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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까밀로와 빼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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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옮긴이의 말

1. 포커 게임
2. 복권 당첨
3. 휘파람 소리
4. 성당 벽 속의 유물
5. 축구시합과 닭 도둑
6. 빼뽀네와 검정고시
7. 목 없는 유령 사건
8. 팔아먹는 영혼
9. 돌아온 고무공
10. 나그네
(이하생략)

저자 소개 2

조반니노 과레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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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ovannino Guareschi

1908년 이탈리아의 폰타넬레에서 태어났다. 부모는 그가 해군 장교나 항해사가 되기를 원했지만 과레스키는 법학을 전공하다 신문기자, 광고 카피라이터, 만화가, 교사, 소설가 등의 직업을 전전했고, 심지어 만돌린 선생까지 했다. 그는 [베르톨도 Bertoldo]라는 신문에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원제: 돈 까밀로)」 시리즈를 연재하면서 일러스트까지 그렸는데, 뜻밖에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이 소설은 출간되자마자 이탈리아 독서계를 휩쓸고 곧이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수십 개 나라에서 출판되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그뿐만
1908년 이탈리아의 폰타넬레에서 태어났다. 부모는 그가 해군 장교나 항해사가 되기를 원했지만 과레스키는 법학을 전공하다 신문기자, 광고 카피라이터, 만화가, 교사, 소설가 등의 직업을 전전했고, 심지어 만돌린 선생까지 했다. 그는 [베르톨도 Bertoldo]라는 신문에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원제: 돈 까밀로)」 시리즈를 연재하면서 일러스트까지 그렸는데, 뜻밖에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이 소설은 출간되자마자 이탈리아 독서계를 휩쓸고 곧이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수십 개 나라에서 출판되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그뿐만 아니라 이 소설을 소재로 한 영화와 연극까지 제작되어 큰 사랑을 받았다. 책을 읽거나 영화, 연극을 본 사람들이 배를 잡고 웃었는데 그 웃음은 단순한 웃음이 아니라 사랑과 감동의 웃음이었다.

1968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수많은 걸작들을 발표한 과레스키는 조반니 모스카와 함께 유명한 개그 주간지 『칸디도』를 창간하기도 했다. 대표작인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을 비롯해 『돈 까밀로와 못생긴 마돈나』, 『돈 까밀로와 뻬뽀네』, 『돈 까밀로의 사계』, 『돈 까밀로와 뽀 강 사람들』, 『돈 까밀로 러시아가다』 등 수많은 걸작을 펴냈는데 지금도 이탈리아에서는 매년 10만부씩 팔리고 있다. 우리 한국인에게 우호적이었던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성 요한 23세 교황,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 교황도 이 책의 애독자였고, 현 교황 프란치스코는 이 책을 읽고 파안대소했다고 한다. 과레스키는 이 밖에도 까칠한 가족, 비밀일기 등 수십 권의 작품을 썼다. 최근 서교출판사에서는 만화 『신부님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2권)』이 출간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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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와 한국경제신문 문화부 기자, 출판저널 주간, 문화일보 문화부장, 세계일보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신문사에서 일하며 TV 번역자로도 활동, 「원더우먼」「두 얼굴의 사나이」「야망의 계절」「코스비 가족 만세」 등의 연속극, 「남과 북」「홀로코스트」「가시나무새」 등의 미니시리즈, 그리고 주말 외화를 몇 편 번역했다. 서강대 대학원 방송아카데미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자유기고가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미술에세이』, 옮긴 책으로는 『빅토르 하라』『예술과 환영』『강철군화』『제7의 인간』『성자와 학자』『권력과 싸우는 기자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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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03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42220021

책 속으로

'돈 까밀로, 물고기는 어떻게 헤엄치는 것을 배우느냐? 본능적으로 배우는 것이다. 인간의 양심이란 것도 마찬가지로 본능적인 것이니라. 그건 어떤 사람에게서 다른 사람에게도 배우거나 전달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건 어두운 방에 등불을 들고 들어가는 것과는 다른 것이다. 불빛이란 아무리 두꺼운 베일로 가려 놓더라도 언제나 찬란하게 계속해서 타고 있는 법이다. 그 베일을 거두어 버리기만 하면 언제라도 방안은 밝아지게 마련이니라.'

--- p.151~152

그 소문은 월요일 정오, 도시로부터 신문이 도착한 두 시간 뒤에 폭발했다. 이 마을의 누군가가 전국 복권 대회에서 1천만 리라를 타게 된 것이다. 신문에는 그 사람 이름이 빼삐또 스뻬제구띠라고 나있었으나 이 마을에는 그런 이름을 가진 사람이 전혀 없었다. 이곳의 복권 판매원은 수십 명에게 둘러싸여 질문 공세를 받았지마나 도저히 알 수 없다는 듯이 두 팔을 벌릴 뿐이었다.

--- p.28

그 덕분에 돈 까밀로가 마을 어귀에 도착했을때는 이 마을의 밴드가 마중나와 있었다. 그래서 십자가 위의 예수님은 공산당의 [인터내셔널 행진곡]에 맞춰서 귀향을 하셨다.
'일치 단결해서 승리를 향해 전진!'
빼뽀네가 기뻐서 외치며 지프를 성당 문 앞에다 급정거를 시켰다.

--- p.281

리뷰/한줄평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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