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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프롤로그_개싸움에서 지적 토론으로 가는 길

1장|기본: 품격 있는 대화의 일곱 가지 원리
2장|초급: 생각의 변화를 이끄는 아홉 가지 방법
3장|중급: 상대의 마음을 읽는 일곱 가지 방법
4장|상급: 논쟁적 대화를 풀어나가는 다섯 가지 기술
5장|전문가: 생각이 닫힌 사람을 상대하는 여섯 가지 기술
6장|달인: 이념가와 대화하는 두 가지 핵심 기술

에필로그_불가능한 대화는 없다
주석
참고문헌

저자 소개3

피터 버고지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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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Boghossian

철학자. 오리건주에 있는 포틀랜드 주립대학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사 논문 연구를 위해 교도소 수감자들과 함께 인생의 여러 난제를 놓고 대화했고, 그때 개발한 기법을 종교적 강경주의자, 광신자, 온갖 극단주의자들과 수천 시간에 걸쳐 이야기를 나누며 발전시켰다. 이성과 과학을 위한 리처드 도킨스 재단 등에서 다양한 강연 활동을 펼치며 이성과 과학적 사유의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 『신앙 없는 세상은 가능하다』가 있다.

제임스 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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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A. Lindsay

물리학을 전공한 수학자입니다. 종교, 권위주의, 극단주의의 심리학에 관심이 있으며 『모두가 신에 대해 틀렸다Everybody Is Wrong about God』의 저자입니다. 다른 저서로는 『죽음에 비추어 본 삶Life in Light of Death』과 『어떻게 불가능한 대화를 할 것인가How to Have Impossible Conversations』가 있습니다. 그의 에세이는 〈월 스트리트 저널〉,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철학자 매거진〉,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타임〉등에 게재되었습니다. 2018년에는 〈뉴욕 타임스〉 1면을 비롯해 전 세계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한
물리학을 전공한 수학자입니다. 종교, 권위주의, 극단주의의 심리학에 관심이 있으며 『모두가 신에 대해 틀렸다Everybody Is Wrong about God』의 저자입니다. 다른 저서로는 『죽음에 비추어 본 삶Life in Light of Death』과 『어떻게 불가능한 대화를 할 것인가How to Have Impossible Conversations』가 있습니다. 그의 에세이는 〈월 스트리트 저널〉,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철학자 매거진〉,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타임〉등에 게재되었습니다. 2018년에는 〈뉴욕 타임스〉 1면을 비롯해 전 세계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한 ‘고충 연구 사건’ 조사를 이끌었습니다. 현재 테네시주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나와 책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쉽게 읽히면서 오래 두고 보고 싶은 책을 만들고 싶어 한다. 옮긴 책으로 『스토리만이 살길』 『어른의 문답법』 『걸어 다니는 어원 사전』 『책 좀 빌려줄래?』 『인간의 흑역사』 『진실의 흑역사』 『신의 화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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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12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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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5.71MB ?
ISBN13
9791155814031

출판사 리뷰

“우리 시대에 예의 있게 대화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타임머신을 만들거나, 이 책을 읽는 것”
싸우지 않고 품위 있게 묻고 답하기 위한 지적 여정


여기 ‘협상의 대가’, ‘논쟁의 달인’이라고 불리는 두 사람이 있다. 바로 철학자 피터 버고지언, 수학 박사 제임스 린지다. 사실 이 둘 역시, 같이 대화하던 사람도 자리를 피하게 만드는 ‘말 안 통하는’ 사람들이었다. 동료와 정치 문제를 토론하다가 무례한 태도를 보여 ‘꼴통’이라고 손가락질받았으며, SNS에 젠더 관련 의견을 올려 강한 비판을 받기도 하고, 종교 문제로 지인과 오랜 갈등을 겪기도 했다. 그렇게 수많은 인간관계를 잃고 나서야,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 법’을 아는 것이 삶을 살아가는 필수 덕목임을 깨달았다.

그들은 각계 계층의 극단주의자들과 수천 시간 대화를 나누며 ‘진정한 대화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품고 집필을 시작한다. 이 책 《어른의 문답법》은 그 본질적 질문에 대한 오랜 연구의 산물이다. 답이 보이지 않는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더 깊이 이성적으로 파고드는 논리적 사고와 ‘나는 무엇을 어떻게 아는가?’를 상대와 나 자신에게 묻는 인식론, 대화가 지향하는 방향의 질적 변화를 일구어내는 철학의 변증법 등에 근거해 ‘가장 이성적이고 과학적인 대화 방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냈다. 두 저자는 이 ‘상호 이해의 문답법’을 알지 못하는 것은 단순히 일상 속의 불편함은 물론이고, 개인의 발전에 엄청나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한다. 타인의 의견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스스로의 편견에 사로잡혀 불통의 대명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와 반대되는 의견을 가진 사람은 어디에나 있다. ○○충, 꼴○○ 등 혐오 발언을 내뱉는 SNS 친구, 선거철에 “넌 이번에 누구 뽑을 거야?”라며 물어오는 지인, “그건 A 말고 B 안이 옳아! 내가 시키는 대로 해!”라며 고압적으로 밀어붙이는 직장 상사, 매일매일 집에서 벌어지는 집안일 분담 논쟁까지.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지혜로 가득한 이 책은 싸우지 않고 품격 있게 상대를 움직이고, 모든 불통의 상황을 타파하는 마법의 대화 기술을 아낌없이 전수한다. 일상 속 갈등부터 사회적 공공 담론까지, 두 저자가 오랜 시간 길어 올린 대화의 내공과 통찰을 들여다보자. 이 책을 덮고 나면, 당신은 누구와도 ‘어른의 대화’를 할 수 있다.

