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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나는 작은 옷 가게 사장님입니다
EPUB
강은미
씽크스마트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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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추천의 말
들어가며_'문득' 하고 싶어서 시작한 일

제1장 나는 옷 가게 사장님입니다
잡지 않으면 그것은 기회가 아니다
패키지 여행 같은 삶은 살고 싶지 않아서
나의 ‘맹귀우목’ 같은 인연들
내가 손님이 낯설듯 손님도 내가 낯설 것이니
사실은, 건물주가 꿈이에요
나만의 작은 드레스 룸, ‘슈가’

제2장 옷을 팔아야 하는 사람과 옷을 사야 하는 사람
이렇게나 옷이 많은데 왜 자꾸 옷이 없다고 할까
지금의 아줌마들에게 가장 필요한 옷
시선을 끄는 매력이란 과연 무엇인가
다음 생에도 여자로 태어날 거야
일상이 무탈하기 때문에 옷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뱃살이 나와도 여전히 우리 가게의 모델을 자처하는 이유
저의 취미는 옷입니다

제3장 단골 만들기 노하우는 없다
‘우는 아이 떡 하나 더 준다’는 속담이 싫어요
단골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친절할 수는 없다
매일 밤마다 옷을 사들이는 나, 쇼핑중독인가요?
손님들이 따뜻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머물 수 있기를
‘신상’과 ‘새 옷’은 엄연히 다르답니다
트렌드 속에서 당신만의 스타일과 디테일을 찾아낸다는 것
몸매가 멋진 사람보다는 지금의 자신에게 당당한 사람

제4장 고객님 고객님 나의 고객님
휠체어를 타고 찾아온 천사
그녀들의 이름을 하나씩 불러주는 일
옷을 볼 때마다 그대들이 떠올라요
‘슈가’에서는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나의 ‘좌청룡 우백호’, 선임이와 순이
이모나 사장님보다는 ‘슈가 언니’
돈을 좇는 대신 사람을 좇는다
손님들을 위해서 오늘도 움직입니다
진상 손님도 손님…일까?

제5장 동대문, 신세계로 가는 문
가을 운동회의 모습처럼 남은 동대문시장
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만 있는 줄 알았는데
마음속 칼을 갈며 조금씩 단단해지다
시골 쥐의 서울 상경
이렇게 치열한 소풍이 있을 리 없어
티끌 모아 티끌? 청계천의 기억
‘장차’를 타고 서울로 떠나는 여행
여동생, 나 하나만 믿고 옷 가게를 시작하다
무엇을 타고 가든, 중요한 건 나를 세우는 자존감

마치며_ 옷 가게 ‘슈가’로 어서 오세요

저자 소개 1

전문직인 치과위생사로 일하면서 딱딱한 이미지의 유니폼을 입고 안경을 쓰고 20년 이상 ‘선생님’이라 불리다, 10년 여 전 경상남도 김해 장유신도시에 [슈가]라는 옷 가게를 열었다. ‘달달슈가’라는 이름으로 카카오스토리는 물론 브런치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녀의 꿈은 글 쓰는 할머니가 되어 평생 옷을 취미로 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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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30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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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8.37MB ?
ISBN13
9788965293040

출판사 리뷰

내가 새로운 시작을 할 나이에 엄마의 인생에도 새로운 시작이 찾아왔다.
10대가 끝나고 앞자리가 바뀌어 스무 살 성인이 되던 2011년의 어느 날, 엄마는 치과를 그만두고 옷 가게를 하겠다고 했다. 나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던 시기에 엄마의 변화도 시작되었다. 스무 살이 되면서 마주한 세상은 내가 생각했던 것처럼 흘러가지도 않았고 원하는 게 있어도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마흔이 넘은 엄마의 낯선 시작은 걱정이 되었다. 그럼에도 엄마의 선택을 믿을 수밖에 없었다.
나의 20대. 대학생활, 아르바이트, 연애 그리고 졸업과 취업 등 많은 일을 하는 동안 엄마는 엄마만의 ‘옷 가게 에피소드’가 생기고 있었다.
어느덧 9년이 흘러 20대의 끝이 왔다. 또 다시 앞자리가 바뀌기 전인 2020년. 엄마는 책을 쓰기 시작했고 나는 요즘 엄마의 글을 읽으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내가 보는 엄마는 타고난 장사꾼은 아니다. 그렇지만 많은 일에 최선을 다하려는 사람이다. 엄마의 글을 읽으며 새로운 시작은 20대에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다.
- 큰 딸 지언

