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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동 만물상 김대중세계 민주주의의 역사우리나라의 민주주의일제 강점기를 지나 새로운 나라로이승만의 개헌과 4·19 혁명민주화의 꿈을 깨뜨린 5·16 군사 정변민주주의를 거스른 유신 헌법감옥에 있는 동안민주주의를 위해 함께 노력한 사람들지방 자치제를 지킨 이유발전하는 김대중의 통일론전쟁 없는 한반도를 꿈꾸며어휘 사전한눈에 보는 인물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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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동 만물시장에 번영회 회장을 뽑는 선거가 있어요. 오늘도 할아버지네 만물상을 찾아가는 선우와 수지는 선거로 왁자지껄한 시장이 낯설게 느껴집니다. 그때 기타를 둘러멘 나원준이 와당탕 들어와 쓰레기통처럼 낡은 화분 하나를 찾아냅니다. 바로 김대중이 감옥에 갇혔을 때 아잘리아 꽃을 심어 키우던 화분이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수지는 감옥에 간 사람이 위인이냐고 어이 없어합니다. 할아버지와 나원준은 수지의 오해를 풀어 주며 김대중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김대중의 어린 시절부터 학교 다니던 이야기, 연애 이야기, 정치에 뛰어들어 국회 의원에 여러 번 도전한 끝에 당선된 이야기, 독재 정권에 맞서 민주화 운동을 펼친 이야기가 술술 나오지요. 이야기를 들으며 수지와 선우는 김대중의 인생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의 역사, 한반도 평화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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