철학, 논리학, 인식론, 과학, 심리학까지,
건강한 토론을 위한 고품격 대화법 강의


두 저자는 소크라테스 문답법부터 현대의 인질 협상론까지 여러 학문적 경계를 넘나들며 품격 있는 대화를 위한 지적 여정으로 독자를 이끈다. 책은 1장부터 6장까지, 각각 기본, 초급, 중급, 상급, 전문가, 달인으로 나뉘어 난도별로 단계를 밟아가며 대화법을 익히도록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품격 있는 대화의 일곱 가지 기본 원리를 제시하며, 존중받고 존중하는 ‘어른의 문답’을 시작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태도를 이야기한다. 이는 뒤이어 등장할 단계들의 토대가 되며,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쌓고 상대에게 호감을 얻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익혀야 하는 말공부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2장에서는 상대방의 굳은 생각을 누그러뜨리고 생각이 바뀌게 할, 초급 수준의 아홉 가지 기법을 알아본다. 이 단계에서는 상대방의 생각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알아보고,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의 인식에 개입해 의심의 씨앗을 심어주는 방법을 배운다. 나와 생각이 다른 상대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우아하게 리드하는 법을 배우는 화술과 자세가 담겨 있다.
3장에서는 상대의 믿음에 본격적으로 파고들어 그 생각을 수정하도록 하는 중급 수준의 일곱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2장보다 조금 더 심화한 내용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지적 기교로 가득하다.

4장의 상급 단계부터는 본격적으로 논쟁적인 대화를 다루는 다섯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정치적, 도덕적 견해가 다른 ‘적’과 대화할 때 써먹을 수 있는 기술과, 이런 적과의 대화에서 흔히 따라오게 되는 분노를 컨트롤하고 교양 있게 대하는 기법이 담겨 있다.

5장에 나오는 전문가 수준의 여섯 가지 대화법은 비현실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거나 생각이 완고한 극단주의자 등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대화가 통하지 않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법을 제시한다. 보다 극단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기법들로, 인질 협상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토대로 한다. 또 만약 상대방이 이 책에 실린 기법을 내게 시도했을 때 대처할 방법도 알려준다.

6장에는 자신의 믿음을 수정할 의향이나 여지가 아예 없는, 즉 ‘이념가’들과 대화하는 두 가지 방법이 실려 있다. 그들을 대화 상대로 마주하는 법부터, 그들의 관점과 언어를 제대로 파헤치는 달인 수준의 기법들이다.

두 저자가 일관되게 추천하는 방법은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것을 어떻게 알게 되었나?”라는 질문을 던지며 상대가 자신이 주장하고 있는 내용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고, 어떤 근거로 그런 결론이 나오게 됐는지 스스로 깨닫게 하면서 생각을 바꾸거나 완화하도록 돕는 대화법이다. 또 무엇보다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 것을, 적에게서도 배울 점이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상대의 결론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경로로, 어떤 배경으로 그런 결론에 이르게 됐는지 그 기저를 파악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그 주장의 허점을 발견할 수 있음은 물론, 내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지식도 새롭게 쌓을 수 있다.

“대화는 더 나은 곳으로 나아가는 유일한 방법이다.”
혐오와 갈등의 시대를 우아하게 마주하는 36가지 대화의 교양


모든 갈등 상황을 절차와 결과 면에서 올바르게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사실상 ‘대화’뿐이다. 제대로 묻고 제대로 답할 때 변화가 시작될 수 있다. 각자 자기 입장에서 자신만이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 혹은 사회는 결코 건강해지거나 발전할 수 없다. 갈등 지수는 한 사회의 정신적 성숙도와 안정성을 보여주는 하나의 지표다.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경제성장에 큰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지적까지 나오는데, 한국은 그 갈등 지수가 OECD 국가 중 3위라고 한다. 토론 문화가 부재하고 논쟁을 부담스러워하는 우리에게 ‘제대로 대화하는 법’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해 보인다.

책에 제시된 초급 단계부터 시작해보자. 이 대화를 왜 하는지 먼저 인식을 함께하고, 상대를 적이 아닌 대화의 파트너로 보고, 서로를 믿는 라포르를 형성하고, 내가 하고 싶은 말보다 더 많이 듣고, 상대방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며 불편한 대답을 강요하지 않는 것. 친구 사이에, 직장에서 회의할 때, TV 속 정치인들까지 이 기본만 익혀도 건강한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

우리가 일찍이 배우지 못했던 건설적인 토론법의 거의 모든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으로, 책은 시종일관 우리에게 묻는다. “지금, 당신은 어른답게 말하고 있나요?” “상대의 말을 오해 없이 듣고 자신의 생각을 품격 있는 언어로 표현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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