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EPUB
eBook 가든 파티
EPUB
가격
10,400
9,360 10,400 쿠폰혜택가
YES포인트?
52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 분야의 이벤트

상세 이미지

소개

목차

차 한 잔
죽은 대령의 딸들
어린 가정교사
가든 파티
항해
브레헨마허 부인, 결혼식에 가다
뜻밖의 사실
나는 프랑스어를 못합니다
서곡
옮긴이의 말 | 수록 작품의 원제명 | 캐서린 맨스필드가 걸어온 길

저자 소개 2

캐서린 맨스필드

관심작가 알림신청
 

Katherine Mansfield

1888년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부유한 가문에서 출생하여 1923년 프랑스 퐁텐블로에서 사망했다. 1903년 처음으로 영국으로 건너가 당대 최고의 여학교 퀸스칼리지에 등록해 그곳에서 음악과 문학, 데카당파, 열정적인 우정에 심취하였다. 런던을 사랑하고 스스로를 예술가라고 여기기 시작한 시기였다. 맨스필드는 유학차 런던에 온 이후 결국 고국의 웰링턴 사회에 뿌리를 내리지 못했고, 1906년 다시 뉴질랜드로 돌아가서 음악가의 길을 선택하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끝내 단념하고, 1908년 이후로는 아예 고국을 떠나 유럽에서만 거주했다. 전기학자 클레오 토말린은 유럽은 그녀에게 일시성의 습관
1888년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부유한 가문에서 출생하여 1923년 프랑스 퐁텐블로에서 사망했다. 1903년 처음으로 영국으로 건너가 당대 최고의 여학교 퀸스칼리지에 등록해 그곳에서 음악과 문학, 데카당파, 열정적인 우정에 심취하였다. 런던을 사랑하고 스스로를 예술가라고 여기기 시작한 시기였다. 맨스필드는 유학차 런던에 온 이후 결국 고국의 웰링턴 사회에 뿌리를 내리지 못했고, 1906년 다시 뉴질랜드로 돌아가서 음악가의 길을 선택하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끝내 단념하고, 1908년 이후로는 아예 고국을 떠나 유럽에서만 거주했다. 전기학자 클레오 토말린은 유럽은 그녀에게 일시성의 습관을 불러일으켰다고 보았는데, 이방인의 시각으로 관찰하고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는 느낌이 그녀의 제2의 본성이 되었다고 해석했다.

어린 시절의 원고를 제외하고 [뉴에이지]에 처음으로 글을 발표한 이래로 정기적으로 이 잡지에 기고했으며, 1911년 ‘캐서린 맨스필드’라는 필명으로 첫 단편집 『독일 하숙에서』를 출간했다. 1912년부터는 후에 자신의 남편이 된 존 미들턴 머리가 편집자로 있던 [리듬]지에 글을 게재하기 시작했다. 1916년 「전주곡」에서는 단편소설 작가로서의 독특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으나 1917년 결핵에 걸린 이후 여러 휴양지를 전전하며 치료에 몰두하는 한편, 『전주곡』, 『축복』 등 주옥같은 단편집을 발표하며 작가로서의 지위를 확립한다.

1921년 두 번째 소설집 『행복』을 발표하고 그로부터 1년 후 1922년에는 세 번째 소설집이자 생애 마지막 책인 『가든파티』를 출간하며 평단의 극찬을 받고, ‘의식의 흐름’, ‘다중 시점’ 등 실험적인 서사 기법을 선보임으로써 ‘모더니즘 문학’에 한 획을 긋는다. 이 책은 맨스필드가 연상과 상호 언급이라는 방식을 빌려 책 안의 여러 이야기들을 공조하여 새로운 연관성을 만들어내 완성한 소설집으로, 에피소드적이고 모더니즘적이며 개방적이다. 1923년 프랑스에서 요양하던 중 객혈을 시작하고, 결국 34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한다. “나는 비를 좋아해. 내 얼굴로 비를 느끼고 싶어.”라는 유언을 남겼다. 사후에 소설집 두 권과 『서간집』, 『일기』가 발간되었다.