‘소확행’의 시대다. 옷 가게 사장님의 삶의 궤적에도 마음이 끌리는 이유다. 아줌마들의 소소한 일상이 작은 미소를 띠게 한다. 만남과 인연에 대한 추억이 선승(禪僧)의 법문처럼 온몸으로 잦아든다. 그동안 소홀했던 나와 우리를 발견하는 기쁨을 ‘달달 슈가’의 에피소드에서 같이 누리길 권하고 싶다.
- 연세대 로스쿨 교수 김종철

우리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게 참 어렵다. 세상은 닿을 수 없는 욕망으로 가득하고, 우리는 행복한 순간보다 권태롭게 여기는 시간이 많기 때문이다. 아마도 저자는 우리가 되고 싶은 사람이지 싶다. 자신에게 오는 시간을, 자신에게 오는 물음을 지그시 응시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그 느낌표 가득한 문장에 기대어 하루를 살아보는 것도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
- ‘좋아서하는 카페’ 운영자이자 〈경남도민일보〉 시민기자 정인한

자신의 일을 그저 돈을 벌기 위한 생계 수단으로 바라보거나 혹은 여가 시간에 좋아하는 일을 하는 대신 돈을 버는 일로 연결 짓는 경우는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거기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일에 의미를 부여하여 보람을 찾고 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나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즈음에 만난 ‘슈가’ 언니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해 긍정적인 모습으로 살아가는, 아름다운 그녀의 이야기! 눈물도 웃음도 함께하는 재미난 그녀의 이야기! 많은 이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여겨진다.
- 고운동 카페주인 효정

그는 봄날의 온기를 모아두었다가 누구에게든 한 보따리 건네주는 사람입니다. 옷 가게도, 책도 이런 주인에게서 비껴나 있지 않습니다. ‘슈가’의 책갈피를 한장 한장 넘기면서 쏟아지는 위로와 일상의 의미를 따뜻하게 걸쳐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 동네 책방 ‘숲으로 된 성벽’ 선생님

2018년 5월, 그때 그녀는 제주 한 달 살기를 한다고 떠났고 나는 일주일의 휴가를 얻어 그녀의 곁에 머물렀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눈치도 없었던 것 같다. 언제든 오라고 환영했지만 그때 그녀는 글 쓰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거였다. 덕분에 잘 쉬고 잘 먹고 즐기고 왔지만 그녀의 알토란 같은 긴 시간을 뺏어버린 셈이었다. 미안했다. 하지만 그때 같이 보낸 일주일도 그녀의 글 속에 추억으로 오롯이 담겨 있을 것이고, 훗날 나에게도 위안이 될 추억의 하나가 될 것이기에 더 이상 미안해하지 않기로 했다.
40년이란 긴 세월 동안, 한 끼의 식사와 편지와 여행을 통해 만나온 그녀의 글은 늘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옷 가게를 하면서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의 공감 어린 사연들은 자연스레 머무르게 하는 휴식의 언덕이다.
- 40년째 그녀 친구 강서정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강은미 저자는 9년이라는 시간을 단순히 옷만 판 것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에게 자신감을 입혀주고 희로애락을 같이 나누며 자신도 함께 성숙된 중년의 모습으로 살아냈다. 이 책에는 그 과정이 아름답게 그려져 있다. “사람 관계에 일방통행은 없다. 언제나 오고 가는 것이지만 때론 손해를 볼 때도 있다. 마음을 준 만큼 받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장사를 하면 안 된다. 물건을 팔고 돈을 버는 일이지만 사람 사이의 정에서는 내가 더 준다는 생각을 잊으면 안 된다”고 말하는 저자의 따뜻한 마음과 정감이 흘러넘친다.
한 번쯤은 그녀의 옷 가게로 들어가 차와 함께 일상생활을 나누며 소확행을 누리고 싶다. 또 하나의 터닝 포인트가 될 〈나는 작은 옷 가게 사장님입니다〉 출간을 축하한다.
- 밀양 뚝방에서 윤정미

