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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피노키오야, 독서의 미로를 탈출하라!
1장. 초대장 2장. 생각 먼지 3장. 생각 바람 4장. 생각 구름 5장. 생각 폭풍우 6장. 다시, 독후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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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장은 마치 크리스마스 카드처럼 생겨서 직사각형의 딱딱한 종이로 되어 있었다.
피노키오는 이 초대장이 어디서 왔는지 더 궁금해졌다. 그래서 갈매기에게 물었다. “갈매기야, 그럼 이 초대장은 누가 보낸 거야? 어디서 독서 탐험을 하는 거야?” 갈매기가 가늘고 딱딱한 부리로 허공을 가리키면서 말했다. --- 「1장. 초대장」 중에서 이런 생각을 하는데, 거북이가 피노키오를 불렀다. “피노키오, 이제 서둘러야 해. 다음 문으로 들어가 봐. 널 기다리는 새로운 카드가 있을 테니까.” 거북이는 깃발이 꽂혀 있던 그 자리의 바로 뒤편에 있던 문으로 피노키오를 안내했 다. 피노키오는 어깨를 당당하게 쭉 펴고, 힘차게 그 문을 열었다. --- 「2장. 생각 먼지」 중에서 그 모습을 아직도 마법 지팡이 위에서 지켜보던 마녀가 크게 웃으면서 피노키오에게 말했다. “멍청한 피노키오, 모든 건 끝나야 끝나는 거야. 여기까지 도착하니까 안심이 되어서 다 끝난 줄 알았더냐? 이제 외눈박이 괴물의 맛을 단단히 보거라!” 피노키오는 죽을힘을 다해 도망갔다. 하지만 수북이 쌓인 낙엽 때문에 빨리 달릴 수 없었다. --- 「5장. 생각 폭풍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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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는 ‘생각 게임’이야!
이 책의 주인공인 피노키오는 초등학교 5학년이다. 피노키오는 책을 읽는 걸 딱히 싫어하지는 않지만, 독서를 미로처럼 힘겹게 마주한다. 책을 읽고 나서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게 힘들 때가 많다. 이 땅의 많은 어린이도 책을 읽는 것에도 재미를 못 붙이고, 피노키오처럼 그 책을 읽고 자기의 생각을 말하는 것에도 힘들어한다. 그 이유는 ‘독서’가 공부하는 것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독서는 공부가 아니라 게임과 비슷하다’라고 생각의 회로를 바꾸어 주면 독서에 새로운 눈을 뜨게 된다. 그리고 사람에게 이 ‘생각’은 모든 걸 바꾸게 해주는 열쇠라는 것도 덤으로 알게 된다. 또 재미있는 그림도 함께해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더 풍부하게 도와준다. ◎ ‘생각’은 모든 것의 열쇠야! 책읽는귀족의 피노키오 시리즈 첫 부분에 매번 실리는 ‘이 세상의 모든 피노키오에게’에서 말하는 것처럼 사람의 일생 중 특히 어린 시절의 독서는 어른이 되어서 책을 읽을 때보다 더 큰 영향을 끼친다. 어릴 때 읽은 책은 한 사람의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다. ‘어떤 책을 읽고 무슨 생각을 하느냐’가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할 수도 있다. 그래서 특히 초등학생 때 어떤 책을 읽느냐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인생이라는 바다에서 어떤 나침반을 가지는지 결정해준다. 제대로 된 나침반을 가져야 올바른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피노키오와 함께하는 독서 탐험』은 인생에서 그토록 중요한 ‘생각’의 의미를 독서 게임을 통해 알게 한다. 그리고 ‘책과 생각’은 영혼의 단짝처럼 붙어 있다는 것도 저절로 깨닫게 해준다. 또 초등학생 때 책과 친해지면 평생 자기를 지켜줄 ‘단짝 친구’를 가질 수 있다는 것도 알아서 책을 친근하게 여길 것이다. 『피노키오와 함께하는 독서 탐험』은 우리 어린이들을 독서 고수가 되는 길로 이끌어줄 것이며, 게임처럼 즐겁게 독서하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