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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 사물
우리가 몰랐던 사물 이름의 유래 양장
박영산김윤정 그림
기린미디어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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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 설과 한가위 8
두 팔 벌리고 서 있는 농부......... 허수아비 12
무엇이든 팔아요 ......... 가게와 상점 18
사람들을 울고 웃기는 ......... 돈 29
물레가 필요해 ......... 이불과 천 34
무얼 담을까? ......... 주머니 38
우리 주변의 갖가지 이름들 ......... 도구 49
이름이 아니라 상표라고?......... 사물 58
이런 일, 저런 일 ......... 기타 68

저자 소개 2

말과 글, 소리와 글자의 관계를 늘 궁금해합니다, 노랫말을 쓰고, 노래를 부르고, 이야기를 만들고 읽으며 모든 것의 이름을 공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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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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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탐

만화 예술학을 전공하고, 영국에서 어린이 문학과 일러스트레이션,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어려운 이야기를 재밌고 귀여운 그림으로 그리는 걸 좋아합니다. 그린 책으로 『달에서 온 뿡야 시리즈 3권』, 『오찍이』, 『열하일기로 떠나는 세상 구경』, 『내가 사는 집』, 『열하일기로 떠나는 세상 구경』, 『북한 떡볶이는 빨간 맛? 파란 맛?』, 『나만 알고 싶은 미래 직업』, 『논어, 공자와 제자들의 인생 수다』, 『누군가 나를 지켜보고 있어』, 「뿡야와 친구들」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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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1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72쪽 | 354g | 178*245*10mm
ISBN13
979119114242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벼룩을 파는 시장이 있다고?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사물』에서는 우리가 주위를 둘러싼 여러 사물 이름에 대해 알아보아요. 추수할 때가 다가와 벼가 누렇게 익은 논을 보면 두 팔 벌린 허수아비가 서 있어요. 혹시 본 적 있나요? 허수아비는 곡식을 해치는 새나 짐승 따위를 막으려고 논밭에 세워 두는 사람 모양의 물건이에요. 사람이 내내 논을 지킬 순 없으니 막대기와 짚 따위로 허수아비를 만들어 대신 세워 두는 거지요.

‘허수아비’의 옛말은 ‘허슈아비’이고,‘ 허슈’와 ‘아비’를 합친 말이에요. ‘아비’는 아버지를 낮춰 이르는 말이지만, 허수아비에 쓰인 아비는 남자를 뜻해요. 허수아비는 대체로 남자 모습이거든요. 앞에 붙은 ‘허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추측이 있어요. 거짓을 뜻하는 ‘헛’과 ‘아비’를 이어 주는 ‘우’자가 붙었다고도 하고, 한자 말인 ‘허수(虛守)’로 보기도 해요. ‘빌 허(虛)’ 자에 ‘지킬 수(守)’ 자니까 ‘허수아비’는 ‘거짓으로 지키는 남자 모습의 물건’이라는 뜻이 되지요.

쓰던 물건을 사고팔기 위한 시장을 ‘벼룩시장’이라고 해요. 이름이 좀 이상하지요? 왠지 벼룩을 파는 시장 같잖아요. 하지만 벼룩시장에서는 벼룩을 팔지 않아요. 프랑스 말을 우리 말로 그대로 옮기다 보니 ‘벼룩시장’이 된 것뿐이에요. 이곳에서 파는 물건들이 쓰던 것들이라서 종종 벼룩이 나오곤 했다네요. 그래서 벼룩시장이래요. 어때요? 내가 알고 있는 사물의 이름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알게 되니까 재미있지요? 왠지 더 친숙해진 것 같지 않나요? 이처럼 이 책 속에는 우리 주위를 둘러싼 여러 사물의 이름이 어떻게 생겼는지가 담겨 있답니다.

사물에 얽힌 옛이야기와 속담 그리고 잠깐 상식까지!

앞서 소개한 허수아비의 이름에 대한 유래 중에는 억울하게 죽은 청년 허수와 허수의 아버지에 대한 안타까운 옛이야기도 있어요. 이야깃주머니 속 이야기들이 자신들을 가둔 청년에게 복수하기 위해 음모를 꾸민다는 옛이야기도 있고요.

이 책에는 여러 사물의 이름이 왜 생겼는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처럼 사물과 관련된 옛이야기들도 담겨 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를 잃지 않고 읽을 수 있어요. 사물 이름에 대한 소개가 끝나면 그 사물 이름이 들어가 있는 속담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와 그 사물과 관련된 유용한 상식도 알려 주지요.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사물』에서는 허수아비와 주머니를 비롯해 상점, 돈, 이불 같은 여러 사물 이름에 대한 유래를 알 수 있어요.

무언가의 이름을 알게 되면 비로소 그것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생기고 그것이 나에게도 어떤 의미를 갖게 된답니다. 참 근사한 일 아닌가요? 여기에 덧붙여서 모든 공부의 기본이 되는 국어 공부에도 도움이 될뿐더러,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추리해 보고 여러 이름들 사이의 관계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추리력과 상상력, 탐구심 그리고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돼요. 자,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시리즈와 함께 다 같이 흥미진진한 ‘이름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 볼까요?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시리즈 특징

1. 이름에 담긴 뜻을 상상하고 추리하는 동안 상상력과 사고력이 늘어나요.
2. 이름에 얽힌 재미난 옛이야기를 읽으며 문해력이 향상돼요.
3. 이름과 관련된 속담을 통해 어휘력이 풍부해져요
4. 이름뿐만 아니라 관련 상식도 소개되어 있어 다양한 지식을 갖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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