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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첫인상은 어떨까요?
릴리는 가을을 처음 만나는 아기 두더지예요. 봄부터 여름까지 친구들과 늘 신나게 놀았던 릴리가 굴 밖으로 머리를 내밀면서 처음 가을을 만나지요. 코끝에는 차가운 바람이 느껴지고 나무에서는 알록달록한 나뭇잎이 팔랑팔랑 떨어져요. 동물 친구들은 겨울을 준비하느라 바쁘고요. 가을의 첫인상을 함께 느껴 보세요. 겨울이 친구들을 빼앗아 간 걸까요? 바뀐 건 세상만이 아니었어요. 릴리의 친구들도 저마다 바쁜 일이 있어서 릴리와 놀지 못했거든요.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서래요. 릴리는 겨울이 친구들을 빼앗아 갔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가을, 겨울이 지나면 릴리는 다시 친구들과 신나게 놀 수 있을 거예요. 그렇게 릴리도, 아이들도 계절의 흐름을 알게 될 거예요. 겨울을 나기 위해 동물 친구들은 어떤 준비를 할까요? 릴리는 친구들과 놀고 싶었지만,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친구들은 바빴어요. 다람쥐는 부지런히 먹이를 모으고, 고슴도치는 포근한 보금자리를 위해 나뭇잎을 모으고, 또 청둥오리는 온 가족이 함께 따뜻한 나라로 떠나지요. 동물들이 겨울을 준비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알아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