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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야, 경제랑 같이 길을 떠나자
문성철이애영 그림
책읽는귀족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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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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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01 우리는 루비 구두를 신을 자격이 없어
02 아저씨가 네 미래를 살게
03 바람이 널 데려다줄 거야
04 망가져 버린 목소리
05 들어온 돈, 나간 돈 그리고 남은 돈
06 꿈은 말한다
07 돈 버는 베짱이
08 그건 도둑질 아닌가요?
09 보이지 않는 세계로의 여행
10 당신의 친구, 피노키오입니다

이야기를 마치며 :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질 수 있길

저자 소개2

땀 흘려 일하는 사람. 입시 실패를 극복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했고 25살에 대학에 들어갔다. 뒤처진 시간을 만회하기 위해 누구보다 철저하게 학업 계획을 세워 실천했다. 그 흔한 유럽 배낭여행 한번 가보지 못했지만, 대기업에 당당히 입사했다. 지금도 여전히 경제적 자유를 목표로 발바닥에 땀 나도록 뛰고 있다. 작가, 카피라이터, PR 컨설팅 그리고 강연까지 주어진 24시간을 알차게 쓰기 위해 초집중해서 일하는 중이다. 작가로서 글을 쓸 때도 매한가지다. 피를 말리며 쓴다.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쉽게, 더 재밌게 쓸까, 이마를 때리며 생각을 쥐어짜낸다. 누군가에게 ‘땀 흘려
땀 흘려 일하는 사람.
입시 실패를 극복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했고 25살에 대학에 들어갔다. 뒤처진 시간을 만회하기 위해 누구보다 철저하게 학업 계획을 세워 실천했다. 그 흔한 유럽 배낭여행 한번 가보지 못했지만, 대기업에 당당히 입사했다.
지금도 여전히 경제적 자유를 목표로 발바닥에 땀 나도록 뛰고 있다. 작가, 카피라이터, PR 컨설팅 그리고 강연까지 주어진 24시간을 알차게 쓰기 위해 초집중해서 일하는 중이다.
작가로서 글을 쓸 때도 매한가지다. 피를 말리며 쓴다.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쉽게, 더 재밌게 쓸까, 이마를 때리며 생각을 쥐어짜낸다.
누군가에게 ‘땀 흘려 일하는 사람’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지은 책으로는 『피노키오야, 경제랑 같이 길을 떠나자』, 『우리나라에는 왜 저커버그가 없을까?』, 『창업력』, 『우울해도 괜찮아』 등이 있다. 『창업력』과 『피노키오야, 경제랑 같이 길을 떠나자』는 각각 2019년, 2020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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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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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그림 그리는 캘리그라퍼)’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저서로는 『이끌리듯 수채 캘리그라피(2016)』가 있다. 대표적인 작업으로는 스타필드_하남, 고양, 무역센터 F&B 브로슈어 및 벽면 일러스트 / 강남, 대구 신세계백화점 F&B 브로슈어 및 신세계 어플리케이션 일러스트 / CJ엔터테인먼트- 전도연, 유아인, 고수, 류승룡의 필모그라피 영상의 캘리그라피 / 스테이위드미, 신포청천, 로케이션 등의 타이틀 식자 캘리그라피 / 레진코믹스 대중교통 광고 캘리그라피가 있다. 삽화 작품으로는 책읽는귀족의 『피노키오와 함께하는 생각 여행』, 『내 손 안의 인문학, 꿈의 문』, 『바
‘하토(그림 그리는 캘리그라퍼)’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저서로는 『이끌리듯 수채 캘리그라피(2016)』가 있다. 대표적인 작업으로는 스타필드_하남, 고양, 무역센터 F&B 브로슈어 및 벽면 일러스트 / 강남, 대구 신세계백화점 F&B 브로슈어 및 신세계 어플리케이션 일러스트 / CJ엔터테인먼트- 전도연, 유아인, 고수, 류승룡의 필모그라피 영상의 캘리그라피 / 스테이위드미, 신포청천, 로케이션 등의 타이틀 식자 캘리그라피 / 레진코믹스 대중교통 광고 캘리그라피가 있다.

