장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의 일상 속에서 우리가 잊고 지내기 쉬운 삶의 중심을 다시 바라보게 한다. 반복되는 일과 무수한 선택 앞에서 방향을 잃을 때, 고전은 시대를 뛰어넘어 전해지는 잔잔한 목소리로 마음을 가다듬는 기준을 제시한다. 오랜 세월을 지나도 인간의 마음을 정확히 비추는 고전의 힘은, 그 지혜가 지금도 살아 움직이며 우리 곁에서 작동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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