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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박쥐 빈센트와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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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초능력을 갖고 싶어
한밤중에 떠나는 모험
고양이가 나타났다!
철조망 안으로 도망가자!
초보자가 투명 동물 되는 법

저자 소개 3

소냐 카이블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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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오스트리아 크렘스에서 태어났어요. 아이스크림 판매원, 박물관 안내인, 광고 카피라이터, 야간 경비원, 공항 직원, 광고 전문 연기자 등 여러 가지 일을 하다가 교사가 되었어요. 그 뒤 짬이 날 때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야기들을 종이에 적었고, 어느 날 작가가 되어 더 자유로운 삶을 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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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프레데리크 베르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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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독일 민덴에서 태어났어요. 프랑스 낭시에서 미술 공부를 했어요. 언론사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어린이 책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어요. 1999년에 『베끼지 마!』로 볼로냐 아동도서전에서 라가치상을 받았어요. 수많은 어린이 책의 그림을 그렸고, 『냉장고에 갇힌 니노』, 『팬티 벗지 마!』, 『집』 등은 그림도 그리고 글도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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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대학에서 언어학을 공부한 뒤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독일 인문사회과학서, 예술서, 소설 그리고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제17회 한독문학번역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는 『아바도 평전』, 『새해』, 『들판』, 『담배가게 소년』, 『등 뒤의 세상』, 『음과 말』, 『아인슈타인은 왜 양말을 신지 않았을까』, 『등 뒤의 세상』, 『나의 인생』, 『소녀』, 『쓰레기에 관한 쓸데 있는 이야기』, 『중학생이 알아야 할 뉴스의 모든 것』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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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32쪽 | 464g | 172*244*10mm
ISBN13
978896319437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유령 박쥐 빈센트와 함께
으스스한 한밤의 동물원으로 떠나요!


빈센트는 초능력을 갖고 싶어요. 유령 동물은 누구나 초능력이 있거든요. 작고 귀여운 프리치는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무시무시한 울프피그로 변신해요. 정말 멋지지 않나요? 그런데 자기만 아무런 능력이 없다니, 얼마나 실망스러운지요. 프리치는 빈센트를 도와줄 유령 동물을 찾아보자며 함께 동물원으로 향해요. 어둠이 내린 동물원은 왠지 으스스해요. 사자나 악어, 하마를 만나면 어쩌지요? 겁먹은 빈센트와 달리 프리치는 동물 친구들에게 유령 동물인지 묻고 다녀요. 하지만 황무지쥐도, 나무늘보도 유령 동물은 아니었어요.

그러던 와중에 등 뒤에서 평소 호시탐탐 빈센트를 노리던 흉측한 고양이가 나타났어요! 빈센트와 프리치는 있는 힘을 다해 달리고 쓰레기통에 숨기도 하면서 도망쳤지요. 아슬아슬하게 박쥐 우리로 피한 빈센트.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요? 먹이를 너무 많이 먹었더니 다시 우리 밖으로 나갈 수가 없어요. 날은 밝아 오고, 너무 지친 빈센트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말이에요. 그런데 아까부터 누가 자꾸 침을 뱉어요. 누가 침을 뱉는 걸까요? 이 동물원에 유령 동물이 있기는 할까요? 빈센트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함께 한밤중의 동물원으로 떠나요!

“네가 아주 특별한 아이라고 생각해 봐.
그걸 반드시 믿어야 돼.”


빈센트는 초능력을 너무너무 갖고 싶었어요. 무시무시한 울프피그로 변신하거나, 흡혈 박쥐가 되어 평소 나를 노리던 흉측한 고양이를 혼내 주거나, 먹고 싶은 것을 잔뜩 만들어 내거나……. 이렇게 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신날까 생각했죠. 그런데 현실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는 거였죠. 빈센트는 이제 자신이 진짜 유령 동물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친구들이 곁에서 위로해 주고 격려해 주지만 빈센트의 마음은 조금도 나아지지가 않아요.

빈센트처럼 전혀 자신감을 가질 수 없을 때가 있어요. 남들은 다 잘하는데 나만 잘하지 못하는 것 같을 때, 나만 못나 보일 때, 그런 순간은 누구에게나 오지요. 누구나 자신이 멋진 사람이 되기를 바라지만 현실의 자신은 형편없는 것처럼 느껴지지요. 그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건 바로 자신을 믿는 거예요. 빈센트에게 초능력을 찾게 도와 준 라마의 말처럼 자신이 아주 특별한 아이라고 생각하고, 그걸 반드시 믿어야 해요. 그렇게 하면 스스로에게서 놀라운 힘과 능력이 생겨난답니다. 정말이에요. 그러니까 항상 나에게 말해 주세요. “난 아주 특별한 아이야. 그걸 믿어야 해.”라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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