삽화 작품으로는 책읽는귀족의 『피노키오와 함께하는 생각 여행』, 『내 손 안의 인문학, 꿈의 문』, 『바람이 전하는 인디언 이야기』, 『인생의 서른 가지 질문에 대한 해답』, 『피곤한 인생에서 벗어나는 13가지 생각의 방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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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58g | 150*210*20mm
ISBN13
979119020002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부자면 부자지, 진짜 부자는 뭐예요? 아저씨는 돈을 무지무지 많이 가지고 싶은가 봐요.”
“응,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정도로는 부족해. 성실하고 꿈도 있지만, 가난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도와주고 싶어. 그러려면 평범한 부자로는 부족해. 곳간을 내어주고 또 내어줘도, 계속 차고 넘칠 만큼의 재물이 있어야 하거든.”
사장님 눈이 빛났다. 피노키오는 사장님에게 그런 꿈이 있는 줄은 몰랐다.
---「02 아저씨가 네 미래를 살게」 중에서

피노키오는 차분하게 라이트 하우스 사장님과 맺었던 계약에 대해 빠짐없이 얘기했다. 피노키오는 의심하는 사장님께 계약서도 보여드렸다. 어른들은 이렇게 꼭 보여주어야 믿는 거 같았다.
계약서를 펼쳐본 여관 사장이 고개를 끄덕였다.
“라이트 하우스 사장님이 당신에게 투자했군요. 음, 그러면 믿을 수 있겠군요!”
피노키오는 의아했다. 좀 전까지만 해도 자신을 경계하던 사장님이었는데. 라이트 하우스 사장님 얘기를 듣고 태도가 또 바뀌었다.
‘이게 라이트 하우스 사장님이 말씀하신 신용이란 건가…….’
---「04 망가져 버린 목소리」 중에서

피노키오도 기타맨 옆으로 갔다. 공연으로 얼마나 돈을 벌었는지 궁금했다. 기타맨은 만 원짜리와 천 원짜리를 구분해서 돈을 차곡차곡 쌓았다.
“어디, 보자. 총 29만 4천 원이네!”
피노키오도 고개를 빼꼼 내밀고 거들었다.
“여기서 세금을 내야 한다는 말인 거죠?”
“그치! 보자, 세금 내고 나면 한 52만 원 정도 남겠네.”
“우와!”
겨우 한 시간 일하고 25만 원이나 벌다니 놀라웠다. 피노키오는 손뼉을 쳤다.
---「07 돈 버는 베짱이」 중에서

“사람들이 은행에 저축하는 이유도 비슷한 건가요?”
“그치. 은행 이자로 돈을 버는 사람도 있고, 건물을 사서 월세를 받는 사람도 있지. 형태는 다양해. 중요한 건, 돈이 들어오는 길을 다양하게 만들어둘 필요가 있다는 거야.”
할아버지는 되도록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했다.
“어렵지? 그냥 쉽게 생각해. 한 바구니에 담겨있는 달걀을 떨어뜨리면 어떻게 될까?”
“그야, 와장창 다 깨지겠죠!”
“맞아! 만약 달걀을 나누어서 담아뒀다면 바구니 하나가 깨져도 다른 달걀은 안전하겠지.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위험을 나누어 놓는 거야.”
“아! 그렇군요.”
“그래, 이게 바로 분산투자야."

---「09 보이지 않는 세계로의 여행」 중에서

출판사 리뷰

흥미진진한 여행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저절로……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경제관념을 재밌게 알려 주기 위해 동화로 경제 원리를 설명해준다. 이 책의 주인공인 피노키오는 어느 날, 마음에 드는 루비 구두를 발견한다. 그 신발을 너무 갖고 싶었지만, 집안 형편상 루비 구두를 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하지만 뜻밖에도 그 루비 구두를 가질 방법을 찾게 된다. 그리고 여행을 떠난다. 이 여행에서 피노키오는 여러 사람을 만나고,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면서 그동안 몰랐던 경제관념을 하나씩 알아간다.