맨스필드는 자의식이 강한 모더니즘 작가로서 창작 활동과 인생 모두에서 실험적인 면모를 드러냈으며, 런던에서 버지니아 울프, D. H. 로렌스 등 동시대 작가들과 교류하며 그들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고, 문필가로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녀는 자신의 전 생애를 글쓰기에 투자한 작가로서 “내가 쓰는 모든 것은 나의 존재”라고 피력하였다. 버지니아 울프는 캐서린 맨스필드에 대해 “그녀는 내가 찬미하고 필요로 하는 특성을 갖추었다. 내가 추구하던 예리함과 현실성을 모두 지니고 있었다.”라고 평했다. 삶과 창작 모두에서 실험적이고 독창적이었으며, 그녀가 존경했던 체호프의 작품과 비견되는 그녀의 소설은 단편이라는 장르의 발전과 모더니즘에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는다.

캐서린 맨스필드의 다른 상품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 국문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과학서로 번역을 시작해 인문사회, 문학까지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모더니즘』 『책과 집』 『메타피지컬 클럽』 『빛의 음악』 『무조건 팔아라』 『재즈의 유혹』 『광기의 리더십』 『나체의 역사』 『밑바닥 사람들』 『버닝 데이라이트』 등이 있다.

정주연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30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1.64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3.2만자, 약 4.3만 단어, A4 약 83쪽 ?
ISBN13
9788958207481

출판사 리뷰

가장자리를 서성이는 변방인의 시선으로
인생의 뜻밖의 진실, 여성들의 불안을 그려내다


표제작인 「가든 파티」는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 가든 파티를 준비하던 로라에게 닥친 예상치 못한 소식을 통해 몰랐던 세상을 열어젖힌 소녀의 낯선 감정을 그린다. 이 작품은 20세기 단편소설을 대표하는 수작이다. 「어린 가정교사」는 밤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여성의 불안과 악몽 같은 경험을 그리고 있으며, 「브레헨마허 부인, 결혼식에 가다」는 정신없는 외출 준비 끝에 참석한 결혼식에서 고단하고 절망적인 결혼생활의 현실을 보는 여성의 내면을 스케치한다.

「죽은 대령의 딸들」에는 아버지를 떠나보낸 자매에게 감도는 슬픔 아닌 공포의 감정을 통해 자매의 지난 억압된 생활을 짐작하게 된다. 이 외에도 자선을 베푼 여인의 불안한 마음을 블랙코미디처럼 그린 「차 한 잔」, 가난한 젊은 작가의 외로운 자아를 실험적인 필체로 담아낸 「나는 프랑스어를 못합니다」, 어머니의 죽음 이후 밤바다를 건너는 어린 소녀의 여행을 묘사한 「항해」, 서로 다른 인생의 고통을 저마다 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뜻밖의 사실」이 실려 있다.

「서곡」은 버지니아 울프의 출판사 호가스에서 발간한 두 번째 책으로, 버지니아 울프가 출간 당시 식자를 맡기도 했다는 중편이다. 이 작품은 특별한 사건 없이 전개되지만, 다양한 인물들의 심리 묘사를 통해 캐서린 맨스필드의 작품 세계를 탁월하게 보여주고 있다. 책에 수록된 단편 중 「브레헨마허 부인, 결혼식에 가다」, 「나는 프랑스어를 못합니다」, 「뜻밖의 사실」, 「서곡」은 이번에 국내에 처음 번역 소개된다.