SNS에 실린 일상의 이야기를 읽으며 언젠가는 사고 칠 줄 알았다. 늘 책과 가까이 계시더니 역시 그냥 이루어지는 일은 없구나 싶었다. 따뜻한 시선으로 엮어간 감성 ‘슈가’님의 글이 드디어 책으로 빛을 보게 되어 축하드리고 응원한다.
- ‘썸띵스윗’ 고영신

노트에 글을 쓰는 습관이 사라진 지 꽤 오래되었다. 글을 써본 게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 때, 사람 좋아 종종 들르던 작은 옷 가게 사장님이 책을 내게 되었다며 환하게 웃었다. 맘만 좋은 사람인 줄 알았더니, 사진도 찍고 글도 쓰고 가진 재주가 많은 사람이었다. ‘슈가’님의 이야기를 읽고 공감하며, 더욱더 따뜻한 사람임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나도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다.
- 아는 사람 캐롤라인

사진을 시작하면서 대단한 작품을 찍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세상을 들여다보면서 소소한 풍경이 대단한 것임을 깨달았다. 세상의 모든 것은 일상의 연장선에 있으며 일상을 통해 바라본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소소한 풍경을 사진으로 표현하듯이 강은미 저자는 일상을 그녀만의 감성으로 소담하고 감미롭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글을 읽는 동안 아줌마들의 행복한 수다가 사진으로 보는 듯 눈에 그려진다.
- 사진가 김창섭

사람들은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십니다. 하지만 그들의 몸으로 스며드는 건 편안함입니다. 커피가 아닌, 집에 머무는 것 같은 편안함을 사는 겁니다.
저자는 옷 가게 사장님입니다. 내부에 걸려 있는 건 옷들이지만 고객이 들고 나서는 가방 안에는 인생이 담겨 있습니다. 기쁨과 슬픔 그리고 걱정과 바람이 곱게 채워져 있습니다.
지금 힘들고 지치셨나요? 그렇다면 저자의 옷 가게에 한번 들러보세요. 그곳에는 당신의 마음을 채워줄 인생 이야기와 사람 좋은 사장님이 기다리고 계시니까요.
- 강박증 전문 변화심리상담센터 굿바이강박연구소 소장 권재경

어려운 시대다.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사태. 똑 부러지는 해답이 없다. 혼란스럽고 막막하다. 자신만의 길을 찾아 힘든 상황을 이겨냈다는 사례를 책이나 강연으로 접하기도 하지만, 나와는 거리가 멀다는 생각에 허탈하기만 하다.
9년간 동네 작은 옷 가게를 운영했다는 사람이 책을 냈다. 특별한 이야기도 아니고 성공 스토리도 아니다. 그런데 마음이 간다. 고개가 끄덕여진다. 웃음이 터지기도 하고, 눈물이 흐르기도 한다. 작가의 이야기인데 나를 만나는 듯하다. 그래. 살아가는 모양새는 크게 다르지 않다. 무엇을 느끼고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중요한 건 마음가짐과 노력이다.

실패와 좌절이 나를 얼마나 성숙하게 만들 수 있는지를 알았다.

저자는 직장을 그만두고 자영업을 시작했다. 먹고 살기 위해 시작한 ‘장사’는 삶을 새롭게 바라보는 ‘업’이 되었다. 시련과 고통을 겪으며 성장했고, 도전 앞에 당당할 수 있는 자신감과 용기를 배웠다. 서툰 글 솜씨라며 여전히 얼굴을 붉히지만, 그 소중한 경험과 메시지는 독자들에게 전해질만 하다.
타인의 삶을 읽는 것만큼 귀한 경험은 없다. 저자의 이야기가 지금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안과 희망 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본다.
- 자이언트 북 컨설팅 대표 이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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