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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시간교육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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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인권교육을 위한 100시간의 여정

1부 인권교육이 서 있는 자리

1장 인권은 정치다: 빵과 장미를 향한 민주시민의 여정
2장 청소년 인권과 학교 인권교육의 역사
3장 교육열과 인권
4장 기후위기와 인권

2부 교사 스스로 질문하는 인권교육

5장 인권교육이 어려운 이유
6장 학생인권의 바로미터, 학생자치
7장 인권의 눈으로 본 다문화교육
8장 예술로 만나는 인권교육
9장 돼지, 학교에 오다

3부 공감과 연대의 인권교육

10장 질문을 바꾸니 보이는 인권교육
11장 인권이 살아 있는 토론 수업을 꿈꾸며
12장 비주류 학생들과 함께한 인권 수업 이야기
13장 헌법과 인권교육을 위한 '대화'

에필로그: 토론하는 동료와 함께 떠나는 즐거운 소풍길
참고 문헌

저자 소개 1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교사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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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중·고 교사들이 민주시민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함께 학습하고 토론하는 장(場)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시민교육과 사회정책을 위한 마중물'이 주관한다. 2019년 1기가 민주시민교육의 철학과 실천을 주제로 열린데 이어 인권교육(2022년, 2기), 평화와 생태교육(2021년, 3기), 존엄성 교육(2022년, 4기)을 주제로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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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38g | 153*225*20mm
ISBN13
9791196934866

책 속으로

인권 감수성 너머 공감과 연대까지.
인권의 지평을 넓히는 새로운 관점과 현장의 솔직한 고민이 만난 인권교육 안내서.
인권교육을 하는 첫 마음에 보내는 오롯한 응원.
--- 뒤표지 중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기본적인 빵을 제공할 수는 없을까? 사회권적 인권은 이런 문제의식에서 제안되고 쟁취되었다. 따라서 인권을 바라볼 때 기존의 자유권적 시각에 더해 사회권적 인권도 생각해야 한다. 사회권은 빵을 확보하지 못한 사람들도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근거가 된다.
--- 「프롤로그: 인권교육을 위한 100시간의 여정」 중에서

인권은 이 시대에 함부로 다루어도 된다고 인식되는 사람들, 즉 빵과 장미가 결핍된 사람들에게 주목하려는 노력이다.
--- 「1장 인권은 정치다」 중에서

교육을 위해서라면 인권을 침해해도 되는 것일까. 교육이 있고 인권이 있어야 하는 것일까, 아니면 인권이 우선한 상태에서 교육을 이야기해야 하는 것일까. 인권에 대해 배워 본 적이 없다 보니, 나부터도 두서없는 질문만 가득했다.
--- 「5장 인권교육이 어려운 이유」 중에서

우리 반 학생들은 더 이상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별하여 말하지 않는다. 가난한 나라에서 노동력을 착취당하는 어린이들을 연민의 시선으로만 바라보며 동정하지도 않는다. 왜 그런 상황이 생겼는지 원인을 생각해 보고,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다. 그 고민이 소수의 몇몇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포함한 우리 전체를 위해 필요한 일임을 우리 반 학생들은 이미 체득하였기 때문이다.

--- 「10장 질문을 바꾸니 보이는 인권교육」 중에서

출판사 리뷰

인권 감수성 너머 공감과 연대까지.
인권의 지평을 넓히는 새로운 관점과
현장의 솔직한 고민이 만난 인권교육 안내서.
인권교육을 하는 첫 마음에 보내는 오롯한 응원.


인권은 이제 흔히 접할 수 있는 말이 되었고, 학교 인권교육도 예전보다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인권에 대한 생각이 ‘다른 사람을 차별하면 안 된다’,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어야 한다’ 정도에 머물러 있지는 않은가? 주어진 학교 인권교육 시수를 매년 똑같은 내용을 되풀이하는 일회성 행사로 채우는 데 급급하지는 않은가?