작고 작은 것, 보이지 않는 것을 포착하는 예민한 마음으로
모든 것들의 목소리를 감싸 안다


“약해지자, 약해져. 강한 것보다 약한 게 훨씬 나아.” 권위적인 아버지 밑에서 단 한 번의 결정도 못하고 살아온 「죽은 대령의 딸들」 속 콘스탄티아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이렇게 말한다. 「뜻밖의 사실」에서 아라비아 출신의 모니카는 옆에 자신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남편이 있지만, 아침시간마다 끔찍한 불안에 시달린다. 「서곡」의 린다는 남편에게 존경과 혐오의 양가감정을 느끼는데, 정원에서 보는 알로에에게 위안을 받는다. 스스로를 보호하는 알로에의 저 길고 예리한 가시가 마음에 들기 때문이다. 「나는 프랑스어를 못합니다」의 남성 화자(생물학적 성으로 남성)는 사랑 앞에서 도망치는 자신을 허세와 조소로 포장하고 만다. 자신의 삶과 어딘지 모르게 불화(不和)하고 있는 여러 인물들의 심리를 바라보며 우리는 인생 그 이면의 이야기에 한층 가까워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캐서린 맨스필드는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태어나 성장했고, 영국 런던 퀸스칼리지에서 유학했다. 유학 후 뉴질랜드로 돌아가지만 고향에서의 생활에 뿌리내리지 못하고 다시 런던으로 건너가 블룸즈버리 그룹 인사들과 교류하며 작품 활동을 하였다. 생전 남동생의 죽음을 겪었고 낙태, 이혼을 경험하고 환영받지 못하는 성적 취향을 지니는 등 결코 순탄했다고 할 수 없는 삶을 살았지만, 34세에 결핵으로 이른 죽음을 맞기 전까지 80여 편의 단편소설과 시, 에세이, 평론 등을 기어코 써내었다. 결핵에 걸려 투병 생활을 하는 중에도 쉼 없이 글쓰기를 계속하였다. “보이지 않는 것, 알 수 없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다”고 일기에 남긴 캐서린 맨스필드는 드러나지 않는 진실, 다양한 인물들의 심리, 그리고 말 없는 사물들의 묘사까지도 아름다운 시(詩)적 언어로 담아내었다.

캐서린 맨스필드는 버지니아 울프, 제임스 조이스, T. S. 엘리엇과 함께 탁월한 모더니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의식의 흐름 기법, 다중 시점, 자유간접화법 도입과 같은 혁신적인 기법으로 관습적 감수성에서 벗어나 사건과 플롯에 갇히지 않고 개인의 감정을 중시하여 내면을 탐구하고 독창성을 확보한 것으로 영미문학사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캐서린 맨스필드의 대표 작품을 가려 모은 이 책에서 파도의 일렁임처럼 우울과 생이 반복되는 복잡 미묘한 인생사의 여러 순간들을 세밀한 언어로, 때로는 현실을 풍자한 블랙유머로 만나보길 바란다.

조용히 세상을 움직여온 여성 작가들의
품격 있고 당당한 행진, 에디션F 시리즈!


그 여자가 온다.
사슬을 끊고 감옥을 벗어나서
왕관을 벗고 영광을 걷어차고서
그저 살아 숨 쉬는 사람으로 온다.
-샬럿 퍼킨스 길먼

에디션F 시리즈는 주제와 작가들을 좀더 세심하게 나누어 궁리출판만의 색깔 있는 문학선집을 지향하고자 합니다. 에디션F의 ‘F’는 ‘feminism, female, friendship’을 상징합니다. 이 시리즈는 여성 작가가 능동적인 여성의 모습을 그려나가는 작품들을 골라 여성 번역가가 작업을 계속 해나갈 예정입니다.

* 에디션F 시리즈

에디션 F 01 『내가 깨어났을 때』 페미니스트 유토피아 3부작 1
샬럿 퍼킨스 길먼 지음 | 임현정 옮김

에디션 F 02 『허랜드』 페미니스트 유토피아 3부작 2
샬럿 퍼킨스 길먼 지음 | 임현정 옮김

에디션 F 05 『제인의 임무』 여성 최초 퓰리처상 수상작가
이디스 워튼 지음 | 정주연 옮김

에디션 F 06 『가든 파티』 20세기 단편문학의 정수
캐서린 맨스필드 지음 | 정주연 옮김
(계속 출간됩니다.)

리뷰/한줄평9

리뷰

9.0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