저자는 이 책을 쓴 이유를 「이야기를 마치며」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난 어렸을 때 우리 집 재산이 어느 정도 되는지 궁금했다. 우리 가정이 부자인지, 중산층인지 아니면 가난한 건지 알고 싶었다. 내 나름의 세계관으로 엄마가 왜 장난감을 사줄 수 없는지 이해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른들은 명쾌하게 설명해주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장난감을 많이 살 수 있는지도 안 가르쳐 줬다. 그냥 참으라고만 했다.”

그러나 이제 우리 아이들은 참을 필요가 없다. 『피노키오야, 경제랑 같이 길을 떠나자』를 통해 돈의 의미와 경제 법칙을 이야기로 재밌게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나도 부모가 되어보니, 돈의 개념을 얘기해준다는 게 쉬운 일만은 아니었다. 어디서부터 알려줘야 할지도 어려웠고, 한편으론 아이가 아이답지 않게 순수함을 잃어버릴까 봐 걱정되기도 했다. 이 책은 그런 고민의 산물이다.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경제관념을 가르쳐주고 싶어서 쓴 글이다. 흥미진진한 여행 이야기를 읽다 보면, 용돈 기입장 쓰는 법부터 은행 이용 방법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우리 아이들이 꿈을 향해 돌고 돌아서 가지 않도록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느리게 변화하는 옛날에는 이 말이 맞았을지 모르지만, 현재와 미래 세대는 다르다. 우리가 사는 시대는 빠르게 변하고 있어서 시간이 곧 자산이다. 젊어서 고생하면 늙어서도 계속 고생할 수 있다. 고생하는 동안 그 천금 같은 시간을 빼앗기기 때문이다. 굳이 고생하지 않고, 돌고 돌아서 고생길을 가지 않고도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면 그편이 요즘 세상엔 더 현명한 선택인 셈이다.

『피노키오야, 경제랑 같이 길을 떠나자』는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생길을 돌고 돌아서 가지 않도록 미리 경제관념을 어릴 때부터 챙겨주기 위해서 세상에 나온 것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어렵지 않고, 그냥 동화 한 권을 읽은 것뿐인데 초등학생 때 알아야 할 경제관념의 기본을 갖도록 해준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이 책 속의 주인공, 피노키오를 따라 여행을 떠나 간접 체험을 해보는 것이다. 그 가운데서 부모님이 얼마나 힘들게 돈을 벌고, 자신을 키우는지도 깨달을 수 있다. 또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얻어쓰기만 했던 부모님의 돈이 요술 램프에서 저절로 쏟아지듯 쉽사리 나오는 게 아니라는 사실도 알게 된다.

그동안 아이들에게 어떻게 돈의 관념을 이해하게 해줄까 고민하던 부모들에게도 이 책은 최고의 해결책이자 선물이다. 아이들의 동심을 해치지 않고도 경제관념을 미리 장착하게 해주는 이 책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면 더 좋다. 또, 학교에서도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서 토론하기에도 좋은 책이다. 아름답고 상상력을 키워주는 창의적인 일러스트가 함께하기에 피노키오와 같이 떠나는 경제 여행은 정말 재밌고 행복할 것이다. 때로는 눈물과 감동과 보람을 같이 느낄 수 있다.

자, 준비되었는가. 이 세상의 수많은 피노키오가 경제랑 같이 길을 떠나 보면, 돌아와서 부모님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질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꿈에 대한 계획과 목표도 더 뚜렷해질 것이다. 이 책을 펴는 순간, 피노키오가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준비됐나요? 자, 이제 떠납니다!” 이 책의 마지막 책장을 덮을 때, 엄마, 아빠, 아이, 그리고 선생님 모두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공유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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