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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01 할 일이 없어진 자는 파티에서 제명당한다 02 수상하지 않다고 말하는 녀석을 수상해하지 않는 건 무리 막간 에미 : 잃어버린 것은, 어째서 잃어버리기 전에 좀 더 소중히 여기자고 의식하지 못하는 걸까? 03 혼자라서 알 수 있는 것도, 분명 많다 막간 에미 : 자신이 최상위직 본인이라고 해서 제일 잘 안다고는 단정할 수 없다 04 자연스레 해왔던 일일수록, 하지 않게 되었을 때 눈치채지 못한다 05 행운의 여신을 뒤에서 끌어안아서라도 그 앞머리를 잡아채라 막간 에미 : 충분할 때에 남아도는 양을 파악해두지 않으면, 부족해지고 나서 대책을 세우더라도 돌이킬 수가 없다 06 생각지도 못한 사람이 실은 최고의 구세주일지도 모른다 제2장 07 뛰어넘은 건 아니다. 그래도 나는 앞으로 나아간다 막간 에미 : 서툴게나마 구멍을 메우려 하는 동갑내기 아이가 눈부실수록, 자신의 어두운 그림자가 점점 짙어지는 것 같아서 08 좋은 파티라는 건 분명 이런 관계를 말하는 거겠지 막간 에미 : 흔해빠진 일상일수록, 작은 위화감을 크게 느끼고 만다. 그래도 나는 혼자가 아니다 09 기억 속의 내가 아니라는 것을 긍정해준다는 안도감 10 마왕과의 싸움, 자신의 본심, 그리고 변화 막간 에미 : 자신의 마음속 부담의 경감, 믿음직한 친구의 고찰, 그리고…… 선의라는 이름의…… 11 오늘이 우리가, 재출발하는 날 막간 자넷 : 악의를 경계하며 막아내는 사람은 있어도, 선의를 경계하고 막아내는 사람은 없다 12 시빌라와 에미의 첫 대면,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향하는 곳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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