『처음 하는 인권교육』은 우리 사회의 인권 인식과 인권교육이 동정과 시혜를 강조하는 ‘연민의 인권교육’에 한정되어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책이다. ‘빵과 권리’의 결핍을 느끼는 시민을 위한 ‘공감의 인권교육’을 저자들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며 쓴 책이다.

이 책을 통해 교사는 인권교육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실천할 용기를 얻고, 일반 시민들은 인권과 친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

연민에서 공감과 연대로

다양한 사안을 인권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이해할 줄 아는 인권 감수성을 기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 사회의 인권 인식과 인권교육은 개인의 인권 감수성만을 강조하고 동정과 시혜의 관점에서 인권에 접근하는 ‘자유권적 인권’에 한정된 경향을 보인다.

『처음 하는 인권교육』은 인권과 인권교육의 지평을 ‘사회권적 인권’까지 확대하여 바라보는 책이다. 연민의 인권교육이 아닌 공감과 연대의 인권교육이 왜 중요하고 필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실천 가능한지를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100시간 동안 함께 공부하며 쓴, 책 자체가 배움의 산물인 책

『처음 하는 인권교육』의 저자인 교사아카데미는 인권교육을 현장에서 고민하고 실천해 온 초·중·고교 교사, 교육행정가, 사회과학자 14명으로 구성되었다. 2020년 한 해 동안 총 100시간에 걸쳐 인권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함께 공부하고 토론하였다. 교사아카데미의 성과물을 기록한 ‘100시간교육 포럼’의 세 번째 책이다.

앞서 교사아카데미 1기는 2019년 100시간에 걸쳐 민주시민교육 전반에 대해 공부하고 『민주주의자들의 교실: 민주시민교육의 철학』,『민주주의자들의 교실: 민주시민교육의 실천』등 두 권의 책을 냈다. 2021년 현재 3기가 평화와 생태를 주제로 100시간 동안의 교육을 받고 있다.

‘반걸음’ 앞선 교사들이 스스로 질문하며 실천한 인권교육의 기록

교육을 위해서라면 인권을 침해해도 되는 것일까? 배운 대로 자기 목소리를 내다 선생님께 혼난 학생은 어떤 생각을 할까? 근로 계약서 없이 실습 중인 학생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까? 평등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 학생들은 왜 자유에 더 관심이 많을까? 아이는 왜 돼지고기 보쌈을 ‘뚱이’에게 주었을까?

『처음 하는 인권교육』은 질문이 있는 인권교육 책이다. 교사 스스로 인권교육에 대해 묻고 최선의 답을 찾고자 노력한 과정의 기록이다. 기존에 하던 대로 답습하지 않고 실질적인 인권교육은 무엇일지 고민하고 실천한 과정과 결과가 담겨 있다.
때때로 최선의 결과가 나오지 않고 생각지 않은 방향으로 수업이 진행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 과정 속에서 교사들은 배우고 더 나은 길을 찾아 나갔다.

이 책은 인권교육의 전문가를 자처하는 교사들이 쓴 책이 아니다. 저자 중에는 인권교육을 이미 해 온 교사도 있고, 교사아카데미 참여를 계기로 인권교육을 처음 시도한 교사들도 있다. 반걸음 앞서 걸은 저자들의 진솔한 인권교육기가 처음 인권교육을 시도하는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인권교육의 관점부터 역사, 실천을 한 책에

『처음 하는 인권교육』은 인권을 바라보는 관점, 한국 청소년 인권의 역사 등 이론적인 내용과 기후위기대응교육, 다문화교육, 동물권 교육 등 실제를 함께 다루었다. 인권을 어떻게 바라볼지에 대한 이해를 제고함과 동시에 이를 현장에서 적용하는 과정을 접할 수 있다. 인권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백과사전식 나열이 되지 않도록 하였다. 총 13개의 장은 100시간 동안 함께 공부하며 체득한 일관된 관점을 바탕으로 저자마다 다른 관심과 접근법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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